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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리핀의 기대치는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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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08:22:52
작년 처음 등장했을 때의 모습으로는 역대급의 성장이 가능할수도 있다는 기대를 갖게 했구요...
파워포워드로써 던가의 뒤를 잇는 역사를 쓰길 바랬는데...
 
한시즌을 풀로 마치고는... 단축시즌의 여파인지, 꾸준한 활약에도 불구, 작년에 비해 뭔가 센세이션한 느낌도 없구요.. 또 엄청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도 들지 못하네요...
 
지금 현재로서 기대치는 어느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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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4-15 08:25:23
전 숀캠프와 비슷 하다고 생각되는데..
아무튼 폴과의 2:2플레이나 점퍼를 장착하면 역대급까지
성장할 수 있다 생각됩니다
2012-04-15 08:47:28

폴과 뛰면서 2:2 플레이를 잘 익히고 점퍼도 정확해진다면 역대급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지금같은 스타일을 계속 고수한다면 오래 뛰지는 못하겠죠...

Updated at 2012-04-15 09:11:43
저는 상당히 회의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데뷔초기, 여느 신인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반면
 
문제점 또한 어느정도 갖고 있었죠
 
2:2 플레이에 능하지 못하다는점,
 
공을 소유하고 있어야 힘을 발휘한다는 점,
 
그리고 마지막은 수비에서의 문제점입니다.
 
아마레스타더마이어가 피닉스시절 그렇게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주고
 
본인 스스로도 수비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인터뷰했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늘지 않았던 게 수비였죠
 
수비란게 가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운동능력 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BQ 같은게 있어야
 
되는 것 같은데 그리핀은 이게 부족한거 같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역대급 선수로 성장할지에 대해서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내지 못한다면 상당히 회의적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도 충분히 올스타급선수는 되기 때문에
 
선수자체의 가치는 리그내 최고중 하나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2:2는 제쳐두고서라도 수비만이라도 어느정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04-15 09:21:52

지금까지 보여준 걸로만 가지고 판단하자면

일단 던-가-말 급이 되기는 아무래도 힘들 것 같고, 그보다 한 칸 아래의 레벨에서 여러 선수들과 경쟁할 것 같아요. 아마레나 보쉬와 비슷한 급으로 봐도 될려나... 암튼 앞으로 하는 것에 따라 이 정도가 기대치라고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러브와의 비교가 한 때 제법 나왔는데, 앞으로도 두 선수 모두 부상없이 좋은 경쟁구도로 갔으면 해요.
2012-04-15 09:25:58

수비면에서는 얼마나 발전 할 수 있을지 사실 회의적이고요.

가드를 살리는 플레이, 미들레인지점퍼, 자유투..가 발전을 어느정도 이루면 역대급 빅맨도 가능 한 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2-04-15 09:27:38

지금이 맥시멈인듯한 느낌입니다. CP3하고 뛰고 있음에도 작년에 비해 본인의 경기력 향상이 눈에 보이질 않아요. 물론 지금 클래스자체는 대단히 높지만 한단계 더 위로 올라간다던가 할거라는 기대는 되질 않네요..

2012-04-15 10:08:23

222 발전이없을거같음..

단점중 부각되는게 자유투, 미드레인지슈팅, 스크린서는건데
자유투와 미드레인지슈팅은 자기가 피나는노력이있으면 늘어난다 가정하더라도

스크린서는것도 다시배워야하는데
스크린서는걸 배우는걸로 늘릴수있을지//
2012-04-15 09:38:31

처음에는 숀캠프급 혹은 그 이상이라고 보고 있었는데... 올해 모습까지 보니 회의적입니다.

작년대비 올해 향상된것은 플라핑 말고 없어보이네요. 오히려 모든 부분에서 다운그레이드된
모습입니다... 물론 팀 자체가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2012-04-15 09:44:38
전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엄청나다고 보는데요. 자유투가 치명적인 문제지만... 자유투만 해결해도 현재 스탯으로 23-10-3 을 찍어주는 엘리트 빅맨입니다. 게다가 야투율은 무려 54퍼센트를 상회하구요.
 
리그에 이정도 스탯을 저 야투율로 찍어주는 빅맨이 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전 충분히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미들 자체가 아예 없는 선수는 아니니 자유투도 70퍼센트까진 갈 수 있다고 보구요.
2012-04-15 10:01:27

지금 엄청나지 않다는게 아니고 미래가 어떨지에 대한 예상이니까요..

2012-04-15 10:12:50

네 미래에도 긍정적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에요. 수비가 약점이라고 하기엔 공격 전부분에서 발군이니까요.

