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프트 버스트는 많은데, 오든은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부상때문에 망픽취급당하는 케이스라 아쉽습니다. 그리고 타이릭에반스는 리그역사상 얼마없는 20-5-5를 찍은 루키였는데, 킹스가 제대로 못키우고 1~3번 왔다갔다 했죠.
2015-06-04 04:17:12
토론토 밝냐니요..
2015-06-04 04:45:04
야오밍에 이어 2번으로 뽑힌 제이 윌리엄스요. 오토바이 사고로 재능을 펼치지도 못했죠.
2015-06-04 05:06:12
안타깝다는 면에선 이선수가 1등이네요
2015-06-04 04:49:22
크리스폴 거르고 마빈이요..
2015-06-04 07:04:15
100% 동의합니다.
2015-06-04 07:24:35
밝냐니....
2015-06-04 07:24:42
실패한 픽이라기 보다는 가뜩이나 망한데다가 뒤에 뽑힌 선수가 역대급으로 잘나가서 아쉬운 케이스가 대부분이겠네요.
2000년대 이후만 보면
카멜로를 거르고 다르코를 픽한 디트로이트.
크리스폴을 거르고 마빈을 픽한 애틀란다.
알드리지를 뽑았음에도 불구하고 괜시리 타이러스 토마스에 꽂혀서 바꿔버린 시카고...
당연한 픽이었지만 부상으로 최악이 되어버린 오든을 픽한 포틀랜드.게다가 2픽은 듀란트...
남들은 다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구단주가 꽂혀서 버스트인 하심 따빗을 뽑은 멤피스...(하든,타이릭,커리,데로잔 등 에이스급 스윙맨들이 많았는데...)
정말 뽑을 선수가 없어서 엉겁결에 1픽으로 베넷을 뽑은 클리블랜드.(솔직히 가장 안타깝습니다. 선수도 불쌍하고 팀도 불쌍하고, 차라리 부상이 있었어도 노엘을 픽하는게 훨씬 나을뻔했습니다)
이정도가 생각나네요. TOP5 픽들만 생각나는 대로 적어봤는데 그중 최고는 역시나 다르코가 아닌가 싶네요.
2015-06-04 08:06:09
희대로 까이는 84년 2픽 샘 보위요... 그렇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실력의 선수가 아닌데 이 선수도 결국 부상 앞에... 4대 센터까진 모르겟지만(도허티도 한 때 4대 센터엿으니...) 그 밑 티어에는 충분히 발전했을만한 선수이니 적어도 역대급 망픽 소리는 안 들었을 거에요.
전 그거랑 오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