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
Xpert

AD가 개인기량에서 더 발전을 한다라.....어떤 모습일까요?

 
2
  3848
Updated at 2015-06-20 00:44:21

팀 성적 제외하고 개인 퍼포먼스만 보면 사실 근데 점퍼 위주로 가는 빅맨이 볼 소유 그만큼 하고 턴오버 1.4개밖에 안하면서.... 지금 롤분배로 여기서 더 올라갈데가 있긴 있나요? 볼 소유를 늘리고 대신 효율과 턴오버를 약간 포기하면서 30득점에 육박하는 공격력을 보이는 것? 리바운드는 아식의 존재때문에 13개 14개 이렇게는 못갈거 같고 블락도 그정도면 현 리그 트렌드에서 더 이상 찍을래야 찍기도 힘들어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평득상승과 함께 표면적 1차스탯은 예쁘게 나와도 분명 현재보다 효율성은 내려갈거라 봅니다. 


사실 이미 2차스탯으로 들어가면 동 포지션 최근 선수중에 정규시즌 스탯으로는 킹왕짱인 미네소타시절 가넷 최고시즌 PER TS를 상회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Ws/48은 가넷 0.272 AD 0.274로 비슷 BPM VORP는 가넷 우위.... 어쨋든 거의 둘이 용호상박이예요. 즉 얘도 이미 외계인이라는 의미... 가넷이 이런 최고시즌을 보낸건 27~28세 인데 지금 AD는 현재 22세죠. 

결론적으로 정말 AD는 뭘 장착하고 말고 이럴 필요도 없다고 봐요. 지금 자기색깔 유지하면서 무조건 건강 팀 성적 요 딱 두 가지만 잡으면 이미 AD era는 지난시즌부터 이미 확실히 시작됬다고 봅니다. 진짜 앞으로 기대치고 뭐고 기량이 하락할리는 없다고 보면 기차는 이미 출발했죠. 유지만 제대로 해줘도 더 바랄게 없는 선수입니다. 23세 이하 선수중에 유일하게 역대 어느시대에 가도 꿀리지 않는 재능이라고 항상 생각해요.
39
Comments
2015-06-20 00:41:22

맥스 시즌이 37분 26점 12리바 3.3블락 PER 31정도(?)로 생각하는데.. 더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WR
2015-06-20 00:45:13

거의 역대 단일 시즌 파워포워드 최고 시즌 탑3안에 들겠군요. 가넷은 물론이고 말론 바클리 최고시즌 가져와도 해볼만할듯해요.

2015-06-20 00:42:16

가드진만 좀 업글해줘도...
아니 동료들이
앨리웁패스만 좀 먹기 쉽게
올려줘도....
뭐같이 올려도 다 받아 먹으니까
애들이 그냥 막 올리고
그러다가 위험한 장면도 많이 나왔죠.

WR
2015-06-20 00:47:13

정말 뭐같이 올려도 어떻게든 쑤셔넣죠... 차라리 안 들어갈지언정 말도안되는 턴오버도 잘 안합니다. 쑤셔넣을때 폼은 이상한데...뭐랄까 연체동물같아요.... 근데 잘합니다.

2015-06-20 12:25:38

격공합니다 AD 앨리웁들과 랍시티 앨리웁들을 비교해보면 좀 차이나더군요 AD가 멋있게 탁 내려치기보다는 볼이높아서 점프하고 팔 쭉뻗은상태에서 그대로 하강하며 넣는때가 많던데 와 저런걸 집아넣나 하면서도 불안불안하네요 크리스 폴 떠먹여주는 패스는 정말 입통과해서 식도같이 넣어주는것 같네요

2015-06-20 00:42:38

말씀하신대로 부상관리만 잘하면, 역대급 재목이라고 봅니다

WR
2015-06-20 00:45:56

그래도 시즌아웃급 부상들이 아니라 반대로 다행이라고 생각할때도 있는데... 말 그대로 잔부상들이 아쉽죠

2015-06-20 00:43:28

딴거보다 70경기 이상씩만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WR
2015-06-20 00:45:36

네 저도... 기량에서 뭘 바라는게 없고 그냥 지금 색깔 유지하면서 잔부상만 줄였으면..

2015-06-20 00:46:43

공격에서 던컨의 뱅크샷이나 노비의 사기더웨이 같은 고투 무브 하나만 완벽하게 장착한다면 진짜 역대급으로 올라갈수 있다고 봅니다. 동료운까지 따라줘서 우승까지 몇번 해준다면 아마 던컨을 위협하는 자리까지 올라가겠죠?

WR
2015-06-20 00:48:50

그분의 뱅크샷은 몰라도 지금 점퍼 던지는거 보면 후자쪽은 가능성이 보이네요. 너무 쉽게넣어서 그냥 별 무브 아닌거같은데 타점이 사기라 벌써 점퍼에서 사기냄새가 나죠

2015-06-20 00:46:49

AD가 칼말론처럼 호흡맞는 가드만 구할수만 있으면 리그제패도 꿈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정교한 픽앤롤과 포스트,페이스업 플레이등을 좀더 갈고닦으면.. 뭐.. 역대급 레전드에 도전할만한

 

재목이라고 보여지네요.. 하긴 뭐 이미 이 나이에 그정도 스탯을 찍었으니...

