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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을 맞이하기 전 미네소타가 취할 만한 무브가 있나요?(F/A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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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23:02:51

이번에 타운스 진짜 잘 뽑은거 같습니다.

저는 팀에 있어서 기존 로스터에 약한 포지션을 채우는건 나중이고
무조건 최고의 재능을 뽑는게 드래프트에서 이득을 보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지라..
물론 기존에 유망주 졩도 있긴 합니다만
타운스는 영상 쭉 보니까 원석스럽고 빅맨계의 위긴스 느낌이 나는 것이
졩보다 높은 레벨의 센터로 커줄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옵니다. 
가넷-타운스-졩은 진짜 신구조화가 잘 된 골밑라인업이라는 생각이 든달까요.
위긴스는 지난시즌 후반부에 보여주었듯이 올스타 포텐임이 증명된거 같고,
라빈은 기대치로 보면 조금 애매하지만 발전의 여지는 더 남아있는듯 보이면서
팀에 저런 에너자이저 하나쯤은 있어야 하니 마이너스 요소는 아닐거 같네요.
항상 아쉬운 소리 듣는 루비오도 데려가는게 좋아보이긴 하는데..
다만 페코비치는 올 여름에 얼른 처분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연봉이 연봉인지라 
어디서 데려가기도 부담스러워져버렸네요..샐러리캡이 비면 베테랑급의 스윙맨이나 가드를
수급할 만한 여건이 될텐데 말이죠..
좀 횡설수설했는데 플옵권 바라보려면 전력수급을 조금 더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올 여름은 특히 빅네임FA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는 시즌인데 미네가 이상하게 너무 
조용한거 같아서 질문좀 드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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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6 23:06:23

페코를 처분할수있으면 무조건 해야죠. 근데 가격도 비싼데다가 인저리프론에 수비도 약하고 계약기간도 많이 남은지라 처리할방법이 없는게 문제죠.
개인적으로 루비오는 적당한 댓가받을수있으면 처리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WR
2015-06-26 23:40:48

루비오를 처리하라는 의견을 많이들 피력하시네요..

어쩌다 이렇게 되었지..
2015-06-27 00:43:30

일단 건강히 뛸수있는지부터가 의문인 선수라...

2015-06-26 23:07:23

고연봉에 인저리프론,가로수비도 별로고 공격은 힘을 이용한 공격이 대부분..

페코 처분할려면 +@해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팔 방법밖엔 없어보입니다..


현재 로스터보면 3점던질 선수가 부족해보여요.개인적인 욕심이면 마틴팔고 대니그린영입하면

정말 좋을꺼같은데 마틴이 팔기도 조금 힘들어 보이고,그린이 울브스 올지도 미지수고...

WR
2015-06-26 23:40:19

페코비치가 뭘 또 주면서 팔기도 애매한 정돈가요?

대니그린 딱 좋긴 한데 몸값이 너무 올라가 버린것도 있고,,
우승맛을 본 친구라 미네에 올 거 같지도 않아서 아쉽네요..
2015-06-26 23:44:09

지금 상태에선 페코단독으로 트레이드해서 가져갈 팀은 없을껍니다.

2015-06-27 08:21:34

단점(수비, 느린 움직임, 잦은 부상 등)은 전혀 개선되지 않았는데 장점(좋은 골밑 마무리를 바탕으로한 파괴적인 인사이드 득점력)인 부분에서마저 최악의 모습을 보인 지난 시즌이었습니다. 야투율만 봐도...(실제 경기보면 더 답답합니다. 골대 바로 근처에서 시도하는 공격들이 상대의 림프로텍팅을 이겨내질 못해서 안들어가기 일쑤...)
그런 선수가 몸값은 높고, 아직 계약 기간도 제법되는데다가, 부상이 잦은 정도를 넘어 장기결장이 잦습니다.
아... 쓰다보니 또 답답하네요.

여튼 지금의 페코는 뭘 주면서 파는것도 힘든 자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15-06-26 23:13:01

페코는 팔고 싶지만 못파는게 맞고...
마틴 또한 비슷한 사정...
결국 또 반강제로 유망주 레벨업
해야하는 시즌인거죠 뭐

루비오-위긴스-무하마드-가넷-타운스
라빈-타존-마틴-페인-졩-페코

그럭저럭 아쉬운대로 없는건 없는
라인업이긴 한데....

WR
2015-06-26 23:11:30

그런가요...로스터 좀만 손보면 플옵한번 가볼만한 조건이 될 것도 같은데..

페코말고도 마틴이라는 폭탄이 하나 더 있었네요
2015-06-27 00:12:31

베넷은....

