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15 드래프트 1라운드 간략평가.

 
18
  6341
Updated at 2015-06-26 14:24:12
-각 선수별 컴패리즌이나 평가는 시리즈물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체크하지 못한 선수는 평가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인 면만 부각해서 적었습니다.
-영화관 팝콘으로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간략평가에 급하게 적다보니 가독성을 위해 반말체로 적었습니다.양해바랍니다.

1.미네소타 - 칼타주 & 타이어스 존스(from 클블 24픽)
-혼란의 15드래프트중 가장 이견이 없는 픽.
-여백이 많지만,공수툴이 좋아서 발전이 기대됨.특히 루비오와 궁합이 괜찮을거라 기대.
-타이어스 존스는 픽앤롤을 잘 풀고 풀업을 잘 땡기는 유형에 슛이 좋아서 루비오와 좋은
상호보완적 1번이 될듯.

2.LAL - 디안젤로 러셀
-코비,클락슨,러셀이면 어떤 조합이건 2가드로 돌리는 시스템이라 완연한 1번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는 러셀의 부담이 적을 여지가 큼.(코비가 14시즌에 포가처럼 뛰기도 했죠)
-빅맨을 FA나 트레이드로 노리는 LAL로선 합리적인 선택.

3.필라델피아 - 자힐 오카포
-워낙 변화무쌍한 단장인지라 예측 불가.1센터-4슈터 컨셉이 맞다면 오카포는 어떤 의도로
뽑은것일까 궁금하기는 함.1번 자리는 누구로 대비할지가 기대됨.

4.뉴욕닉스 - 포르징기스 & 제라이언 그랜트(워싱턴19픽 GET)
-이번 드랲은 4번째 픽부턴 애매할수밖에 없는 자리였기에,닉스로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고
볼수도.공격에 비해,수비적응도와 5맨게임에서의 동선적응이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제라이언 그랜트는 수비괜찮고 길고 침착한 유형이라 좋은 선택.픽앤롤이나 아이솔위주의 진입
보단 큰키를 바탕으로 이니셜패스나 엔트리패스만 잘 해줘도 팀엔 도움이 될듯.a툴은 없지만
두루두루 갖춘 타입.

5.올랜도매직 - 마리오 헤조나
-어찌보면 팀에게 필요한건 3점슈터였단 점에서 납득이 가는 선택.해리스와 고든의 역할이 궁금해짐.

6.새크라멘토 - WCS
-리그에서 미스매치 볼핸들러를 컨택상태에서 따라붙는 빅맨이 그리 흔하지 않고,그런 상황이
리그에서 점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이상 가치는 가만히 있어도 올라갈수밖에 없었음.
피로골절이슈와 겸상적혈구에 관한 이슈는 연막이였을지도.(?)

7.덴버너겟 - 무디아이
-개인적으로 타이릭 에반스의 업/다운 그레이드 버전 어디쯤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템포빠르고 얼리오펜스가 잦은 팀컬러에 잘 어울릴듯.중국리그자료로는 정확한 판단이 어려움.

8.디트로이트 - 스탠리 존슨
-힘과 스피드를 부여할수 있는 수비수이고,스몰라인업에서 4번도 커버할수 있단 메리트가 
드레이먼드 그린효과에 힘입어 각광받을수도.그나마 예상이 쉬웠던 선택.

9.샬럿호넷 - 카민스키
-개인적으로 6픽도 꿈은 아닐거라 봤음.이번 드래프티중 페인트존진입하는 볼핸들러를 블럭이
아니라 긁어대는 페이스업대응 수비,미스매치대응수비로 가장 괜찮게 보임.
-하이포스트 언저리에서 퍼실레이터 기능과 슛,돌파가 다 가능하기때문에 외곽에서 단순히
3점만 쏘거나 원훼이크후 돌파하는 유형과는 다르다 봄(작년 13픽 올리닉같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선수.

10.마이애미 히트 - 윈슬로우
-당초 어느 목드랲이건 4~8고정이였는데 왜 떨어졌나 했는데 인터뷰태도나 신발벗고 작은
사이즈로 인한 것으로 보임.
-잘크면 슬래슁과 자유투 뜯기 가능한 코리마겟 수비장착버전이 될수도 있고,아니라도 커리어가
나쁘진 않을 타입.(슘퍼트,바비필즈형)

11.인디애나 - 마일스 터너
-기동력,슛터치,페이스업,블럭을 두루 갖춘 빅맨은 언제나 환영받음.
-인디애나가 빅맨진 교통정리가 어떤 식이든 있을것 같네요.스몰라인업의 빠른 농구에서
공/수 모두 괜찮은 선택.