 

몸관리가 중요할듯...

WR
2015-06-20 00:50:01

저는 이미 기량은 현실적으로 역대급을 논할 수준인걸 보여줬다고 보는데 당장 다음시즌 팀성적과 루키스케일 계약 끝나고 어떻게 될지가 참 관심이 집중되네요. 트레이드 가능성은 미치지 않은이상 제로니까요.

2015-06-20 01:04:10

단일시즌 기록이야 이미 역대급을 찍었고 문제는 내구성이라고 봅니다 던가노가 대단한점 또한 그런 누적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앞으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면 티맥이나 AI같은 정도로 남을것 같습니다

WR
2015-06-20 01:05:09

네 역시 대부분의 분들 전부 기량에는 의심이 없으신거같네요. 역시 저도 동감합니다. 내구성...

2015-06-20 01:19:21

내구성이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티맥이나 AI도 꾸준함이 았었다면 역대급에 들이밀 정도 됐을거라고 봅니다 그들과 역대급 선수들과 차이는 결국 내구성이죠 개인적으로는 AD가 던가노를 위협하는 커리어를 쌓거나 혹은 넘어섰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2015-06-20 01:37:42

일단 내구성. 적어도 70경기는 뛰어줬음 좋겠어요. 다음은 확실한 공격기술 점퍼를 다듬든 포스트업을 숙련하든 혼자서도 공격할 수 있는 옵션을 하나 정도 달았음 합니다. 아니면 그냥 패싱센스하난 최고급인 포가를 사와주길 바랄 수 밖에..

2015-06-20 02:08:30

왠만하면 AD는 어떤 가드가 있어도 다 잘 맞춰줄거 같습니다. 진짜 부상만 아니면 역대급 재능임에는 틀림없죠!

2015-06-20 02:30:24

이번시즌 만큼은 스텟봤을땐 역대급 맞는데 이제 부상없이 수년간 뛰면서 기량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보네요

2015-06-20 04:14:41

제 생각이지만 일정 레벨 이상 선수들은

다른 기술을 더 배우고 자시고보다 걍 건강이 장땡입니다.
2015-06-20 06:13:39

포스트업을 장착하고 향상된 어시 능력을 뽐내며 건강 유지. 그리고 탑 포가와 만나서 승리자가 되는 것. 정도겠네요.
.550-.800-30-10-4-2-3 같은 괴물 스탯라인 한번 보고 싶습니다.
아.. 이번 플옵에 거의 할뻔 했구나.

2015-06-20 06:47:16

미네소타 시절 가넷의 재림을 보게 되다니 데이비스한테 너무 고맙네요.

벌크업까지는 아니고 신체를 더 강화해서 부상을 방지하는 것과 가드와의 세밀한 팀플레이를 향상시키는 정도만 해도 먼치킨 캐릭터가 될 거 같네요. 지금도 뭐 슈퍼맨이긴 하지만요. 당장 포스트업을 장착하는 것보다는 페이스업과 점퍼 위주로 코트를 넓게 벌려 가드의 컷인을 최대한 끌어내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고 봅니다.

젠트리 감독이 데이비스를 더 잘 활용하겠다니 흥미있게 지켜보고 싶네요^^



2015-06-20 07:00:37

 현재 충분히 좋은 활약이니 여기서 다른 거 하지말고 잘 하던 거나 잘해라는 AD 본인에게 별로 발전이 없는 말인 것 같습니다.

 듀란트도 AD나이 부터 엄청난 스텟과 효율을 보여주며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어린나이에 대단한 활약을 펼쳤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듀란트는 듀란트만의 길을 가야한다', '듀란트는 르브론이 아니다' 라며 본인이 잘 하는 받아 먹기 슛과 1:1공격에 집중하기를 원했죠. 그러나 듀란트는 자기가 잘하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핸들링과 패싱, 포스트업 등을 연마해서 더욱 발전된 기량으로 역대급 활약으로 MVP를 차지할 수 있었죠.

 AD가 이제까지의 활약이 지금 능력만으로 5년, 10년 계속 되면 상관없지만 앞으로 AD에대한 다른 팀의 대응이 더 치밀해질 것이고 팀내에 가드나 다른 중요 선수가 빠졌을 때 자신이 직접해결하는 상황이 많아 질 것이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역대급 선수가 되려면 지금 부족한 기술(포스트업, 훅이나 스쿱샷 등)을 익혀 두는 게 당장 필요하지는 않더라도 익혀야 한다고 봅니다. 

    



WR
Updated at 2015-06-20 09:51:04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는게 그런 측면도 분명 있겠군요...당연히 노력은 계속 해야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15-06-20 07:33:55

지금처럼만 하고 우승과 더불어 롱런할수만 있으면 더 바라지도 않겠습니다.

