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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스턴-인디애나 경기 종료 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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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4-08 10:31:14

보스턴 마지막 공격 때 게임은 이미 결정되어서 론도가 공 들고 시간 끌고 있는데 샷 클락, 게임 클락이 3초 정도 차이나서 그냥 들고 있으면 론도 턴오버가 되는 상황이었는데요. 여기서 레이가 샷 클락 끝나기 직전에 론도보고 자기한테 공 달라고 해서 공 받고 레이 턴오버가 되더군요. 이 장면 보면서 혹시 론도 스탯에 턴오버 하나 줄여주려는 레이의 배려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인디애나가 파울 작전 하고 있던 것도 아니라서 굳이 레이가 공을 받을 필요도 없었고 정말 샷 클락 끝나기 직전에 론도한테 공 달라고 하더군요. 


(수정) 댓글에 MCRONALD님이 지적해주신대로 어차피 팀 턴오버로 기록되기 때문에 론도 턴오버 줄여주는건 전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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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4-08 10:27:32
글쎄요..
별의미 없는 거 아닐까요...턴오버까지는 아닌것 같구..
레이가 이미지가 좋아서........그냥..건네 준거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론도는..약간..상대팀에겐..밉상이지 않나요..
2012-04-08 10:27:46

멋진거죠 베테랑의 스탯배려

2012-04-08 10:28:19

턴오버까지 책임지는 레이형...

근데 그건 팀턴오버로 기록되는 거라 별 의미는 없는거 같아요.
WR
2012-04-08 10:30:15

play-by-play 보니 팀 턴오버네요. 샷 클락 바이올레이션이 개인 턴오버라고 착각했습니다. 

2012-04-08 10:39:02

론도가 공을 준거는 혹시나 올려줄 어시를 기대하공..

2012-04-08 11:07:39

레이가 공을 만져보고 싶어서 그랬을 겁니다. 경기마지막 순간까지 공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려는 열정인거죠... 역대 최고 3점 슈터 다운 행동입니다.

2012-04-08 11:38:10

진짜 알렌형은 미워할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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