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와 다른슈퍼스타들의조합

그것도그렇네요.. 하워드와의 조합은 왜그랬을까

근데 이적한 시즌 부터 잘 맞긴 힘들지 않나요?

하워드몸상태도 100% 아니였고...

영감님도 예전 같은 몸이 아니라..

사실 이게 크다고 봅니다. 하워드 그 시즌에 시즌 초부터 나오는 거 보고 어찌나 놀랬던지. 전 시즌 중반은 되어야 하워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때도 그랬지만 지금 생각해도 하워드는 더 긴  시간을 두고 재활해서 컨디션을 더 끌어올려서 나왔어야 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 당시 부상 이적 시기 등 여러가지 이후로
오프 시즌에 다같이 모여 연습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프리시즌 시즌 초엔 하워드에게 포제션 엄청 몰아줬었고요.

하워드랑 코비가 안 맞은게 아니라 그 팀 로스터 구성 자체가 리그 트렌드를 전혀 따라가지 못한

소속팀에서 코비는 다른슈퍼스타들과 예를들어 듀란트 르브론 멜로와 뛰어도 자존심안죽이고 협력해서 뛰지않았을거다 이런말씀이신가요?

그건 아니구요. 대표팀에서 하는 것처럼 공격롤 팍 줄이고 수비 역할에 치중한다던지 이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얘기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구요. 웨이드가 저런 선수들과 같이 뛴다고 08년 리딤팀때처럼 자진해서 식스맨으로 나올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글쎄요 웨이드의 식스맨과비교하는게 맞는지잘모르겠지만 코비가 공격롤을 확줄였음에도 불과하고 득점은 필요한만큼넣어줬는데 아닌가요? 상대와의기량차이도 생각하긴해야겠지만..

국대는 멤버 전원이 NBA에서 손꼽히는 스타 플레이어들로 이루어지고 NBA 소속팀에서는 많이 해봤자 빅3 정도니까 양보해서 줄어드는 롤이 차이가 난다는 거죠.

자존심문제라기 보다 느바선수들이 올림픽 출전할때 그렇게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스페인 이나 세르비아 앙골라같은 강팀과의 매치업 제외하고는 올스타 참여하는 기분으로 하죠.

금메달 딴다고 우리나라처럼 군 면제되는것도 아니고 얻을것도 없으니 체력 관리 차원에서 열심히 안뜁니다.

코비 입장에서 랄 소속의 매치업처럼 최선을다할 필요가 없죠. 르브론 듀란트도 마찬가집니다.

그렇네요 상대와의기량차이도 생각해야겠네요

좋은궁합은아니긴한데 코비또한 올림픽에서의모습처럼 플레이해준다면 나쁜조합도아니라생각되서 물론 상대와의 기량차이가있으니.. 궁금하네요

올림픽과는 별개로 봐야되는것이 그때는 코비가 수비에만 집중해도 이길수 있는 전력이였죠.

저도생각하는게 내쉬가 완전 에러였죠

내쉬와 호흡은 매 번 이야기가 나오지만 호흡이 안 맞았던게 아니라 같이 경기를 뛴 경기수가 정말 적습니다.

그마나 같이 뛴 경기도 내쉬의 기량 및 체력저하가 눈에 띄게 보여서 할 수 없이 코비가 볼 운반하기도 했구요. 내쉬 합류 전 혹은 전,전 시즌에 세션스와 같이 뛰었을 때 볼 소유 거의 안 하고 충분히 좋은 모습 보여주었습니다.

최진행 도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