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순간에 코트에 6명이 있었던 스퍼스

못넣었으니 상관없을것같은데요? 근데 만약 공격성공했다면

아니 연장갔다가 경기가 끝난뒤에야 제스쳐를 취했다면...

저정도면 웃을일이 아니라 징계사항 아닌가요?

경기가 끝나고 알게되었고 승부에 영향을 준게 아니라서 그냥 웃을수있었던 거구요 (전 샌안팬이죠;)
징계 여부에 대해서 궁금해서 여쭤본거죠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저건 웃고 넘길일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선수나 코치간의 착오가 있었다고 해서 6명이 코트위에서 뛰었다는게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상대팀은 5명이 뛰는데요? 분명 치사하고 비겁한거 맞는데요?

정당화된다고는 안했습니다.

다만 고의가 아닌 실수로 행한 행동에 더티 치사 비겁 이런건 너무 나간 댓글이라는거죠.

실수든 뭐든 욕먹어도 싼행동이 맞습니다

고의인지 실수인지 어떻게 알죠?

실수였다고 해도 상대하는 팀이나 제3자 입장에서는 치사하고 비겁한 행동인데요? '실수다, 착오가 있었다' 이런말은 한다고해도 당사자의 변명일 뿐이죠. 저게 실수인지 고의인지 어떻게 판단합니까? 남아있는 결과물로 확인해야겠지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기록된 영상과 사진에서는 산왕이 마지막공격에서 비겁하게 6명을 투입했다는걸 보여주고있는데요.

6명 투입한거 맞구요, 이게 일부러 그런거면 매장당할 행동이지만 본인 순서를 선수가 착각해서 그런거면 더티니 비겁하다느니 치사하다느니하는 반응은 오버라는거죠. 일부러 그럴 의도가 전혀 없었다면요.

물론 이에 대해서 징계가 내려진다거나 하는건 당연히 샌안이 감수해야 하지만

전혀 그럴 의도가 없는 행동을 더티/치사/비겁 이런 비난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저렇게 수많은 관중이 있고 심판이 있는데 어떤 멍청한 감독이 일부러 6명을 투입시키겠습니까?

만약 저 상황에서 샌안토니오가 공격에 성공하고 결과가 바뀌었다면 어떻게 됬을까요? 엄청난 파장이 일어났을겁니다. 저 공격이 실패했다고 그냥 웃어넘길만한 일이 나이라고 보는데요.

'전혀 그럴 의도가 없는 행동' 이라고 하셨는데 샌안토니오 관계자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샌안토니오 입장에서 변호하가 위한 jump_man님의 해석이구요. 저는 고의로 투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아 Stockton to Malone 님은 샌안 코칭 스태프가 고의로 6명을 투입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감독치고는 참으로 멍청한 생각이네요.

저당시 보는 눈, 카메라가 몇갤까요?

저는 고의로 그랬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됩니까? 포포비치의 모든 판단은 언제나 모든 상황에 맞춰 적절하고 합당한 선택인가요? 실제로 샌안토니오는 수많은 카메라와 팬들 앞에서 6명을 투입했는데요.

이 말을 도대체 몇번을 말하는지

실제로 6명 투입한거 맞습니다. 맞구요.

고의로 그랬다고 생각하세요. 그것도 님 자유죠.

고의로 그런거면

포포비치는 정말 멍청한 감독일거에요.

수많은 관중과 심판들, 카메라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농구의 가장 기본적인 룰을 안지킨 감독이니깐요. 그죠?

참 편하게 생각하시는군요. 4쿼터 클러치타임에서 6명이 코트위에서 뛰는 농구의 가장 기본적인 룰을 어겼는데, 그걸로 경기의 결과가 바뀌고 다음라운드 진출팀이 바뀔 수 도 있는 중요한 상황이였는데, '실수였을거다, 고의가 아니였을거다' 라고 하면 그만입니까?

- 룰 어긴거 맞습니다.

- 이일로 샌안이 징계를 먹어도 쌉니다.

- 그러나 고의로 그럴 확률은 지극히 적습니다.

- 따라서 비겁/치사/더럽다 라는 비난을 들을 정도는 아닙니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일부러든 아니든 6명이 코트를 뛰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세요?

6명 뛰면 당연히 안되죠.

그러니 실수로 그랬을 확률이 높다는겁니다.

자꾸 답답하게 구시는데 저는 단한번도 6명 뛰는게 정당하다고 안했습니다.

답답하게가 아니고 실수로 어떻게 그러냐구요

저기 보는 눈이 몇개고 카메라로 전국 중계 타는데 어떤 멍청한 감독이 6명을 투입합니까? 상식적으로

애초에 6명이 코트에 들어간게 상식적으로 맞는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그러니깐 실수일 확률이 크다라는거에요.

아니 포포비치 감독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농구가 5명이 한다는걸 모르겠습니까?

진짜 같은말 몇번을 반복해서 말하는지..

보는 눈이몇개고 카메라가 몇댄데 안타깝게 5명이아닌 6명이뛰는걸 눈치못챘네요? 저도 실수라 믿는입장이지만 그렇다고 고의가 아니다라고 단정지을수도 없는거죠 혹시알아요 그 영리한 포보비치가 저 어수선한 상황을 이용해서 저런 지시를 했을지? 아무도 모르는겁니다, 전 댈러스 응원하는걸떠나서 정당한걸 보고싶어서

지금 눈치 채서 이렇게 이런 글이 올라왔지 않습니까? 사기츠킈같은 분들이 이런 댓글도 달고 있구요

동감합니다. 뭔가 논쟁이 계속 똑같은 얘기만 하는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징계는 받아야 마땅하나 코칭스텝과 선수들 간의 착오가 있었던 것 같네요.

디아우 맞아요~

근데 댓글 살벌하네요

글타면 디아우가 화근이네요... 저기 기록지에도 0.4초 남겨두고 투입됬다고 되있네요

뭐 어쨌든 농구팬으로서 절대 고의는 아니었을거라고 믿고싶습니다.

그러면 레너드가 코트 밖으로 안 나온 거네요.

아뇨 위에 차트를 보시면 레너드는 0.4초에 디아우와 교체된걸로 되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될려면 디아우가 빠졌어야죠 디아우는 댈러스 손에맞고 0.4초 남긴

하프코트에서 다시 인바운드할때야 스퍼스공격에 참여할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인바운드패스를 던컨이나 기존의 선수가 뿌렸어야 맞는 상황이네요

영상보니까 레너드가 잘못한것 같습니다. 포포비치는 디아우에게 인바웃 패스지시하고 레너드 신경못써는데 엘리스가 항의를 해서 레너드가 나왔네요.

물론 고의 여부가 밝혀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당시 상황을 미루어 볼때 고의혹은 실수였을 가능성을 따질 수는 있지 않을 까요? 그리고 죄송할 필요까지야 없지요 쓰고 나니 확실히 그걸 밝히기 힘들다는 걸 고려하지 못했음이 보이네요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