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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이 2픽과 랜들로 커즌스를 데려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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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3 08:35:10

오늘 갑자기 핫하게 확 떠버린 랄에 대한 루머가 뉴스란에 올라왔습니다.

랄이 2픽과 랜들로 커즌스를 데려온다는 루머죠.
솔직히 새삼스러울건 없는게 이전에도 몇몇 기자들은 랄이 랜들과 2픽으로 커즌스를 데려오려
할지 모른다는 추측성 기사 내지는 제안하는 기사를 쓰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소스에 의해서 구체적으로 나온건 오늘이 처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특이한 점은 랄과 킹스 둘 사이에서 하는게 아니라 중간에 올랜도 매직이 끼어 3자로 한다는
루머지요. 아직 정확하게 시나리오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충 보니 올랜도 센터인 부셰비치 역시
연관이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3팀은 각각 2픽, 5픽, 6픽을 보유중이지요.

만약 성사된다면 다음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할까요?

레이커스 Get: 드마커스 커즌스
올랜도 Get: 랄 2픽(자릴 오카포) + 줄리어스 랜들
킹스 Get: 부셰비치 + 올랜도 5번픽

랄은 커즌스를 얻으니 더 할 말이 없고....
올랜도는 부셰비치 대신 더 젊고 저렴한(?) 차세대 올스타급 센터와 파포를 얻으며
킹스는 검증된 센터로 커즌스의 공백을 최소화 시키면서 올랜도의 5번픽을 받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6번픽으로 포르징기스, 무디아이, 저스티스 윈슬로 같은 재목들을 얻을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죠.

당장 네임밸류 높은 선수를 영입해서 순식간에 리빌딩을 끝내버리고 싶어하는 랄의 입장에선는
꼭 해내고 싶은 트레이드로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위에 언급한 시나리오는 얼마든지 달라질수도 있고
성사가 안 될 가능성 또한 높은게 사실입니다.

과연 3팀간의 트레이드가 드래프트 당일날 합의를 보면서 엄청난 이슈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을지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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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06-23 08:40:47

랄은 저 카드로만 가능하다면 대성공.

올랜도는 이번 드랲에서 오카포 컬리스테인 윈슬로우 + 기존의 올라디포 페이튼 고든.. 
음.. 갈아타고 싶어지네.  
킹스는 커즌스를 내주고 부쉑+포징.. 만족할까요? 
WR
2015-06-23 08:42:47

올랜도가 상위픽 지명 예정자 3명을 동시에 지명할 수있나요? 

2015-06-23 08:44:09

아.. 잘못 생각했네요.  그냥 미네소타 계속 응원해야지.

Updated at 2015-06-23 08:56:50

그래도 꽤 괜찮네요.  페이튼 - 올라디포 - 고든 - 랜들 - 오카포.

다시 생각하니 페이튼 - 올라디포 - 고든 - 포징 - 부쉑.  이 쪽이 훨씬 매력적이네요.
전 오카포가 발전해도 부쉑의 공격력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다, 포징은 슈퍼스타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 올란도 입장에서 이 딜은 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오히려 킹스가 오카포와 랜들에 관심있다면 직접 맞트레이드가 더 좋아 보이네요.
Updated at 2015-06-23 08:51:23

갑자기 생각지도 못한 이슈가 터졌네요.....그런데 2픽+랜들 = 커즌스가 되면 컨텐더가 될거라는 말들이 있는데, 커즌스가 온다고 서부에서 컨텐더로 발돋움하기엔 한참 부족해보이는건 저뿐인가요??
클락슨-코비-웨존(닉영)-?-커즌스 이렇게 되는데 클락슨은 내년에 못해도 이상할게 없는 2년차이고, 코비는 언제 드러누울지도 모르고 1년만 남았죠. 코비 은퇴 후 그 다음시즌에도 빅네임 스윙맨 FA는 듀란트 뿐이구요. 커즌스를 코어로 한 팀이 아직까진 플옵권으로 가본적이 없기 때문에, 성공적인 트레이드가 될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5-06-23 14:00:54

