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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오늘 경기로 거품이다라고 하면 혼내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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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4 12:07:13
전 린에게 매료된 한 사람으로써
린을 사랑하게된 사람입니다.(좋아하긴 르브론을 더 좋아합니다만.....)
린 거품이다란 말 충분히 나올거라 봅니다. 특히나 네이버같은 곳이라면
하지만 한경기. 그것도 최강팀을 상대로. 난생 처음 겪어보는......
경기수가 그리 많이 뛴건 아니지만
 
오늘 경기로 린 거품이다... 결국엔 거기까지다... 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린 오늘 새로운걸 느끼고 또 색다른 동기부여가 됬을거라 보고요
요 근래 경기 퍼포먼스들 쭉 이어가길 바랍니다.
 
린 화이팅~~~~  아 쓰고나니 왠지....... 게이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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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4 12:01:56

거품이라고 하긴 잔인한 말이겠지만요.
오늘 경기로 약점을 드러낸 것도 맞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2-02-24 12:02:42

응가라는 닉네임을 가진분이 다음에도 닉스 응원방에 들어올까 궁금하군요.

그전 경기에도 몇 번 들어와서 물안경 진짜 못하네
이런거 많이 쓴걸로 기억하는데.

2012-02-24 12:02:38

안그래도 네이버에서 벌써 거품소리 나오고 있습니다.;;;

WR
2012-02-24 12:03:59

정말인가요? 이렇게까지 빠를 줄은.........

2012-02-24 12:04:59

네이버야 원래 그렇죠. 전성기 조던도 까일 곳이 네이버

2012-02-24 12:06:46
거긴 한경기 못하면 엄청 까댑니다
2012-02-24 12:40:12

네이버에 댓글다는 종자들은 토토하는 것들이라 돈건팀 지면 눈에 뵈는거 없죠

2012-02-24 12:02:50

린이 오늘 경기 잘했으면

퍼스트팀, MIP죠...;
그리고 내년시즌에 맥시멈 받아야죠...

에잇 린 화이팅~!
2012-02-24 12:03:11

다른건 몰라도 린의 등장은 역대급 쇼크죠.

갑자기 팬이 확 늘면 느닷없이 안티도 확 느는 법이죠.
신경쓰지 마세요.
2012-02-24 12:04:17

같은 논리로 린은 엄청난(물론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선수다 라고 하는것도 이치에 맞지 않지요.


린을 응원하는 입장이지만 솔찍히 말해서는 린이 어떻다라고 평가하기에 제대로 뛴 경기수가 몇개 안되죠..

근데 오늘 린은 멘붕 수준인듯하네요.

2012-02-24 12:04:40

저도 린 사랑하는 1人 으로써


거품이라고 하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울엄마를 상대로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어깨 뽕 잔뜩 넣은 흑형들이 막 부비부비 하는데

앞으로 잘 할꺼라 믿습니다. 

몸 키워야 되는 이유도 배웠을거라고 생각합니다.

Let's go  Let's go Lin
2012-02-24 12:11:57

어깨뽕 부비부비  

마이애미 선수들의 어깨는 유독 공격적임... 형들 무서워.... 

오늘 경기 후반까지 보고 난 후에도, 해설자들의 린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던데요. 잘 하고 있고, 이 수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한 거지, 지금 보여주고 있는 플레이는 이미 더이상 좋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린 욕하지마 네이버 초딩들아 흑흑 

2012-02-24 12:05:04
거품이고 뭐고 할 것도 없습니다.
0.8밀인데 거품낄게 뭐있겠습니까.
지금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도 린이 닉스 승률 5할까지 끌어올려줘서일텐데
그 자체만으로도 거품일 이유는 없죠.
린이 돈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고 벤치에서 시작해서 성적도 벌써 이만큼 내놨는데
거품은 절대 아니죠.
 
2012-02-24 12:05:19
로즈조차도,. 뚤기 힘든 프레셔,울엄마인데,.
 
스타팅 몇경기안뛴 거의 루키인 선수에게 거품이다란건 심한거겠죠.. 
2012-02-24 12:06:01
거품은 아니겠지만 오늘을 계기로 "몇경기" 하락세 보이면 거품 인증이겠지요.....린이 "몇경기" 연승 이
 
끌었다고 물건이라고 치켜세웠던 것처럼 말이죠.......
2012-02-24 12:06:13

거품이라고 말하는건 아닌데 린세이셔널 경기를 못보다가
오늘 처음 봐서 기대 많이 했는데 좀 아쉽네요 흑흑
다음에 볼때는 멋진 활약을 해주길 바랄게요~

2012-02-24 12:06:36
상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린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마음에 안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여태껏 린에 대한 엄청난 열광과 칭찬을 쏟아부은만큼
못할때 까인다고 하더라도 크게 할 말 없죠.
 
