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매직 잡담
지금 시점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건 역시 드랲이겠죠..
대부분의 목드랲에서는 윈슬로우를 지명할 것으로 보이지만..포르징기스가 내려온다면 긁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사례를 보았듯이 깜짝픽을 할 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요..(마리오 헤조나의 냄새가..)
지금 가장 유력한 건 두 선수입니다..
워크아웃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포르징기스..
그리고 듀크의 미남스타 저스티스 윈슬로우죠..(이름도 멋있고 얼굴도 멌있네요..)
두 선수 모두 어린 선수지만.. 포르징기스는 최소 3년은 지켜보고 키워야 할 선수죠..
마침 프라이의 계약이 3년 남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윈슬로우는 포르징기스보다는 조금이라도 플옵 진출에 도와줄 선수입니다..
아마 프런트가 애런 고든을 3번으로 보는지 4번으로 보는지..
이번에 RFA인 해리스를 잡는지 안잡는지에 따라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두 선수 모두 너무 매력적이라..제발 아무나 와줬으면 좋겠습니다..(작년에 엑섬이랑 비슷한 상황?!)
그리고 뉴스를 쭉 봐도 올랜도의 영입 계획은 없네요..
아마 드랲 끝나고 무브가 시작될 거 같은데.. 토론토에 바스케즈가 매물로 나왔다는 뉴스를 봤는데..
꼭 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올랜도 벤치는 모두가 구멍이죠..
올랜도 벤치타임에 하는 공격 패턴이
외곽에서 볼 돌리다 > 시간 없어서 터프샷.. 이 대부분이죠..
작년 밀워키를 보면 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을텐데요..(그러니 제발 벤치 보강좀..)
이번에 올랜도 샐러리가 30M 정도 비는데요..
해리스를 15M에 잡는다 치면 15M정도가 남는데..
미래에 올라디포,페이튼,고든을 잡아야 된다 해도 이제 샐러리 캡이 상승하죠!
그러니 이번에 확실히 벤치를 보강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벤치에서 리딩 되는 가드랑..벤치라고 림 프로텍팅 되는 사이즈 좋은 센터만 영입되도
소원이 없을 거 같습니다...
벤치 플레이어의 영입에 총동원해야 하는 올랜도 상황을 보고 트레이드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모리스 형제 프라이를 골자로 트레이드 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모리스 형제 멘탈이 상당히 안좋지만 저는 별로 상관은 없는지라..
모리스 형제 프라이 +벤고든..(2016 1라운드픽..top15보호) 이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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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잘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오늘 피닉스얘기가 자주 나오면서 모리스형제의 처분 관련 댓글들보고 올리신것 같은데 단순 마키프모리스가 프라이보다는 훨씬 가치가 높습니다. 프라이가 염가로 계약되어있는 상태도아니고 프라이가 나은점이라고는 3점밖에 없는데요.. 벤고든은 사실상 의미없는 끼워넣기라고 봤을때 마키프모리스와 프라이 맞트레이드도 안할텐데 거기에 마커스모리스와 1라픽이라뇨.. 뭔가 모리스형제에대해 잘못 알고 계신것 같은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