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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애미 상대로는 공격형 가드나 스윙맨들

 
  1968
Updated at 2012-02-24 14:08:46
크게 활약하기 힘들어 보입니다.
 
특히 막고자 하는 선수를 일단 타겟으로 잡으면 다른 선수는 놓쳐도
 
그 선수는 꽤 고전한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히트팬이 아니라 잘은 모릅니다만;;
 
당했을때 느낌이 좀 그랬습니다
 
확실히 다른팀 상대랑 틀린 느낌입니다
 
캡스 히트 볼때  스포는 어빙이 핵심인걸 알고
 
찰머스 콜 르브론 등 돌려서 막더라구요.
 
르브론도 르브론이지만 같은 신인인 투지좋은 콜을 감독이
 
독려해서 붙여버리니까 어빙이 꽤 고전했죠
 
이제는 감독이 좋은 선수들을 참 잘 활용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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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4 14:08:18

콜도 수비 좋죠. 끈적거리는 스타일....
2012-02-24 14:08:57

유일하게 로즈만 제활약하는것 같습니다.. 

2012-02-24 14:14:41
로즈도 야투율 떨어지고 어느정도 제어 할 수 있더라구요..
제일 무서운게 크리스폴.. 오늘처럼 압박해도 드리블능력이 뛰어나서 턴오버 절대 안하고
순간순간 판단이 정말 좋아서 수비가 힘들더군요. 자기가 볼을 끌다가 공격하기도 하고
햇지 들어가려고 하면 바로 원터치로 스크리너 빠지는거 보고 패스해버리고
솔직히 폴은 대책이 없네요;; 너무 안정적이라,,
2012-02-24 14:16:36

저번에 클립-히트전 보는데 CP3는 그 압박 속에서도 자기 할거 다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연장전까지 턴오버 1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정말 무서운 녀석입니다

2012-02-24 14:09:58

클블전에서 카이리가 주로 인사이드로 파고드는 돌파를 하면서 득점을 하거나 빼주는게 주력인데 이걸 아예 안팎에서 묶어버리고 안그래도 안습한 클블 2,3번들이 완벽히 지워져 버리니까 할게 없었죠.. 그러니 공격도 안되고 수비는 당연히 안되고

WR
2012-02-24 14:45:45
어빙이 그래도 2차전에는 어느정도 분발은 하더라구요
 
돌파 기어 막 올리는게 눈에 보이더라는
 
역시 고전은 했지만요
2012-02-24 14:10:20

제닝스한테 아주 탈탈 털린적이있죠

2012-02-24 17:54:01
제닝스가 턴적은있는데 마이애미한테 특히 강한 가드는 아닙니다.
오히려 커리어 성적보다 마이애미 매치업 기록이 떨어질껍니다.
원래 제닝스가 기복이 있는선수라 그렇게 인식되신듯요
2012-02-24 14:10:39
반면 히트만 만나면 날아다니는 제닝스
3번째는 부진했지만 히트 응원하면서 볼때 가장 무서운 포가는
터지는 날 제닝스인거 같습니다...
2012-02-24 14:10:50

콜이 열심히 하는 건 좋은데 과할 때가 있다는 게 단점이죠.

능글능글한 포가 만나서 한 번 고생을 해 보면 더 성장하지 않을까 싶네요.
2012-02-24 14:11:12
원래 마이애미 상대로 1,5번은 활약하지만 스윙맨은 죽도 못쒔죠......
 
2,3번 포지션에 동급 수비력 최강자 둘이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스윙맨은 명함도 못내밉니다.
 
대표적으로 인디의 그랜다이저랑 필리의 이겨달라가 브롱, 와데를 상대로 공&수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리고 1번도 참 난감한게 로즈, 폴, 데롱, 내쉬, 론도 정도의 최정상급이 아니면 고전합니다. 찰머스가 수비가 안좋은  선수도 아니구요......
 
이래저래 상대입장에서는 인크레더블이죠
2012-02-24 14:16:58
히트 경기만 보면 그레인저는 그냥 평범한 선수로 느껴지고
이기는 르브론 수비하러 나오는 선수로 느껴질 정도네요;;
2012-02-24 16:45:06

그렇더군요; 찰머스도 탈탈 털릴 때가 많긴한데, 또 바꿔 막으러 내려올 애들이 있어놔서;

스윙맨들에겐 정말 철벽인 듯
2012-02-24 14:18:47

제일 무서운 포가는 크리스 폴이죠. 로즈는 히트 상대로 잘 넣지만 로즈도 기진맥진하게 만들죠. 쉽게 안 주죠. 많이 주긴 하지만.... 근데 폴은 유유자적으로 제 집 안방처럼 왔다 갔다 하죠. 이상하게 이길 수 있을 것 같은데도 폴이 있으면 집니다.

2012-02-24 14:28:38

마이애미 클리퍼스 경기 시청하고 와야겠네요 


유유자적.. 정말 무서운 단어네요 
2012-02-24 14:50:35

저도 저번에 클리퍼스전 보면서 그생각 했습니다. 유유자적...
그냥 아무리 압박을 가해도 절대 볼 안흘리더군요. 그때 연장전까지 턴오버 1개였나...
그 한개도 제 기억에 패스미스였던거 같은데...
게다가 턴오버 하고나서 바로 다시 웨이드한테 쫓아가서 뺐어왔죠.

2012-02-24 14:52:25

전 작년에 충격 먹은게... 호네츠 팬분들께는 죄송한데 당연히 히트가 이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길 것 처럼 보였어요. 근데 지더군요. 그게 충격이었습니다. 어찌 어찌 하다가 4쿼터에 폴이 활약하는데 제어가 안되요. 그냥 시합이 말리는 게... 전력상은 위인데... 게임이 꼬인다고 할까

2012-02-24 14:33:55

폴, 로즈, 데롱, 론도, 제닝스 ..

2012-02-24 14:43:18

제닝스는 그날 유난히 되는날이라고 치고 제어못할 가드는 폴 ,로즈정도로 봅니다 론도야 한발짝 물러나 수비하면 챨머스나 콜정도로 충분할듯 하구요 데롱이야 워낙 소년가장모드니 어렵지 않죠 물론 팀원레벨이 올라가면 확연히 다른팀이 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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