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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넘은 양날의 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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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7 14:15:56

코트 위에 있을 때는 이보다 더 위력적인 무기가 있을까 싶습니다.


날카롭기는 일본도같고, 묵직하기는 대포같아요. 자유투 되는 샤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요.

플레이에 집중할 때 모습을 보면 짐 버스가 왜 그리도 격하게 아끼는지를 이해하겠는데..

그 칼이 레이커스를 향하는 경우가 너무 잦네요. 

월라스와 바레아에게 했던 하드 파울도 그렇고, 오늘같은 경우도 자기 성질을 못 이겨서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건데..

바이넘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트레이드 하기에는 재능이 너무너무 아깝고

그렇다고 데리고 가자니 시한폭탄을 짊어진 느낌이고..

코비와 가솔의 나이를 감안하면 바이넘 외에는 대안이 없으니 계속 같이 가긴 할텐데

언제 또 갑자기 터져서 팬들 마음을 내려앉힐지 불안감이 가시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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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2-04-07 14:25:04

바이넘은 양날의 검 수준을 넘어서, 손잡이 없이 날만있는 칼 수준이네요 .
날카롭고 강해서 버리긴 아까운데 쥐고 있으면 내 손까지 베는;

2012-04-07 14:18:29

이넘이 정도면 더 막장짓을 해도 탐나는데요..

WR
2012-04-07 16:46:49

그래서 저희도 못 버리는 거죠 


이만한 실력도 없었으면 애저녁에 버렸을 듯..
2012-04-07 14:23:49

30-20을 밥먹듯이 해도 보기 싫어요.

2012-04-07 14:58:05

이것이야 말로 '악마의 재능'이죠
커즌스는 '키드(어린이)'구요

Updated at 2012-04-07 15:37:54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1옵션이 되면 기고만장해서 사고 치는 타입 같습니다. 아니, 그보다 애초에 얘를 믿고 얘 위주로 팀을 짠다는 것 자체가 시한폭탄을 안고 가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멘탈이 불안합니다. 자기 발전 도모라든지 향상심이라는지 하는 면에서는 정말 나무랄 데가 없지만 사회성은 많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2012-04-07 15:48:17
아무리 잘해도 샤크처럼(자유투 제외) 리그를 씹어먹을 정돈아닌데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있는게 이상하네요..
 
왜 맨탈은 실력을 못따라가는지.
 
간만에 정통센터의 향기를 느끼게 해준 바이넘인데 ( 공격스킬은 하워드보다 낫다고 봅니다..)
2012-04-07 19:56:57
이런데도 바이넘을 왜 욕하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코비 1옵션 위주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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