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드래프트 소감
얼마전 테런스존스를 판다는 말이 나왔을때 테런스존스와 픽으로 픽업을 노리나 싶었는데
조용히 드래프트가 지나갔습니다. 18픽을 이용해서 존스나 그랜트같은 포가를 노릴줄알았는데
신인보다는 안정적인 베테랑으로 외부영입할 것같습니다. 일단 드랩결과는 대만족입니다.
샘데커 Sam Dekker
키: 6.9
몸무게: 219lbs
나이:21살
2015년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O-jfJSFInqE
다재다능하나 딱히 두드러지게 잘하는것도 없고 못하는것도 없는 스몰포워드같군요.
딱 떠오르는게 키도 그렇고 챈들러 파슨스군요. 더 위로 올라가면 체이스 버딘저.
키가 크니 여차하면 스몰라인업에서 파포로도 뛸수있을것같습니다.
이로써 파파니콜라는 트레이드되거나 릴리스될듯..
몬트리젤 해럴 Montrezl Harrell
키 - 6.8
몸무게- 253
나이-21살
30득점 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oHnAKaNPMJ8
2015년 덩크하이라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xOxOck03F-I
언더사이즈에 정말 열심히 뛰면서 수비와 허슬 리바, 특화된 선수네요.
공격도 미드레인지샷도 가능하데 야투율이 56%군요.
덴버에 페리드와 비슷한 타입으로 예전 하위픽으로 휴스턴에서 와서 벤치활력소가 되어준
칼 랜드리도 떠오릅니다.전통적으로 휴스턴이 좋아하는 언더사이즈 파포네요.
과연 이번엔 성공할수있을련지.. 랜드리말고는 다 실패였는데..
해럴이 언더사이즈긴 하지만 운동능력도 좋고 윙스맨이 7.4나 되는 괴물이긴한데요..
막드래프트 20위 언저리에 있었는데2라운드픽으로 데려왔으니 일단 스틸픽입니다.
이제 드랩은 지나갔고 FA만 남았군요.
테런스존스와 파파니콜라, 돌시를 빨리내보내고 로스터 정리가 필요할듯합니다.
러브와 알드리지 링크가 떴던데 한번찔러보고 안되면 빨리 발뺐으면 좋겠네요.
보쉬,멜로 올인을 위해 샐러러 정리하다다 실패하고 부랴부랴 아리자,테리 영입..
다행히 그후 브루어,조쉬 무브가 좋아서 올해의 성적을 낸거죠. 오프시즌을 망쳤지만
운이 상당히 따랐던게 아닌가합니다. 개인적으로 휴스턴이 급한건 PG라고 보기에
러브나 알드리지나 드라마 질질끌지말고 아무팀이나 빨리 계약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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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리 말고 루이스스콜라도 나름대로 성공작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