어느 정도 동의하는게 커즌스 개인의 기량에 대해선 의심하진 않습니다만 팀을 이기게 하는 선수인가에 대해선 의문이 갑니다. 정확한 팀 사정은 킹스 팬분들이 아시겠지만 아톰이 미치고 킹게이가 활약한다해도 커즌스 영입이후 5년 동안 팀은 20 승대에 머물면서 플옵다툼이란걸 한 적이 없고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최근 암흑기 레이커스랑 성적이 그리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지금의 레이커스가 어빙도 있고 르브론도 있어서 신인 키울 시간에 검증된 자원으로 당장 성적을 내는게 나으니 어쩌니 할 수 있을 정도로 팀에 자원이 풍족한 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커즌스가 리그 정상급 센터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Updated at 2015-06-23 08:51:35

어차피 될 가능성은 0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레이커스가 해선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이런 트레이드를 시도하려는 레이커스 수뇌진이 극도로 밉네요. 


커즌스 데려와도 15/16시즌 플옵 못갈 것이고, 16/17시즌이면 오카포와 랜들이면 분명히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 재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레이커스 수뇌진이 그냥 미쳤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5-06-23 08:54:57

네 저 또한 생각이 같습니다. 킹스팬들 께서도 싫어할만한 트레이드이지만. 레이커스팬으로서도 전혀 반갑지 않는 트레이드네요. 2픽 랜들에 클락슨 주축으로 리빌딩하면 됩니다. 당장 내년에 코비 은퇴하고 나면 거물급 fa가 nba최고의 빅마켓이며 명문구단인 레이커스를 쉽사리 거절하기도 힘들거에요. 가장 망하는 지름길이 조바심입니다.

WR
2015-06-23 08:56:06

왠지 느낌에 벼랑 끝에 선 짐 버스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젊은 선수들로 새로운 레이커스 왕조를 만들어가는 것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텐데 말이죠. 
2015-06-23 09:14:27

맞는 말씀 이십니다..


당장 플레이 오프나 챔프를 따기 위해서 빅맨이 필요하다면 모를까...


커즌스만 온다고.....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유망주를 잘키우는게...plz~

2015-06-23 09:21:02

걱정마세요 킹스도 관심없을겁니다

2015-06-23 09:53:24

저도 킹스가 관심 없을 거라 생각해서, 좀 과장 보태서 솔직히 고마울 지경입니다. 레이커스 수뇌진의 미친 폭주를 외부에서라도 다행히 막아주니 말이죠.

2015-06-23 09:48:37

커즌스를 데려오지 않고 신인을 키운다면 15/16 이나 16/17 혹은 그 후년도 플레이오프 보장 못 합니다.

왜냐면 전혀 검증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오카포와 랜들이 팀을 상위권으로 이끌 재목이라는 것은 저희보단 직접 선수들을 본 당사자들이 더 잘 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커즌스를 데려오는 목적은 제 생각에 2가지 정도 되는 것 같은데,

1. 검증되지 않은 신인보다 확실하게 검증된 선수가 필요함

2. 그 선수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FA 들의 흥미를 일으킴

위 중에 2번에 좀 더 힘을 실어 미래를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신인을 기다려온 분들에게는 싫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2015-06-23 09:57:50

16/17시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그 누구도 보장은 못하는 거야 저도 잘 압니다. 다만, 제가 오카포, 랜들의 가능성을 매우 열렬히 믿는다고 해석해주세요. 우리 선수를 믿어주는 게 나쁜 게 아니고, 그들을 판단하는 우리 팬들의 생각은 굉장히 다양하니깐요.



2015-06-23 08:51:31

저대로라면 올랜도가 저 삼각딜을 할 필요가 없죠. 그냥 킹스와 바로 해서 커즌스를 얻어오면 되는거잖아요

WR
2015-06-23 08:54:22

그렇죠... 그래서 저도 궁금합니다.

도데체 어떤 딜이 나올수 있는 것인지...
위에 딜은 그냥 거론된 선수들과 픽들로 제가 만들어 본 것이라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2015-06-23 08:52:22

올랜도랑 킹스 손해인것 같은데요....

