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져스 단장의 신인 드래프트 능력이 있는가요? 그리고 구단의 부상수맥이 정말로 흐르는걸까요?
현 블레이져스의 단장은 닐 올쉐이 단장입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포틀랜드의 단장역할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단장이 신인 보는 눈이 좋은편인가요? 릴라드, 레오나드, 윌 바튼, 타이션 테일러( 그.. 브루클린 네츠에 있는 테일러 선수인가요?), 제프 휘트니, 그랜트 제럿, 마코 토드로빅(?)( 글자 그대로 발음해서 죄송합니다) 이 선수들(릴라드가 이 중에서 가장 성공한 픽 인 것 같습니다) 을 뽑은 단장입니다. 하지만 올쉐이 단장이 블레이져스 오기 전에 있었던 팀에서는 신인 보는 눈이 좋았었나요? 그리고 샘 보위,브랜든 로이, 그렉 오든을 예로 구단에 부상 수맥(올해도 바튬, 매튜스, 로페즈, 알드리지, 아프랄로, 도렐 라이트... 이 선수들도 부상을 당했죠. 부상을 당한 선수들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은 제 컨디션이 아니였습니다. 전 그 부상 때문에 올해 멤피스가 수비를 잘하는 팀으로서 포틀에게 플레이오프 1라운드 탈락을 선사시킨 것 같습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지만 전 이 1라운드에서 부상이 없는 로스터로 멤피스와 대결했다면 그래도 나름 2라운드 진출을 할 가능성이 좀 더 높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이 흐른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글 수정 하겠습니다.)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부상 수맥이라는 것이 정말로 이 구단에 흐른다고 했을때리빌딩 혹은 리툴링을 통해 기대치가 높은 신인들을 뽑아서 키운는데 있어 릴라드 처럼 내구성이 좋은 몸(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지의 모습만을 보면 내구성이 좋습니다)이 아닌 이상 기량(포텐셜)이 만개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블레이져스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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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나.. 오든 같이 큰게 있긴 하지만.. 단지 올해 악재가 많이 겹친 거라 봐요. 지난시즌만 봐도 알드리지 10경기정도 결장한거 제외하고는 주전 베스트5가 모두 건강하게 정규시즌을 보냈습니다. 이번시즌보다 출장시간이 적지도 않았는데도요.
드랲은 아쉬운 부분이 있긴합니다. 1라픽이 오든 이후 바툼 릴라드는 대박났지만 그 외에는 다 쪽박났죠. 지금은 뭐하는지고 모르는 선수도 여럿 있구요. 1라루키들이 벤치맙수준도 안되니 지난2년 습자지벤치가 된 원인이기도 하겠네요.
그래도 레오나드는 픽대비 아쉽긴하지만 롤플레이어로써 가능성이 있고 맥칼럼은 후반기를 봤을때 기대해볼만 해요. 맥칼럼은 픽대비 대박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