WR
2015-06-20 10:01:10

네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2015-06-20 09:13:21

체력과 내구성을 개선하는게 급선무겠죠. 이것만 해결되어도 AD는 맥시멈이 아깝지 않은 선수일 겁니다. 여기에 더해서 AD가 전설들의 레벨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가드가 똥을 싸도 단독으로 20점은 넣어줄 수 있는 1대1 공격능력과 늑대대장 시절 가넷 정도의 전방위 수비력을 연마해야겠죠.

WR
Updated at 2015-06-20 09:55:02

사실 뭐 기량으로는 맥시멈수준이냐를 할 단계는 훨씬 지난거같은데 역시나 내구성.....매시즌 지금처럼 야금야금 결장하는게 저도 참 아쉽구요.

그리고 수비에서 가넷과의 비교는 물론 가넷이 전방위 수비력이 더 좋지만 대신 AD는 가넷보다 좋은 블락커죠. 여기에 근데 말씀하신 가넷레벨의 빅맨 역대 최고급 전방위 수비력까지 흡수한다면....두렵습니다...그것 나름대로 엄청난 숙제긴 하지만 위력은 가공할만 하네요

2015-06-20 09:16:08

아마3점을장착하지않을까요

WR
2015-06-20 09:59:01

너무 밖에서 놀면 그래도 명색이 빅맨인데 좀 그럴꺼같고.. 대충 베스트는 3점 경기당 0.5~0.7정도 메이드에 30% 중후반 정도 성공률만 보여줘도... 막는 수비수로서는 선택지에 분명 지금보다 큰 혼란이 오겠지요.

2015-06-20 09:37:40

슛범위를 늘리고 있답니다 선수 본인이 부족한 걸 제일 잘 알겠죠..? 르브론한테몸관리 요령이나 배워오면 베스트일 거 같아요 실력은 터치할데가 없습니다

WR
2015-06-20 10:00:39

르브론 피지컬 트레이닝하면 역시 유연성 증강과 부상방지를 위한 요가가 굉장히 유명하죠? AD도 참고하면 괜찮을듯. 지금도 이미 연체동물처럼 굉장히 유연한 느낌은 가끔 받습니다만..

2015-06-20 10:21:14

미네소타 3년차 시절부터
쭉 가넷 응원해온 팬이지만
데이비스가 가넷보다 훨씬 더
위대한 선수가 되었음 좋겠어요
할 수 있어보여요

2015-06-20 11:27:29

분명 1대1상황에서의 위력은 리그 최상급에 올라섰다고 봅니다. 

커리-듀란트-하든-제임스 정도가 탑티어라고 생각하는데 AD도 여기에 뒤지지 않아요
하지만 위에 저 4명과는 다르게 AD는 아직 상대팀 어그로를 본인에게 끌리게 하는 스킬이 조금 부족해요
자신으로 파생되는 공격만 확실히 더 다듬으면 가넷의 재림은커녕 던+가의 완성을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분들이 포스트업이 필요하다고 하는거겠구요
Updated at 2015-06-20 12:09:08

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본인 운동능력을 조금 살살(?) 조절해가면서 쓰는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지금도 ad는 그러한 완급조절을 잘 하고 있지만, 루키때부터 밋밋했던 던컨이나, 스포처럼 뛰어댕기다가 나이먹어서 적절히 힘쓰는 플레이하는 노비를 닮았으면 싶네요.

저는 다른선수들보다 어떠한 플레이를 하기위한 신체 움직임 동선이 가장 간결한 것이 던컨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더 밋밋해져라 ad

2015-06-20 12:08:10

현리그에서 트레이드로 받아오기 제일힘든 선수죠
에이스하나에 2옵션 하나
식스맨급 둘 픽3장정도면 가능할런지...

페이스업을 쓰지만 포스트업도 간간히 섞고 패싱블락 다되는 만능포워드가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제대로된 가드좀...

WR
Updated at 2015-06-20 13:06:47

근데 당장으로는 루키스케일 계약이라 그렇게 뭉탱이로 주면 샐러리도 안맞고....만약 고든같은 선수 샐러리 덤프로 끼우고 픽 잔뜩 끼워서 어찌어찌 한다고해도 받는 팀에서도 지금 얘가 계약 마지막해라 1년뛰고 떠날까말까 우려가 되니까요. 어쨌든 기량도 기량인데 따져보면 볼수록 사실상 트레이드 가능성은 제로라구 보구요. 그렇다고 얘가 멘탈 사생활 팀케미상으로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아마 그냥 뉴올입장에서는 내년에 맥시멈은 그냥 백지수표로 내고 AD의 결정을 기다리는 형국이 되겠네요.

2015-06-20 13:13:52

개인적으로 코비같이 원맨팀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고...

궁합이 잘맞다는 좋은 동료도 생겼으면 좋겠고...
팀을 잘 이끄는 감독도 만났으면 좋겠고...

부상없이 쭉 커리어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되면 후에 은퇴할 르브론과 비교할 선수가 되겠죠?
2015-06-20 14:57:37

공격은 가넷. 수비는 던컨을 기대합니다. 부상없는 내구성과 두 선수처럼 명품 스크린도 갖췄으면 좋겠네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