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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월드피스가 식스맨으로 나온다면,

 
  1703
2012-04-14 17:03:04
최근 경기를 보면서,
메타월드피스가 레이커스의 식스맨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월피는 공을 잡고 있어야 실력이 나오는타입 같은데
식스맨으로 벤치멤버들을 이끄는 것이 어떨까요.
클러치 타임에는 수비에 집중하고.
반즈는 대신 주전으로 나와 주전들에게 부족한 허슬과 운동능력을 보완하고요.
코비 월피 바이넘이 한 코트에서 장시간 뛸려면 공이 두세개는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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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4-14 17:08:18

좋은 생각입니다. 반스는 특히 세션스랑 궁합이 잘 맞죠. 다만 마감독이 스타팅에 변화를 주려고 할지 그리고 메타가 벤치행을 다시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2012-04-14 17:24:00
올시즌 시작 바로 전에 월드피스가 벤치리더의 역할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인터뷰 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마감독이 변화를 줄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월드피스의 식스맨롤은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2012-04-14 18:07:08
메타가 식스맨으로 내려가면, 맥반석이 주전라인업으로 올라오는 시나리오겠죠.
그런 시도는 몇번 했던거 같은데, 요즘같은 메타의 플레이라면 벤치득점에 꽤 큰 비중을 차이해줄거라 보이는데요.. 맥반석이 세션스의 패스를 잘 받아먹으니 오히려 효과가 좋을 수 있겟네여.
2012-04-14 18:20:41

선발 로스터는 안 바꿔도 그냥 선수 교체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만들 수 있지 않나요.

2012-04-14 18:26:05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래 세션스와 맥반석의 궁합이 훨씬 좋기도 했고
월피는 요즘 하는 것 보니까 말씀하신대로 오히려 코비와 함께 뛸때보다
훨씬 낫네요... 일단 코비가 계속 결장하는 동안 슛감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플옵에서 뭔가 좋은 작전으로 시너지 효과를 봤으면 하는 맘입니다.
2012-04-14 19:18:19
상대가 누구냐가 중요하죠.
특히 오클라호마시티, 마이애미 같은 팀 상대로 반즈를 스타팅으로 내세우면 화를 당할 가능성이 큽니다.
듀란트, 르브론이 온 파이어되면 답도 없다는.....
2012-04-14 20:14:27
오늘 경기중에도 의견이 나왔었는데 좋은 생각같습니다.
코비 없을때 주도적으로 볼을 잡고 득점과 패스...공격에서 월피 있을때 잘돌아가고 본인도
감을 잡고 잘하는것같습니다.
다만 브롱이 만나려면 파이널이라 모르겠지만 오클 만나면 선발로 뛰어줘야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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