12.유타재즈 - 트레이 라일스
-개인적으론 가장 예상외.뽑고나서 생각해보면 워크아웃에서 롱2를 넘어 3점까지 가능할수있음을
보여줬거나,아니면 팀에서 벤치에이스로 쓰려는건가 하는 생각을 갖게됨.
-아마도 하이나 3점한발 앞에서 페이스업 돌파를 많이 주문받지 않을까 예상.
(돌파형 선수가 벅스뿐이라 벤치에서 나오는 선수로 돌파나 커터 병행하는 송곳으로 쓸듯)

13.피닉스 선즈 - 데빈 부커
-3점이 약한 팀이라 순리적인 선택이라 봄.

14.썬더 - 카메론 페인
-칸터나 맥게리,듀란트와 함께 롤링을 살리는 2:2가 이쁜 그림이 많이 나올듯.제닝스의 몸태에 켄달마샬을 섞은듯해서 약간 높은 지점에서 2:2를 시행하면 많은 파생효과를 줄듯.롤러나 에너지많고 템포빠른 썬더에 잘맞는 조각.

15.애틀란타 - 켈리 우브레(TO 워싱턴) GET 팀하주
-얻은게 결국 신인이 아니라 팀하주니 평가는 패스.우브레는 워싱턴에서 평가.

16.보스턴 - 테리 로지어
-체크못한 선수라 패스.나중에 찾아봐야겠는데,일단 평가는 좀 더 작은 마커스 스마트던데
수비좋은 단신가드를 3명이나 보유한게(AV,스마트) 좀 이상.트레이드가 있을지도?

17.밀워키 벅스 - 라샤드 본
-체크못한 선수라 패스.잠깐 찾아보니 캐치슛과 오프드리블슛 필드골% 거의 같은 독특한
유형이네요.내츄럴본 온볼 스코어러란 뜻인데.벅스가 어떤 의도로 뽑았나 궁금
가드진 정리가 있을듯.

18.휴스턴 로케츠 - 샘 데커
-살림꾼 선수라서 이 정도 순위면 좋은 선택.매트 하프링과 해리슨 반스류라서 감독들이 좋아할
타입.3점의 안정성만 유지되면 파슨스 같은 비중이 될지도.

19.워싱턴 - get 켈리 우브레(from 애틀란타 15픽)
-슛의 반복성,재현성이 컨테스트에 유지되고,핸들링만 좀 갖춰줘서 림어택을 코너나 윙에서
잘한다면 좋은 선택을 넘어 스틸픽이 될지도.리그에서 선호하는 3&D에 외형상으론 제일 비슷.

20.토론토 - 델론 라이트
-수비 좋고,큰 키를 바탕으로 마카윌류의 선수로 팀에 기여도를 줄듯.그랜트 라이트 두 장신포가
다 마음에 듬.

21.댈러스 - 저스틴 앤더슨
-RHJ혹은 앤더슨이 예상 가능했던게 피지컬한 윙디펜더가 필요하다 봤음.앤더슨이 슛이 좀 더 낫고
공간디펜스에 도움이 될듯.

22.시카고 불스 - 바비 포르티스
-예상보다 꽤 주가가 떨어졌는데,이유를 모르겠음.활동량이 빅맨치고 괜찮아서 수비건 공격이건
좋은 에너지원이 될듯.

23.포틀랜드 -(론데홀리제퍼슨 to 네츠)
-네츠편에서 평가

24.클리브랜드 - 타이어스 존스 to 미네소타
-미네소타편에서 평가.

25.멤피스 - 자렐 마틴
-체크못한 선수라 패스.3점가능 자원이 필요하다 봤는데,갈리날리 노린다니 이해가 됨.

26.샌안 - 니콜라 밀루티노프
-체크못한 선수라 패스.다국적팀 노하우가 좋은팀이니 뭔가 있을듯.

27.레이커스 - 래리 낸스 주니어
-체크못한 선수라 패스.

28.보스턴 - RJ 헌터
-이 순위부근 최고의 슈터인데,마르고 근질이 약해서 컨테스트를 잘 이겨낼까 의문. 이점만
극복한다면 슛모션도 빠르고 좋아서 기대해봄직.

29.네츠 - 크리스 맥클러우 & 론데홀리제퍼슨 (FROM 포틀랜트 23픽)
-맥클러우는 체크못해서 패스.
-RHJ는 이번 드래프티중 1:1 디펜더로는 최고라고 봄.다만,패스기여도나 슛터치가 씰링을 결정할듯.

30.골스 - 케본 루니
-지병문제도 있고,애매함으로 인해 떨어진듯.주목받는 리바운드 능력보단 다재다능함이나 눈에띄지
않는 부분에서 기여도가 있을듯.
19
Comments
2015-06-26 14:24:32

라일리스는 유타와의 워크아웃에서 코너 3점을 40개중에 25개 넣으면서 스트레치 비젼을 보여줬다 합니다. 대학때와는 딴판 이죠. 마일스 터너와 최우선 경합자로 봤는데 인디가 터너를 앞에서 가져갔으니 예상되는 픽이었습니다. 혹시 데빈 부커?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엠의 인터뷰 대로 부커는 패스했네요.

