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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ekou Smith 칼럼 - Mamba's Lone Str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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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4-15 02:11:39
Hard to Comprehend
 
- Kobe Bryant의 기록들은 그와 같은 플레이어가 왜 MVP를 단 한 개 밖에 가지고 있지 못 한 것인지 설명해 주지 못 한다.
Sekou Smith
 

 
지금으로부터 몇 년의 시간이 흐른 후, Kobe Bryant의 All-Time Greatness를 향한 여정이 끝나고나서도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난다면, 그가 NBA 역사에 남긴 족적은 완고해질 것이고 Kobe의 얼굴은 다른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 Mt. Rushmore를 따라 새겨지게 될 것이다. (The Great Stone Face에 비유:역주) 그리고 그를 보아 온 사람들은 앞으로 다가올 다음 세대에게 이 선수가 어떻게 험난한 여정을 거쳐 이 확고한 위치를 다지게 되었는지 설명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Kobe Bean Bryant가 왜 그의 구구절절한 커리어를 가능한 모든 분야에서 최고 중의 최고의 위치로 끝마쳤으며, 챔피언십, 득점왕, All-NBA Team, All-Star, 올림픽 금메달 외에도 다른 전설적인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상을 역시 휩쓸었음에도 오직 MVP만큼은 단 하나 밖에 가지지 못 했는지 설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후대의 (Kobe Braynt의 플레이를 보지 못 한:역주) 몇몇 불쌍한 영혼들은 긴 NBA 역사의 페이지를 거슬러가며 - 정확히 말하자면 NBA 사이트에서 역사의 페이지들을 클릭하며 - 왜 2008년이 NBA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Kobe가 유일하게 온전히 정규시즌을 제패하였다고 인정받았는지를 이해해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또 농구 역사가들은 10년의 시간 동안 All-NBA First Team에 이름을 올린 선수가 왜 한 번의 MVP 밖에 없는지를 연구하고, 또 설명하려고 애쓸 것임에 틀림이 없다. - "그는 2번의 파이널 MVP와 (정규리그 MVP보다:역주) 4배나 많은 올스타 MVP 트로피를 가졌음에도 어떻게 단 한 개의 정규리그 MVP만을 수상해야 했는가?"
 
Kobe는 올시즌 LeBron James나 Kevin Durant, 둘 중 한 명이 또다시 자신을 제치고선 MVP 트로피를 들고 유유히 시상식장을 빠져나가는 광경을 지켜볼 것이다. LeBron과 Durant는 시즌 내내 MVP Ladder를 이끌었고 실제로 공식투표에서도 최다 득표를 하리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Kobe는 시즌 내내 고수했던 강력한 3위로 MVP Ladder를 끝마칠 것이다. 그러나 올시즌 Kobe가 3위에 그쳤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그가 MVP가 하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납득시킬만한 좋은 설명이 되지는 않는다. 그는 올해 무려 16년차의 베테랑임에도 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심지어는 플레잉 타임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두 기록 모두, 그의 몸에 쌓인 그 엄청난 마일리지를 고려할 때, 믿을 수 없을만큼 뛰어난 기록이라는 사실에 당신은 동의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Kobe 자신과 Kobe의 기록에 있어 다행스러운 점은, MVP 트로피 갯수만으로 All-Time 랭킹에서 최고 중에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란 사실이다.  Bob Petit, Karl Malone, Tim Duncan이 단 2개의 MVP 밖에 가지고 있지 못한데 반해 Kareem Abdul-Jabbar는 6개, Bill Russel과 Micheal Jordan은 5개, Magic Johnson과 Larry Bird, Moses Marlone은 각각 3개씩의 MVP를 가지고 있다. 피닉스 선즈 포인트 가드 Steve Nash는 두 개를 가지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Kobe에게로 갈 수 있는 것이었다. - 그리고 혹자는 그랬어야만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 LeBron James는 벌써 두 개를 가지고 있고 그가 은퇴하기 전에 몇 개를 추가할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리고 Durant 또한 앞으로 그가 받아나가게 될 몇 개의 MVP 중 첫번째 트로피를 바로 올시즌에 수상하길 원하고 있다.
 
반면 Kobe는 한 번 같이 뛰었던 팀메이트이면서 앙숙이기도 한 Shaquille O'Neal과 똑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 단 한 개의 MVP만 가졌다는 것이다. Kobe와 O'Neal이 상황의 피해자이든,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합당만 만큼의 MVP 트로피를 받는 것을 방해했든 간에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결과는 바뀌지 않으며 그들은 여전히 한 개의 MVP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사실 - 왜 Kobe가 한 개의 MVP만을 가지고 있는가하는 것 - 은 앞으로 다가올 세대는 물론이고 그걸 지켜본 우리들에게도 어처구니 없게 보일 때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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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4-15 03:02:05
내쉬도 잘했는데 하나정돈 코비가 받았어도 전혀 이상하진 않았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당시 빌럽스가 했던 선수로서는 코비가 최고다. 하지만 그런 그가 mvp를 못받는건 팀을 고려하기 때문이다. 그런 식의 인터뷰도 기억나구요. 그래도 원맨쇼의 끝을 보여줬던 코비의 그 시절을 라이브로 봤다는게 행복합니다.
2012-04-15 03:56:51

81이라는 숫자가 그 하나의 트로피를 더 빛나게 해줄거라 믿어요.


2012-04-15 06:15:28

모두의 공감이 간다기보단 팬심에 가까운 글같음


그 단 한개의 MVP조차 크리스폴로 군소리가 많았던 수상이고 뜬금없는 내쉬는 왜 들여다 까는지
내쉬의 첫수상엔 샤크가 역대 최대득표 2위로 만만치 않게 얘기가 나왔었고 두번째는 어려운 팀사정이라분투한거를 많이 쳤줬는데..
Updated at 2012-04-15 08:19:23
논란방지 위원회에서 나왔습니다잉. 요론 글이 논란을 만듭니다잉
 
그래도 코비는 항상 MVP레이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으니 뭐...
 
개인적으로 원맨팀 시절의 말이 안나오는 활약상과 고생을 높이 사고 싶지만
(정말 정말 정말정말 직접봐야함)
 
콰미브라운! 룩 윌튼! 스뭌쉬 파커!! YEAH!!!
 
MVP는 팀 성적도 뒷받침 되야죠...
 
최고 농구 선수의 덕목은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니까요
 
2012-04-15 08:25:24

내쉬를 논란에 집어넣는건 음 @_@;;;

2012-04-15 08:52:34
최근 MVP 수상에 못받을 선수가 받은적은 없었다고 봅니다. 다 받을만한 선수가 받았고  또 그 수상 트렌드를 벗어난적은 없었죠.
 
MVP갯수가 더 많았으면 당연히 더 좋았겠지만  홀로서기~MVP시즌 정도까지가 리그에서 누가와도 부럽지 않은 최고 절정인 기량이었을때인데  받을만한 시즌은 결국 07-08정도 밖에없었죠.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코비를 좋아하는 한 칼럼니스트가 적은글인것 같네요.
2012-04-15 10:19:42
 
 
MVP 수상은 1회지만 샤크와 함께 있을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MVP레벨로 플레이 했으니 레이커스 팬의 입장에서 그 정도면 만족합니다.
Updated at 2012-04-15 21:12:21
저도 코비의 MVP 시즌도 CP3의 손을 근소하게 들어줬었죠. 하지만....

저는 MVP수상갯수보다 MVP share가 선수평가에 더 가치있는 스탯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코비의 위대함은 충분히 설명될 것 같습니다. 11년동안이나 top 10에 들었죠. 무슨말이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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