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연봉자들의 결장 경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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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4 00:04:18
먼저 올해 15밀 이상 받는 선수들의 명단과 그들의 지난 4시즌 동안의 정규시즌 결장 경기 수 입니다. 15밀 이상 받는 고액 연봉자는 총 23명이고 탑 5는 코비, 아마레, 조 존슨, 멜로, 하워드 순 입니다. 아래 5명은 브룩 로페즈, 서브룩, 러브, 리, 웨이드 입니다.
다음은 이들 23명을 결장 경기 순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100경기 이상 결장한 선수는 로즈, 로페즈, 코비, 아마레이고 그 뒤로 러브, 폴 조지, 웨이드, 멜로, 하워드가 70경기 이상 결장했습니다. 제일 건강한 탑5는 그리핀, 조 존슨, 마크 가솔, 르브론로 30경기 미만으로 결장했습니다.
추가로 마지막열은 올해 연봉을 지난 4년간 출장 경기 수로 나눈 금액입니다. 올 한해 연봉을 지난 4년간의 경기수로 나눈 것이니 경기 당 샐러리값은 아닙니다. 다만 연봉 대비 얼마나 뛰었느냐를 대략 가늠해볼 수는 있겠죠.
마지막으로 위에 언급한 연봉을 지난 4년간 출장 경기 수로 나눈 금액순으로 정렬한 표입니다. 탑5는 로즈, 코비, 아마레, 멜로, 로페즈고 하위 5명은 마크 가솔, 이대리, 알드리지, 서브룩, 그리핀 순 입니다. 오늘 논란이 된 웨이드는 밑에서 6번째로 몸값대비 결장 수가 많다고 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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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정도의 고액 연봉자들의 경우에 이미 연차가 찰만큼 찼고 부상을 많이 당하는 선수가 많지요.
그렇다고 해서 현재의 내구성이 의심되는 선수에게 많은 돈을 줘야한다는 것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 않을까요?
게다가 다른 선수들은 시즌아웃급 부상을 당해서 손해보는 경우가 많은데 웨이드는 꾸준히 13경기 이상을 결장했습니다. 자료에서 매 시즌 10경기 이상 결장한 선수는 웨이드를 제외하면 데릭 로즈,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밖에 없습니다. 82게임 치르는데 20%를 못나오는 노장 선수라면 분명히 찜찜하긴 한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