WR
Updated at 2015-06-26 14:35:02

저도 12픽 유타가 마일스 터너 가져갈거라 예상했습니다.

라일스는 숏페이스업 풀업점퍼가 정면이나 페인트존옆구리에서 가능한게 장점이라 봤는데
그 거리가 3점까지도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충분히 매력이 있네요.

유타팬들은 이미 터너와 라일스로 예상을 했었군요.그럼 납득이 좀 됩니다.
WR
2015-06-26 14:31:11

보통 유럽 선수들은 향수병 문제도 있는데,그런 부분도 변수가 되겠죠.

2015-06-26 14:35:09

오카포는 1센터 4슈터일 때 가장 효과적일텐데 공격범위가 좁은 노엘이 파트너면 수비에서는 도움이 되도 공격에서는 시너지가 그닥..안 날 것 같네요. 오히려 엠비드면 모르겠는데 부상회복이 안되고 있는지라 과연 셋 중 누굴 포기할지 궁금하네요.

WR
2015-06-26 14:38:03

저도 필리팬이 아니라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엠비드-노엘의 2빅맨이 애초에 플랜이 맞는건지 아님 드래프트 자원보고 결정하려던건지 말이죠.
엠비드도 다음 시즌 언제부터 출장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일단은 오카포-노엘에 남은 3자리 선수로 가긴 할것 같네요.
2015-06-26 14:40:37

팀 상황을 고려했을때 헤조나는 최상에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슛팅밖에 기여를 못하겠지만.. 지금 올랜도에 필요한 것은 슈팅이고..

몇 년후에 포텐이 터져 더 큰 선수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WR
Updated at 2015-06-26 14:55:04

저도 헤조나 포텐은 참 크다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페이튼이나 올라디포가 공을 많이 쥐니 캐치앤슛만 동선 제한해서 밀어주면서
툴 발편을 기대해봐야겠죠.
2015-06-26 14:42:58
드래프트 선수들에 대해선 영상들밖에 볼 수 없어서 난감한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헤조냐도 주목받을 플레이는 많이 보여주는 것 같아서 정신줄만 다잡으면 의외로 대성할 것 같긴한데...
아직 나이도 어리고, 멘탈에 대한 비판들도 많고, 또 유럽선수인지라 적응하는 시간은 필요할 것 같네요.
포징이가 한칸만 내려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뉴욕 현지팬 반응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데 올랜도는 언제까지 리빌딩하려고 잠재력 위주로 택하는 건지... 으음.
2015-06-26 14:44:52

저도 아깝네요..

뉴욕팬들 야유 들었을 때 더더욱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잠재력 위주로 픽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지금가진 텔런트로는 우승은 힘드니까요..

2015-06-26 14:55:43
네. 작년에 하위권을 맴돌았던 전력으로 올해 당장 우승은 무리겠지만 그래도 수년에 걸쳐서라도 플옵진출->컨퍼런스우승->우승(!?) 테크트리를 이제 조금씩 밟아나갔으면 하는...데 팀이 아직까지는 유망유망하니... 다음 드래프트 신인들이 꽤 괜찮다는데 설마 또오....
2015-06-26 14:58:43

저도 내년 드랲풀이 엄청 좋다는 말을 듣고 영상들을 봤더니 정말 좋더군요..

음... 그렇다고요..하하..

WR
2015-06-26 14:56:33

저도 어차피 영상들만 보고 주관으로 평가한거라 재미로 보시면 좋습니다.

헤조나는 올랜도가 다양한 자원들을 보유했지만 슛이 특출난 선수가 없다고 봐야해서
그 관점에선 슛에만 집중해도 되기 때문에 헤조나로서도 성장에 부담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5-06-26 15:04:48

필리 1번은 스미스가 있지 않나요?

WR
2015-06-26 15:06:52

드라이버론 상품인 토니 로튼도 있고,아이재이어 캐넌도 있죠.

2015-06-26 15:08:56

일단 그 선수들로도 충분히 운영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1번이 급하단 의견이 많아서요 흐...나쁘지않아보이는데

WR
2015-06-26 15:30:41

전 급하다곤 생각지 않아요.다만,3년연속 빅맨을 뽑고 있고,팀의 성적은 하위권이니

그만큼 준비숙성기간이 있으니 뭔가 다른 액션이 전체적 전력향상을 위해 1번자리에서도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것이죠.
2015-06-26 15:34:59

잘 읽었습니다 


마일스 터너를 좋게 봐주셨군요!
WR
2015-06-26 16:09:27

네 전 터너가 꽤 마음에 듭니다.

2015-06-27 00:01:52

글 다 읽고 덧글 마저 읽다가 문득 생각해보니... 언닉일치가....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