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비의 흥미로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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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4 16:20:33
오늘 코치자리에 앉았습니다.
보자마자 필잭슨 생각이 나더군요.
다른 코치들보다 높은 의자위치.
경기를 보고 있어도 항상 벤치쪽을 보면 웬 덩치큰 백발할배가 남들보다 머리하나 차이나게 앉아있죠.
오늘 코비가 그러더군요.
근데 진짜 코비 정장입고 코치자리에 앉으니까 포스가 후덜덜 하더군요.
다음경기 댈러스전인데 머리로 생각하면 좀만 더 쉬었으면 하지만, 마음으로는 괜찮다면 뛸수 있다면 하루빨리 특히 이건 댈러스전(복수)이기 때문에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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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약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필 잭슨 은퇴가 결정되고 피셔가 "우리는 사이드라인의 Big Guy가 그리울 것" 이라고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