Xp
NBA-Talk
/ / /
Xpert

아무리 생각해도 르브런....

 
  3447
Updated at 2015-06-27 18:48:11

그냥 베넷과 위긴스를 자기가 키운다는 생각으로 데리고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큰건 어쩔수가 없네요.

 

베넷까진 몰라도 파이널에서 신성 위긴스만 있었어도 결과는 정말 어찌될지 몰랐을텐데 말입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러브도 마냥 우승만을 원하지 않는듯 옵트아웃을 했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12
Comments
2015-06-27 18:50:07

어디까지나 결과론이라 생각합니다. 유리몸이라 당한 부상도 아니고 정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의 부상이었으니 운이 없었을 뿐이죠.

2015-06-27 18:50:23

위긴스가 있었다고 제이알과 셤퍼드보다 잘하긴 힘들었을꺼 같은데요

2015-06-27 19:07:05

저는 케빈러브가 올시즌 클리블랜드의 후반기 돌풍에 굉장히 공헌했다고 생각해서 윈윈 트레이드라고 봐요

2015-06-27 19:11:00

위긴스가 플옵에서 공수 모두 도움 안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루키이지 잠재력빼고 당장의 경기력만 보면 도움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르브론이 우승은 내가아닌 너네가 다음에 해라 식이 아닌이상 보내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러브 아직 옵트아웃이라고 나간건 아닙니다. 7월에 시장열리면 결정이 나오겠죠.

2015-06-27 19:11:21

위긴스가 뛰어난재능이긴 하지만 그런 선수들 여태 수두룩했고 그런선수들도 못밟아본게 파이널, 컨파죠. 올해 부상으로 불운하긴 했지만 1년만에 왜 위긴스를 팔았는지 이미 증명했다고 봅니다. 러브는 뭐 옵트아웃 = 아웃이 아닌이상 기다려봐야죠. 진짜 나간다면 아쉽지만

Updated at 2015-06-27 19:32:19

그게 다 클블에 오기 전부터 계획한거라..
르브론이 케빈 러브를 클리블랜드로 불러들였듯이, 러브의 존재가 르브론의 컴백을 가능케 했다고 볼 수도 있죠.

2015-06-27 19:36:12

다른 걸 떠나서 클블 입장에선 위긴스가 아쉽긴 합니다. 가능성이 충분한 1픽인데 뽑자마자 트레이드해버려서 써보지도 못 하네요. 나이대로 봐도 어빙과 함께 키우면 10년은 같이 할 콤비였을텐데요.

2015-06-27 19:39:40

완전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보통은 상대편 선수가 어깨 뽑아서 플옵 아웃되는 상황은 염두에 두질 않죠.

2015-06-27 19:45:35

당장의 우승이 중요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요..?

2015-06-27 20:55:36

전 러브가 보여지는것보다 더 큰 공헌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력면에서는 아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르브론 이후 어빙과 위긴스가 같이 뛰는 걸 상상해보면 쬐금 아쉽긴하죠

2015-06-28 10:18:06

위긴스가 클블에 있었으면 이렇게 못컸죠 코너에서 3점이나 던지고 있었을테니

Updated at 2015-06-28 23:46:13

르브론도 온볼 플레이어이고, 어빙도 꽤나 온볼 플레이어인데 더 효율적인 르브론을 제쳐두고 위긴스를 키우기 위해 공을 몰아줄수는 없었겠지요.
이번 시즌의 클블은 우승을 노리는 팀이었지 리빌딩중인 팀이 아니었어서, 위긴스 본인에겐 정말 좋은 트레이드가 아니었을까 합니다.
르브론의 패스를 받아 3점을 쏘고, 수비를 잘하는건 지금 당장은 위긴스보다는 제이알, 셤퍼드겠죠. (물론 러브,위긴스 트레이드 이후 시즌중에 얻어온 자원들이긴 합니다만.)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