Updated at 2012-04-15 10:32:27

저도 그리핀의 지금에 대해 아쉬움이 많은 사람이지만, 미래에 대해 그리 회의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물론 수비적인 면은 그렇게 극적으로 나아지기는 힘들다고 보긴 하지만, 공격쪽에서 현재 아쉬운 부분인 투맨게임 수행능력이나 오프더볼무브는 본인의 의지와 코칭 스태프의 지원만 적절하게 이뤄진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할거라고 보거든요. 공 잡으면 블랙홀이 되버리는 선수도 아니고, 오히려 동료를 발견하는 시야와 빼주는 패싱 스킬은 준수한 편인걸 보면 BQ나 스킬이 떨어지는 선수는 결코 아니니까요. 또 자유투 라인앞에만 서면 석고상이 되어버리는게 이상하고 안타깝자만, 경기 중에 점퍼를 쏠때의 슛터치는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미들레인지 게임과 자유투도 향상 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군더더기가 좀 있기는 하지만 림을 공략하는 풋워크가 부드럽고 다양한데다, 어떻게든 우겨넣는 피니쉬가 워낙 좋습니다. 공격 무브가 다양하고 공중동작도 빅맨치고 상당히 유연한 선수입니다. 자기가 가진걸 아직까지 아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고 보기는 힘든데도 리그 수위권의 야투율을 찍으며 20-10을 꾸준히 찍어주는 선수는 흔치 않죠. 시즌 초반보다는 느리게나마 플레이가 좀더 간결한 쪽으로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는 더 효율적이고 위력적인 괴물로 진화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탑프로스펙트라 하더라도 던-말-바-가 정도의 레전드와의 비교는 너무 많은 가정이 전제되어야 하기에 많이 조심스럽지만, 적어도 그리핀의 공격적인 면에서의 기대치 같은 경우, 저는 여전히 매우 높게 잡고 있습니다.

2012-04-15 10:28:47
기대치는 자유투 6할....
2012-04-15 10:41:21

이미 1대1 공격력은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여기서 2대2와 수비적인면만 발전한다면 아마레 이상으로 발전 가능하다 봅니다. 회의적이지까지는 않은게 이제 2년차입니다. 루키때부터 2년 연속 20-10을 기록한 선수가 몇이나 될까요.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숀 캠프를 언급하시는데 수비적인 부분 말고는 그리핀이 이미 우위라 생각합니다. 캠프를 비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커리어 내내 파울 관리 문제도 있고 20-10을 한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2012-04-15 11:07:37
숀 켐프가 20-10을 한번도 못했지만...수비면에서 그리핀은 너무 약합니다...특히 다른포지션과 다르게 인사이더에 있는 선수들은 상대공격수에게 최종 수비수와 같은데...
수비가 사망이라면 그선수가 20-10을 한다고 해도 그 이상득점을 상대팀에게 쉽게 줄수 밖에 없습니다...숀켐프가 파울관리가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만..그의 파울은 그가 수비에 대한 의지을 제어하지 못했기에 나온것이지 나쁜 파울은 이닙니다....
그리핀이 스윙맨이라면 수비적이면서 그런소리을 하지 않겠지만...파포는 인사이더에서 최종수비력을 보여야 할 위치인데..상대에게 골밑에 들어오면 죽는다는 공포감을 주지 못한다면 저 개인적으로 20-10을 하는 선수라도 높게 평가 받을 지 의문입니다...
2012-04-15 10:42:49

부상없는 아마레 정도?

근데 아마레보다 자유투가 훨 떨어지는지라.. 
2012-04-15 11:17:00
개인적인 기준중에 하나가
대단한 수비수는 재능이 만들어 주지만 좋은 수비수는 팀이 만들어 준다고 보는편이라
현재의 그리핀을 놓고 미래의 수비적인 완성도를 말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수비적인 면에서 그리핀은 크게 나쁜 습관도 없는편이고 열정도 있는편이죠.
이런면에서 좋은 감독과 전술을 만난다면 수비적인 면에서도 반등할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공격적인 면은 어짜피 현재에서 업그레이드가 될수 있는 면은 점퍼와 자유투라
저 두가지를 준수하게 장착한 그리핀이라면 리그 최고 파워포워드 경쟁에
상당히 경쟁력이 있게 뛰어들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장착을 한다면요.. 점퍼가 안된다면 공격에서는 이미 현재가 완성형이라 보이네요.
2012-04-15 12:38:21
저도 지금에 비해 큰 발전은 없을것 같네요. 그냥 왠지 별로 기대가 없어요.
 
2012-04-15 15:06:24
저도 지금에 비해 큰 발전은 없을것 같네요. 그냥 왠지 별로 기대가 없어요. (2)
2012-04-15 17:48:25
전 윗분들과 생각이 좀 다릅니다.
우선 그리핀은 이미 리그 최고의 1대1공격수라고 해도 손색이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리핀의 슛터치는 빅맨중에서 상당히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 자유투는 심리적인 영향때문에 못넣는것 같고 그리핀이 그 압박을 벗어난다면 맥시멈 70퍼센트까지 끌어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제로 제기되고있는 투맨게임과 수비는 시즌초 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있죠.
그리핀이 연습도 안하고 부지런하지 않은 선수가 아니기에 충분히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2012-04-15 19:55:06

저도약간실망입니다
특히수비
그런데이제이기는법을배워가는중이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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