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릭피셔는 OKC에 너무 민폐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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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10:57:01

데릭피셔의 우승경험을 보고 OKC가 데리고 왔더라도 단순히 정신적 지주 역할만 기대하고 데리고 오진

않았을텐데요.. 가끔 3점슛, 미들슛이 들어가긴 하는데 데릭피셔의 전반적인 모습이 너무 경직되있고

야투율도 너무 저조해서 쏘면 안들어간다는 생각이 앞서네요..

차라리 기존의 2옵션 포가 레지 잭슨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는데 데릭피셔 오고나서부터 레지 잭슨은

줄곧 벤치에만 앉아있군요.. 레지 잭슨은 슛도 좋고 안정적인 포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OKC의 희망이

될수 있는 선수인데말이죠..

하필 데릭피셔가 OKC에 오면서 이상하게 데릭피셔만 나오네요..

설마 피셔옹 OKC와서 우승한번 더하려고 돈내고 들어온건 아니겠쬬?

농담...입니당..

Comments

2012-04-15 10:59:50

최근 경기만 해도 꽤 잘해주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피셔에게 하든 급의 볼 무빙과 샷을 바라시는것은 아니겠지요?

2012-04-15 11:00:35

플옵에서 어부샷 하나 노리고 영입한거 아니었나요?

2012-04-15 11:04:34

어부의 가치는 정규시즌에선 드러나지 않습니다

2012-04-15 11:06:13

쭉 지켜본 바론 이젠 서너경기 중에 한방 한번을 기대할수 있는 상태조차 아닌것 같습니다.

Updated at 2012-04-15 11:11:50

피셔는 메이너가 시즌 아웃 되고

레지 잭슨이 야투 32%를 찍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여줘서

어쩔 수 없이 데려 온거죠.

서버럭에게 휴식 시간을 주는 역할 이상을 기대하시면 안될 듯 합니다.

2012-04-15 11:28:39

클리퍼스전에서는 잘하던데..

역시 제가 본 경기만 잘한거였군요. 댓글들 흐름을 보니..

2012-04-15 11:36:49

젊은팀인지라..그냥 팀내 리더십, 정신적 지주역할만 잘해줘도 성공아닐까해요.
막판에 어부샷하나정도는 보너스고

2012-04-15 12:08:37

레직 잭슨보다는 낫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죠.

플옵에서 서버럭이 쉬는 10분을 맡길 정도로만 롤을 제한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2012-04-15 13:58:06

애초에 어부옹은 한방때문에 데려온거라 어쩔스 없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