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치 쟁탈전이 치열하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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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06-26 19:22:07
이번에 fa로 풀리면서 여러팀의 관심을 받았던 드라기치인데요. Fa로 나오는 포가 중 최대어이며 딱히 경쟁자도 없는지라 상황상 유리한 면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영입을 희망하는 팀 중에 랄과 닉스 같은 빅마켓팀들도 포함되있어 많은 돈을 받겠구나 생각했었구요.
그런데 랄이 러셀을 뽑고 닉스가 팀하주 내주고 그랜트를 뽑으면서 드라기치 영입경쟁에 발을 빼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샐러리도 많이 비고 19번픽 포가가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닉스는 아주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칼데론 계약도 남아있고 1번보단 5번(포르징기스가 센털 보면 4번) 그리고 팀하주 나가면서 비어버린 2번을 메꾸는데 주력을 할 것 같네요. 랄도 5번이 부실하기 때문에 그쪽을 노릴테구요.
그러면 큰 돈을 줄 수 있으면서 히트보다 경쟁력이 쎈 팀은 없다고 보는데 하나 변수가 있다면 댈러스가 참전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댈러스쪽 소스는 아직 잘 못보았고 드라기치보단 디조던쪽을 노리는데 신경쓰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드라기치가 히트를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금액차이가 적다면 히트를 고를 확률이 높을 것이고요.
그래서 의외로 드라기치가 그렇게 큰 금액에 싸인을 하지않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5년 80밀정도?에 싸인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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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봤습니다
저도 드라가치의 의중이 몹시 궁금합니다
성적이나 금액이나 두 가지 중 하나라도 이뤄봤다면 나머지를 선택할텐데 그에게는 복잡하죠
저라면 돈 많이 주는 곳으로 갈꺼 같아요. 큰 계약을 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봅니다. 아예 자신있다면 이번에 레이커스든 뉴욕이든 댈러스든 히트든 가장 많이 챙겨주는 팀을 선택해서 1+1으로 계약한 뒤에 믿기 힘든 맥시멈이나 그에 준하는 계약도 노려볼수 있겠죠
히트 선수 구성이 어떻게 마무리 될런지 7월 1일이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