2015-06-23 08:55:07

올랜도가 저 딜을 하면 그만하자는거겟죠.. 


부세비치는 실력도 이미 검증 됬고 올랜도에 잘 어울리고 계약 조건까지 좋은 걸로 알고있는데...

더 받아내지 않는 한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2015-06-23 08:57:37

3년 안에 컨텐더가 못되면 그만두겠다는 짐버스의 조바심 때문인지...

어차피 걍 루머로 끝날 느낌이 드는 느낌..?!
WR
2015-06-23 08:59:14

아마 다음 시즌이 그 약속한 3년째인가 그럴꺼에요. 

Updated at 2015-06-23 09:02:01

벌써 그렇게 됐군요 크크크

올해야말로 레이커스 보드진들의 능력을 테스트할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타팀 팬들이 보면 이해 안가겠지만 저런식의 트레이드로 커즌즈는 반대입니다 ㅠㅠ
2015-06-23 08:59:48

오카포,랜들을 커즌스로 바꾸면 미친행위죠. 코비가 30대 중반도 아니고 마흔에 들어서는 마지막시즌인데, 조급하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웨이드 레이커스행보다 더 황당한 루머네요.

2015-06-23 09:03:50

오카포 랜들이 뭘 보여줬는데 그렇죠? 커즌스는 리그 탑센터입니다.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도 이 둘이 합쳐도 커즌스만큼 가치가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15-06-23 09:10:19

그건 모르는거죠. 커즌스또한 드래프트당시 이렇게까지 클거라고 생각한사람이 많았나요? 웨이드나 커리는요? 드래프트 뎁스가 낮던 높건 탑10정도 되는 신인선수들은 언제나 터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입니다. 게다가 커즌스가 훌륭한건 인정하지만. 플레이오프 근처도 못간 팀의 리더이고 멘탈도 항상 불안불안하고요. 결론은 커즌스가 나쁘다는건 아니고 좀더 참을성을 갖고 리빌딩을 하기 바라는거일뿐입니다.

2015-06-23 09:15:32

커즌스 커리가 기대보다 터졌듯, 기대만큼 못 큰 상위픽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들이 기대보다 더 터졌다는 것 자체가, 기대만큼 못 큰 상위픽들이 즐비하다는 반증이죠.
너무 낙관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리빌딩에 대한 의견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커즌스보다 둘이 리빌딩에 더 도움이 되는지는 굉장히 의문이네요.
2015-06-23 09:53:01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AD, 그리핀, 위긴스 처럼 포텐실링이 엄청난 신인들이라면 모를까, 실링이 그렇게 높지 않고 불확실성이 높은 신인들 보다는 이미 검증된 리그 탑급센터인 커즌즈가 더 투가가치가 높다고 봅니다.

다만, 2픽과 랜들로 꼭 커즌스여야 하나면 조금 의구심이 듭니다. 서부에서 팀을 플옵으로 못 이끌었다는 것은 선수평가에 있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만, 플옵컨텐더 수준이 아니라 팀성적 자체가 너무 안좋았는데, 이것은 프론트의 무능과 함께 커즌스의 '멘탈' 이슈가 큰 요인 중 하나라고 생각하거든요. 결국, 랜들+2픽의 가치보다는 검증된 커즌즈가 더 가치 있다는 의견에는 존중합니다만, 커즌스의 '멘탈' 때문에, 보도된 트레이드를 조금 부정적으로 봅니다.
Updated at 2015-06-23 09:11:35

둘은 나이가 깡패죠. fa로 재계약 맺기전까지, 값싸게 묶어두고 s급 스윙맨,가드 잡아야죠. 커즌스가 18년도까지 루키연봉이다 한들 18년까지 리그우승권성적으로 올라갈까요? 그리고 커즌스는 성격이 별로라, 그리 탐나는선수가 아닙니다. 짜증낼때보면 보는사람이 다 짜증날 정도더라구요. 그리고 오카포 랜들 두선수가 올스타급으로 성장하여 맠가-랜돌프 못지않은 빅맨진이 될것입니다. 커즌스로 5번채우면 4번에 조던힐로 가나요? 어차피 이번시즌 좋은성적 내기 힘든마당에 젊은 골밑듀오중심으로 리빌딩이 최선이죠. 커즌스와의 트레이드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2015-06-23 09:12:23

오카포,랜들은 둘다 너무 수비적으로 약점이 심합니다

 

둘다 림프로텍팅이 안되요.