2015-06-26 23:11:08

위긴스는 약간 진심담아 말하면.. 올스타가 아니라 현재도 슈퍼스타에 가깝다고 봅니다.  슈팅만 더 가다듬으면 매우 위협적인 선수죠.  라빈은 핸들링을 조금 더 가다듬고 몸을 좀 더 만들면 의심의 눈초리를 사라지게 만들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접촉 자체를 꺼리다보니 과도하게 동선도 길어지고 하다보니 효율적이지 못한데, 몸을 만들게 되면 최단거리로 빠르게 치고 들어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되면 굉장히 무서운 선수가 될거라 생각해요.  전 장기적으로는 라빈이 루비오를 대처하는 것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루비오의 외곽슛이 위력적일 정도로 향상되지 않으면.  보강 등은 차후 문제라 봐요.

WR
2015-06-26 23:44:04

라빈은 코트비전을 더 향상시켜야 주전 1번을 믿고 맡길 수 있을거 같네요.

제생각엔 공격력이 좋은 선수니까 아예 2번으로 키우거나
아니면 마누처럼 키식스맨롤을 주는게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2015-06-26 23:12:54

미네는 영건 구색은 맞춰났는데, 고액 장기연봉 계약자 한명도 아니고 둘이 인저리라 문제네요...  루비오 4년계약이 내년부터 시작인데, 5500만이고, 페코비치는 3년에 3580만 남았네여.. 둘이 샐러리 무지하게 잡아먹네요

WR
2015-06-26 23:46:15

이쯤되면 두선수 다 악성급이네요...

지난시전 직전부터 불어온 인플레이션의 영향인가요?
전전시즌 퍼포먼스도 거기서 거기였는데
대체 왜 저런 계약을...4년 55밀.. 3년 35밀....허허허
2015-06-26 23:36:13

페코비치 처리해야죠. 그런데 계약기간과 금액때문에 쉬울 지는....


힘은 좋고 저돌적이고 골밑에서는 좋지만 인저리 프론에 세로수비안되는 빅맨이라 떠앉을 팀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WR
2015-06-26 23:47:19

파트너 러브가 사라지니까 진짜 반쪽짜리가 되어 버릴줄은 몰랐습니다

심지어 부상도 더 잘 당하는 느낌..
2015-06-26 23:53:40

사실 러브와의 궁합도 썩 좋다고 생각은 안했습니다.


공격에서 러브가 외곽으로 벌려줄 수 있으니 페코의 약점이 상쇄된 느낌은 있었지만 수비에서는 둘 다 뭐...

괜히 골귀 젱이 반짝 빛난 게 아니었죠.
2015-06-27 00:03:48

가넷/타운스/존스가 미포함된 현재 샐러리가 약56m정도입니다.(브라운 비보장계약포함)
fa에서는 제한된 움직임을 가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Te가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가치가 높은 젱을 가지고 무브를 만들어 봤으면 하는데..

WR
2015-06-27 00:06:06

하긴 좀 아깝긴 하지만 포지션상 대체자원도 좀 있고.. 

트레이드 가치도 제법 될 거 같긴 하네요..
단순히 마틴-루비오-페코비치만 생각했는데 가넷도 제법 받는다는걸 깜빡했네요.
샐러리캡 엄청 빡빡했군요..
2015-06-27 00:56:52

미네소타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프시즌엔 가넷 재계약 말고는 절대 쓸데없는 짓 하지 말아야죠
혹시 베넷정도만 백업포가 봐줄수 있는 선수랑 트레이드 할수있다면 하구요
루비오와 페코의 처분을 많은 분들이 바라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또 대가도 만만치 않을겁니다... 내년부터 샐러리가 증가하는걸 위안 삼으면
마틴 루비오 페코는 크게 무리되는 계약은 아니에요 
샤바즈 라빈 위긴스 젱 타운스 정도만 장기적으로 팀에서 같이 갈 코어라고 볼수 있는데
이 선수들이 장기계약을 할 시점에는 마틴도 페코도 계약이 끝나겠죠
거기다 아직 팀이 누굴 데려올 시기가 아니에요 
타운스가 르브론도 아니고 갑자기 팀을 업그레이드 할거란 기대 안하고 있어요
1,2년 더 플옵 못간다고 각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선수들을 성장시켜야죠
전 위긴스 3년차를 기점으로 팀이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프런트가 가넷 2년 재계약 말고는 올해는 아무것도 하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할려면 선수들을 잘키우는 감독이나 물어와서 감독이나 바꾸면 참 좋겠네요
2015-06-27 09:50:21

1. 페코 + 마틴 + 버딩거(얘도 숨겨져 있지만 먹튀급.... 기적같이 계약기간 내내 아웃되어있다가 기간 끝나가니 복귀했죠.)를 처리해야 합니다.


2. 루비오 + 베넷은 상황에 따라 킵할 수도 있지만 팔 수 있으면 파는게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 명은 55m이고 또 한명은 1픽연봉이라 이거도 어려울 겁니다.

3. 선더스를 대신할 현장감독을 찾아와야 합니다. 이게 제일 시급합니다.

이 정도면 오프시즌 움직임으로는 최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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