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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쓸데없는 걱정인건가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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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6 13:41:5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드래프트 27픽과 34(?)픽에 뽑힌 선수는 잘 모르지만..
랜들, 러셀도 그렇고 뭔가 수비가 엄청 부실해보이는 팀이된 것 같은데..
랜들도 작년에 수비에서 지적이 있던 걸로 기억하네요..
수비...가...또 걱정이네요...
러셀은 드레프트익스프레스 영상을 보니..수비가..좀..많이..노력해야겠던데...
코비 다음세대가 되려면 영코비의 수비력을 빨리 따라와야할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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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6 13:46:02

레이커스 백코트 수비 안된다는 말은 이제 그만 듣고 싶은데
수비가 좀 떨어지나 보군요.

WR
2015-06-26 13:54:51

사이즈가 되니 수비 포텐셜이 없다고는 못하겠지만..

러셀 쉽게 수비를 포기하는 성향이 커서..(마인드문제..)
그것만 고쳐져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2015-06-26 18:11:05

마인드 문제면..... 이건(수비한해선) 모 아니면 도 일 가능성이 더 커지겠네요.

2015-06-26 13:53:40

랜들은 그냥 집중력 문제라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스펙으로 그렇게 빠르게 돌아다니는데 수비 못하는게 이상한 케이스라

연차 쌓이고 본인 awareness개선만 되면 잘할겁니다

2015-06-26 14:14:32

정신적으로 수비에 신경을 안쓰는 선수(팀하쥬 같은) 가 아니라면 크게 걱정 안해도 될문제입니다.

코비가 잘 잡아주지 않겠습니까...?

WR
2015-06-26 14:20:06

코영감도 힘들어서 수비 안하고 있으니..애들이 보고 배울까봐..

애들은 어른들이 하는 거 보고 배운다죠~ 
2015-06-26 14:19:28

둘다 신체적으로는 훌륭하고 팀에 기본을 가르쳐줄 선수나 코치들은 넘치니까 나아지겠죠.

2015-06-26 15:14:29

랜들은 수비에서 지적받기엔 너무 안뛰었습니다

WR
2015-06-26 15:39:27

대학에서도 별로 못뛰었나요?

전 드래프트 되기 전에도 수비에 대해서 걱정하는 글이 많았던게 기억나서..
랜들의 장점이 수비포텐셜이 있긴 했지만..
수비를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었기 때문에...
2015-06-26 16:04:46

Robert Upshaw

레이커스 팬이시라면 지금 당장 유튜브에 가셔서 이 선수 하일라이트 한번 보고 오세요.

2번이나 다른 대학팀에서 쫓겨난 또라이이긴 한데, 정신만 차린다면 이번 드랲 톱10 안으로 쉽게
뽑힐 친구입니다.  잘하면 화이트싸이드 같은 스토리가 나올지도 몰라요.

Ture 7풋터인데 달릴 수 있고 모빌리티가 매우 좋고, 훌륭한 림프로텍터(대학때 평균 블락 4개 정도;;), 
센스 좋고, 워크 아웃 영상 보면 스핀무브가 아주 내추럴하고 스텝백 미들 점퍼도 자연스럽게 쏠 정도로
body coordination이 좋은 대단한 재능입니다.  악마의 재능이란 이런 친구를 두고 쓰는 표현이예요.

정신만 차린다면요.  

어차피 언드래프티라 레이커스 입장에선 잃을 것도 없고, 미치가 요번 드랲 잘 준비한 것 같습니다.

2015-06-26 16:36:07

바이넘?!

WR
Updated at 2015-06-26 16:52:49

약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문제가 너무 뚜렷하고..

슛도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 같아서..자유투도 40%대더군요 
이 선수가 킥아웃 시야도 킥아웃할 마인드도 없는 것 같고..
그리고 큰 단점 중에 하나는 프로정신이 없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네요..
제 생각에는 괜찮은 샷블라커에 받아먹기 정도이고..우격다짐으로 넣는타입인데..
확실히 림프로텍터로 키우기엔 괜찮은 유망주로 보이긴 합니다..
2015-06-28 22:08:23

킥아웃을 할 줄 알면 좋겠지만 사실 약점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이 선수한테 포스텁 공격을 시도 시킬 것이 아니라 이 선수는 finisher입니다. 
이번 콤바인에서 가장 높은 스탠딩 리치를 가졌었고, 윙스팬도 7'6" 정도예요.

자유투는 개망이지만 5대5 훈련 영상보면 폼도 나쁘지 않고 코너3도 쏘는 것이 슛팅에 
개선의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괜찮은 샷블락커가 아니라 작년 워싱턴대학에서 시즌 도중에
쫓겨나긴 했지만 당시의 기준으론 전미 #1 샷블락커였습니다. 19경기였나? 동안 
평균 4.4 BKS에 per 40는 7개가 넘는 어머어마한 샷블락커였습니다. 
약팀이었지만 그래도 Division I 대학팀에서요.  높이, 모빌리티, 타이밍, 수비 인지능력,
무게. 수비 앵커로써는 모든 툴을 갖췄지요. 
팀에서 방출 된 이후 최근 PS3에서 5대5 훈련에 동참하기 전까지 5대5 농구를 한번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컨디셔닝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근 몇달 동안
카운셀러, life coach 등을 고용해서 딴길로 새지 않도록 스스로 조율하고 있고,
빌 월튼이 집으로 초청해서 멘토롤 자청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어른으로 거듭나려는 중입니다.
물론...절대 방심해선 안될 요주의 인물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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