 

한명은 수비좋은놈이 한명은 있어야합니다.

 

림프로텍팅이 안되면 가드들이 모두 돌파하려고 하겠죠

2015-06-23 09:15:02

아직 데뷔도 안한 풋내기들입니다. ncaa 에서 모습보다 수비적으로 더 발전할 여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성급하게 수비구리다하고 트레이드했다가 오카포가 출전시간 관리받고 수비에도 공을들여 공수좋아지면 땅을치고 후회하겠죠. 레이커스는 왜이렇게 조급증이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데뷔도안한 애들보고 벌써 장사할생각이나하고

2015-06-23 09:29:26

반대로 ncaa에서 통하던 공격이 nba에선 안 통할 수도 있죠.

이번 토니에서 오카포만 하더라도 곤자가나 위스콘신같은 상위팀들간의 경기에서는 시즌내 보여주던 공격력과는 조금은 차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2015-06-23 09:32:19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상을 안고 토너먼트를 치르면서 체력을 팀의 1옵션으로 공격몰빵하던 것에서 벗어나 구단에서  관리받는다면 공격력의 영향은 좀 줄더라도 수비는 개선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15-06-23 10:20:46

시즌 전체를 통틀어보았을 때는 오카포가 당연하게도 1옵션이 맞지만 토너먼트 중반부터는 오히려 윈스로우나 존스가 팀 공격을 이끄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공격에서라면 모를까 수비에서 부상을 탓하기도 뭐한게 애초에 시즌 초반부터 수비는 그닥이었습니다....
2015-06-23 10:27:29

오카포가 토너먼트때 1옵션으로 공격 몰빵 했다고 보기엔 윈슬로와 타이어스 존스가 공격을 잘 이끌었죠

2015-06-23 09:13:36

드랲 된 선수들 모두가 올스타가 되진 않습니다. 사실 희망사항에 가까워요. 실패 확률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고요.  커즌스는 현재 탑센터이고, 나이도 젊습니다. 아직 전성기가 오지도 않은 나이죠. 

2015-06-23 09:16:17

커즌스의 성격은 팀케미에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2015-06-23 09:19:42

커즌스가 멘탈이 안좋긴 한데 워크에틱문제는 한번도 없었습니다.과도한 승부욕이 잘못 표출되는 문제일뿐입니다.

 

그리고 킹스도 저딜은 거절할거 같습니다.

2015-06-23 09:26:14

커즌스주고 부세비치받는건 진짜 아니죠. 레이커스나 새크라멘토나 별 효용없는 딜인거 같아요.

Updated at 2015-06-23 09:09:39

저정도면 킹스입장에서도 생각해볼만한 제안은 되겠죠.

 

개인적으론 괜찮다고 봅니다. 커즌스는 이전 CBA에 따른 루키 맥시멈으로

18시즌까지 계약이 되어있는데 몸값이 그리 비싸지않죠(샐캡 폭등을 감안하면)

 

당장 코비시대에 뭘 하는걸 떠나서도 커즌스같은 확실한 슈퍼스타 하나를 데리고있으면

다른 선수를 유혹하는데도 더 큰 이점이 있으니까요.

2015-06-23 09:57:07

슈퍼재능이긴 한데... 다른 슈퍼스타들을 유인하는 목적으로는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015-06-23 09:10:57

오카포,랜들은 수비적으로 너무 약점이 됩니다 .둘다 림프로텍팅이 안됩니다.

 

결국 나중에 누구 한명은 트레이드 되겠죠

 

레이커스는 이걸 막기 위해서 오카포,랜들의 가치가 최상일때 바꿀려고 하는거죠

 

그리고 올해 드랩이 타운스말고는 작년보다 드랩이 낮은편에 속합니다.

