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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슈가에대한 의문점

 
  2625
2015-06-25 13:13:15

폴피어스는 스포아닌가요??
예전부터 왜 육성슴가에 포함되는지 궁금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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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5 13:15:13

육성 스윙맨정도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피어스도 2번가능했고 티맥이나 카터도 2번3번 가능했구요

WR
2015-06-25 13:16:06

그쵸? 저도 그생각했는데
육성슈가보단 육성스윙맨이 나은것같은

2015-06-25 13:16:05

사실 스포죠. 그런데 커리어 초기에 앤트완 워커랑 같이 뛸 시기에는 슈가로 나온적도 있긴 하지만...

그냥 2000년대 초반부터 활약한 스윙맨이라는 의미에서 같이 넣어주는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티맥이나 카터도 스포로 뛴 기간이 꽤 있기도 하죠. 그냥 육성스윙맨이라고 보면 될듯..
WR
2015-06-25 13:16:41

육성 스윙맨 이 낫겠네용

2015-06-25 13:16:17

애초에 그당시 잘했던 스윙맨 여섯명을 한 단어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단어일 뿐이죠.

WR
2015-06-25 13:17:46

네 그건알고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다른이유가잇나해서요 원래 데뷔때 슈가를봤다던가

2015-06-25 13:59:50

 네 위에도 써주셨지만 초창기에는 슈가를 본건 맞습니다. 경력 쌓이면서 점점 몸을 뿔려서 스포로 올라갔죠. 커리어 전체로만 보면 스포로 뛴 기간이 더 긴건 맞습니다. 

Updated at 2015-06-25 13:22:19

그냥 어느 개인이 재미로 만든것이 우연히 널리 퍼져서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예로 느바7대 불가사의가 있죠

+ 전문적인 고려가 있었다기보다는 재미를 위해 끼워 맞춘 결과라고 봅니다

2015-06-25 13:22:32

2000년대 초반에는 슈팅가드로 뛰었으니까요.

당시 활약했던 포지션으로 슈팅가드라고 분류한 것 같습니다.
티맥도 약간 애매하죠. 
커리어의 상당부분을 포워드로 뛰었으니까요.
WR
2015-06-25 13:23:10

아 그렇군요 그당시에만든 말인가봐요

2015-06-25 13:22:42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글거림을 느껴서 싫어하는 표현입니다.


일부 사람들이 썼던 건데 전 손발이 오글아들어서 못 쓰겠더군요.
WR
2015-06-25 13:23:32

사실 저도살짝공감..

2015-06-25 13:25:52

4대센터

6성슈가
4대파포

다 좀 오글거리긴 하죠.. 애초에 한국에서만 쓰이는 표현들이고
Updated at 2015-06-25 13:48:31

스포 3대장도 추가요! 근데 전 다 좋아해요.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가.. 

Updated at 2015-06-25 14:05:25

그래도 우리나라는 이런식의 0대 표현을 좀 덜쓰는 편이라고 봅니다. 일본,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이런거 훨씬 많이 쓰더라구요. 예를 들면 사대천왕같은걸 중국에서는 대놓고 쓰니까요. 


 일본의 경우는 제가 꽤 놀랐던 것이... 메이지유신 전에 조슈번이 가장먼저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면서 5명의 청년을 유학보냅니다. 이들을 "조슈파이브"라고 부르더라구요. 우리나라였다면 오글거린다고 안 썼을 표현같은데 말이죠. 역사적 인물들에게 말입니다. 여담으로 이 조슈파이브 중 한명이 '이토 히로부미' 이죠. 
WR
2015-06-25 14:04:55

일본은 진짜 오글의 천국...

2015-06-25 17:15:52

6대슈가 정도면 모르겠는데 왜 굳이 성을 붙였을지... 궁금합니다.

2015-06-25 20:38:06

만들어 진 당시, 떠오르는 선수들이라 '성'을 쓰지 않았나 합니다.

대를 써버리면 이미 대가가 된 선수들에게 하는 이야기 같으니까요.
조던 부터 해서 역대 슈가들을 ~대 슈가라고 하는 게 더 어울려 보이죠.
WR
2015-06-25 14:05:30

피어스가 첨부터 스포인줄알앗는데 아녔군요 감사합니다

2015-06-25 13:56:18

피어스나 티맥이나 SG로 분류되던 시절이 있었죠.

2015-06-25 14:03:55

포지션도 포지션이지만 피어스도 사이즈가 6' 6"인 전형적인 스윙맨 사이즈이다 보니 이미지가 더 그렇게 통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언급되는 6명 모두 슈팅가드와 스몰 포워드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현대 농구의 흐름을 대표했던 인물들이니까요.

2015-06-25 14:52:36

태클은 아니고 피어스 6' 7"입니다.

WR
2015-06-25 14:06:01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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