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언드래프티 선수들..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너무 행실이나 마인드가 심각한 블락머신 업쇼 그리고 현재로서 성장이 정체된 누가봐도 대학용...즉 어느 팀이나 흔히 후보에 하나씩 있을만한 희소성이 떨어지는 2번 동생 해리슨.... 사실 이 정도 선수들에게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저는 큰 기대치가 없지만.. 다른 빅맨군에서 알렉산더 우드 워커 세명은 어느팀이든 진짜 긁어볼만하겠네요.

셋다 나이도 95 95 94로 어려요. 작년에 맥아두도 이런 케이스였는데 작년보다 올해가 언드래프티 빅맨들의 질과 양(?)은 더 좋아보입니다. 뭐 클리프 알렉산더야 워낙 유명하고 우드도 나름 1라운더 얘기가 많았고 유명해서 패스...

여기에 플로리다 크리스 워커 이선수도 나름 위긴스 파커 졸업반때 동기로 최고 유망주로 묶였고 운동능력은 단순 NBA급 정도가 아니라 당시 덩콘 나와서 먹을 정도로 엄청난 하이플라이어 입니다. 그 엄청난 사이즈 운동능력으로 수비력 안정화와 3점만 갖춰서 3번에 정착하면(4번으로는 프레임이 너무 얇아서 좀 회의적이네요) 코리브루어나 못해도 전성기 도렐라이트 급은 해주지 않을까 싶은데... 응원팀이 아직 없어서 망정이지 응원팀이 있었으면 닥치고 한번 긁어보자고 안달이 났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