 

레이커스는 올해 커즌스로 바꾸고 fa로 한명 노리고 있겠죠

2015-06-23 09:19:55

킹스가 이걸 왜하나요
오카포 랜들 검증되지도 않은 카드가지고 올스타 센터를..
킹스가 이딜에응하면 구단운영 그냥 접는데 낫죠..

2015-06-23 09:23:59

할수 있으면 하는 게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엄청난 이득 아닌가요

Updated at 2015-06-23 09:33:18

커슨스가 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는 이상 킹스는 절대 하면 안되는 딜입니다. 맨탈정리된 커슨스는 넘버1센타의 재능을 가지고있습니다. 오카포 랜들 부새비치는 실링에서 커슨스와 많은 갭이있습니다.

레이커스가 커슨스를 데려오려는 트레이드는 예전 올란도에서 샥을 데려오는 무브와 오버랩이되네요.

2015-06-23 09:30:04

만약에 커즌스 트레이드 성공하고. 알드리지? fa인가요?

또 만약입니다만  알드리지 물어오면 어떻게 보시나요?

다른거 보다 수비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2015-06-23 09:33:22

너무 레이커스 중심적인 딜 같네요.

커즌스는 현재 맠가와 더불어 리그 최고 센터인데...고작 저 정도로 데려올 수는 없죠. 올랜도 역시 검증된 선수까지 내주면서 모험을 할 필요가 전혀 없고 말이죠.

WR
2015-06-23 09:35:36

아직까지 확정된 트레이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트레이드에 거론된 이름들과 카드로만 만들어본 트레이드 시나리오입니다.
3팀이 정말 뭔가를 만들어 보길 원한다면 더 추가되거나 하는게 있을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2015-06-23 09:38:12

자 둘 골자로는 킹스는 관심없죠
검증안된 두명을 커즌스와 가당키나한가요..
게다가 저둘의 업사이드가 커즌스보다 높은것도 아닙니다

2015-06-23 09:33:43

댓들에 커즌스가 오카포+랜들보다 크게 나을게 없다는 의견도 있는데...커즌스의 굴욕인가요...
아직 느바에서 보여준게 없는 반쪽짜리 빅맨에 작년을 부상으로 날린 7픽이 올스타에서 멘탈잡으면 슈퍼스타가 될 커즌스보다 나을수 있는가요...오카포와 랜들이 성장가능성이 있다지만 커즌스도 매해 성적이 올라가고 있고 역시나 성장가능성이 있죠. 오카포와 랜들을 아끼시는 건 있을수있다지만 그렇다고 커즌스보다 낫다는건 약간 이해하기 어렵네요. 24-12를 둘이 합쳐서 못할수도 있는게 유망주인데..

2015-06-23 13:07:31

맞아요. 멘탈이 터져서 라커룸을 망친다는 확신이 있다면 모를까 그둘과의 직접 비교는 커즌스의 굴욕이죠. 그리고 둘의 성장가능성은 그렇게 추측으로 높게평가하면서 커즌스의 멘탈은 잡힐수있는가능성을 보여줬는데도 낮게평가하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요.

2015-06-23 09:36:13

킹스는 드랩된 신인 더럽게 못키웁니다. 그나마 키운 커즌스라도 지키는게 살길입니다

2015-06-23 09:39:01

말씀하신 딜이 성공한다면 새크는운영 접어야 합니다. 랄입장에서는 두손들고 모셔와야 할가구요. 높은 픽의 유망주 2명이라고 하지만 랜들 오카포는 보여준게 없어요.(신인 르브론, 던컨급은 제외)

2015-06-23 09:39:07

LA와 킹스는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LA의 입장에서는 랜들, 오카포가 잘 성장해준다 하더라고 All NBA 센터로 성장한 커즈즌 만큼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쉽게 할 수는 없는데다가 아무리 둘을 코어로 키운다 하더라도 둘을 중심으로 성적을 내려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필요 할 것이라 봅니다.

도시 특성상 리빌딩에 오랜 시간을 투자할 수 없기에 커즌즈 + 대형 FA라면 당장에 플옵과 티켓판매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듯 합니다.


킹스의 입장에서는 이미 리그 최고의 선수가 된 커즌즈를 아직 시합도 안뛴 신인 두명과 바꾸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할 수도 있겠지만 커즌즈와 맞지 않는 조지칼의 스타일, 2년 후 FA가 되는 커즌즈의 멘탈, 거기에 더해 지금의 멤버를 지키더라도 플옵 1라 이상을 바라 볼 수 있을까 하는 의문 등을 생각 한다면 다시한번 최고급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리빌딩의 길을 갈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올랜의 상황이 젤 이해가 안가는데..부세비치가 림프로텍트가 부족하다 하지만 지금처럼 거품이 많이 낀 FA시장에서 부세비치처럼 좋은 계약을 가진 선수는 찾아 볼 수가 없는데 이런 좋은 계약을 가진 미래의 올스타 빅맨을 시장에 내놓을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거기에 랜들을 탐내지도 않을 것 같은게 작년 랜들 보다 높은 순위의 같은 포지션의 고든이 있는데 큰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랜들을 바라는 건 부세비치를 시장에 내놓는 일 만큼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네요.

2015-06-23 09:39:20

올랜도 단장 얼굴에 샷건 들이밀면 해줄듯

2015-06-23 10:00:52

올랜도 입장에서는 메리트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2015-06-23 09:51:50

아무리 오카포, 랜들이 기대받는 유망주라도 커즌스가 그 둘에 비할바는 아니죠.

커즌스면 지금도 리그 3위 안에 들어가는 센터고 나이도 이제 25, 26 밖에 안 됐습니다.


2015-06-23 10:27:59

커즌스를 받을 수 있다면 2픽 + 랜들이 문제가 아니라, 미네소타에서 1픽 + 루비오 이렇게 줄 수도 있죠.


완전한 밸런스 붕괴 트레이드이고, 이미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얘기 했듯 커즌스가 난 이 팀에서 절대 못 뛰겠다고 한 2년 정도 꾸준히 얘기한 경우에나 성립 가능하죠.

아마 이 트레이드를 보시는 새크라멘토 팬 분들은 상당히 마음이 타 들어가실 듯 합니다.
2015-06-23 14:55:10

올해 1픽이나 2픽이나 큰 차이 안나고 루비오의 현실력대비 계약은 오히려 트레이드가치 마이너스죠.

레이커스의 2픽+랜들 제안보다 못한 트레이드 카드입니다.

2015-06-23 15:23:14

팬들 간 선수 가치에 대한 debate 는 심하니까요.

저라면 1픽 + 루비오 를 2픽 + 랜들 과는 절대 안 바꿀 것 같고, 혹은 루비오와 랜들을 일대일로 절대 안 바꿀 것 같고, 아마 대부분의 미네소타 팬들은 반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검증 안된 선수(데뷔 전)와 검증된 선수 간의 트레이드는 현실 세계에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카와이 레너드와 조지힐 트레이드가 있었죠.

2015-06-24 10:05:16

루비오의 경우 팬심이 심하게 들어가 계신 것같네요.

루비오는 객관적으로 봐도 트레이드 가치가 마이너스인 선수입니다.

 

요즘같은 대포가시대에 슛과 득점력은 기대할 수없는 인저리프론 포가가

연봉이 10M이 넘죠.

 

그냥 FA시장에서 1M~2M하는 PG 데려오는 거보다도 효율이 떨어집니다.

2015-06-23 11:32:58

닉반엑셀 에디존스 세발로스 캠벨 모아서
샤크 영입
이건 다잊어버리고 가솔트레이드만 기억하나 봅니다

2015-06-23 11:41:33

 제시는 누구라도 할수 있는거라고 봅니다.

 못먹는 감 찔러본다는 말도 있잖아요.

 허나 딜의 성사 가능성은 다른 문제죠.
 새크가 저 딜이 응한다면 미친거.
 당장 커즌스를 매물로 내놓으면 레이커스가 제시한 딜보다 더 좋은 딜을 받아낼 가능성은 충분히 넘치고
 무엇보다 새크가 당장 커즌스 파는게 급한것도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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