그냥 린이 다음 경기에서 잘하면 되는겁니다^^
Updated at 2012-02-24 12:07:49
약점을 분석당했다고 봐야겠죠.
 
미들레인지 점퍼는 거의 없고, 오로지 돌파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스타일
그리고 돌파 후 피니시는 특별한점이 없고, 다만 리버스 레이업을 간간히  구사하는 정도.
그리고 이미 마이애미는 로즈와의 작년 대결에서 "빠르고 돌파위주의 포가를 어떻게 요리하는가?"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거기에 린을 수비할 수 있는 선수가 찰머스-웨이드-콜인데, 셋다 비교적 린과 비슷한 사이즈에 같은 스피드를 가지고 있죠. 거기에 르브론이 도움수비를 들어오고....
 
거기에 반해 닉스는 이제 주전들이 모두 돌아온지 단 2게임에, 그동안의 경기로 린의 패턴이 어떤지에 대해 상대에게 분석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준 있는 상황.....
 
린이 오늘 미들이랑 3점이 긁히는 날이 아니고서야 결과는 같았을거라고 봅니다.
 
어떻게보면 그동안 잘나간게 비상식적인거고, 이렇게 막히는게 당연한쪽인거죠.
2012-02-24 12:08:31
거품이라뇨??그건 진짜 어이없네요....
신인에 불과한 겨우 10경기? 뛴 선수에게 슈퍼스타도 한 경기 부진은 합니다....
린은 충분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마이애미가 작성을 하고 1선에서 린의 턴오버를 유발하니....
어느 팀 가드라고 하더라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거기다가 뉴욕은 백투백이잖아요...거품설은 정말 어이없을 정도네요..
2012-02-24 12:08:48

린의 플레이에 대한 대응은 린에게 그간 털려왔던 팀들도 대부분 다 했던겁니다. 주전 뛰고 3경기 만에 더블팀 압박,트랩수비 바로 잘 준비해오던데요.


문제는 그런 1선 압박 수준이 울엄마가 다른 팀들과 차원이 다른 수준이니깐 털린거지...
2012-02-24 12:09:36
한경기인데요 뭐.....
2012-02-24 12:10:28

어차피 마이애미처럼 린을 제어할수 있는 자원을 가진 팀은 느바에 더이상은 없다고 생각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만큼 마이애미의 백코트 수비는 역대급인 팀이니... 린도 오늘 처음 상대해본것이니 다음 상대할때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겠죠..

2012-02-24 12:13:32
거품이라기 보다는, 린의 현재 클래스로 어느 정도 선까지 파훼할 수 있느냐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오고 있다고 보는게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경기를 아직 보진 못해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아마 픽을 서고 난 이후에도 헬핑이나 수비 간격 유지가 워낙 좋았을테고 피지컬적인 압박도 강했을거라 추측되네요. 멜로의 야투율을 보니 미들샷 적중률이 그닥 높지 않았던 것 같은데, 그 덕분에 린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 확보가 더 어려웠을 테구요.
 
평소 린을 보면서 볼 핸들링 템포가 약간 스트릿 볼러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친구들끼리는 농담조로 근본없는 템포라고 이야기했습니다만 - 절대 비방의 의도는 없고, 친구들과 웃자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 피지컬한 압박과 헬프 속에서 볼을 키핑하기엔 조금 불리한 듯 보였습니다) 다들 저보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이게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는거라서요.
 
히트 수비가 제 추측대로 피지컬한 압박과 공간유지를 잘 해내서 린의 템포가 발동걸릴 여유를 주지 않았다면 이 점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볼 여지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2012-02-24 12:15:10
팬들 끼리 너무 린을 치켜 세위준 경향도 있습니다.
린이 거품을 만든게 아니라
팬들이 린의 센세이션함에 놀라서 팬들이 이선수를
실제 능력 보다 과대하게 본 모습도 종종 보였거든요.
 
또한 스탯적인 면에서도 실제 능력보다 잘빠지게 나오긴 했죠 뭐..
거의 데론 급이니...
2012-02-24 13:48:39

말씀에 심히 공감하네요

점점 발전한다면 분명히 정상급의 선수가 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약점도 분명히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2012-02-24 12:13:39
거품이라.. 거품이라고 할수 있죠.
린이 어떠한 모습을 얼마나 보여줬느냐 를 떠나서
어떤 팬들은 린을 이미 로즈나 데론 급의 선수로 평가 하고 있는데요 뭐..
그것에 미치지 못한다면 거품이겠죠.
 
그런데 스탯의 거품이라고 하긴 뭐하고.. 좀 스탯이 잘 빠지긴 했습니다.
턴오버를 제외한 다른 스탯은 폴이나 데론 로즈 못지 않거든요.
솔직히 이정도 스탯을 찍어주는 선수라고 보긴 힘들긴 합니다.
2012-02-24 12:18:32

얼마전에 라우리 무시하는 린 팬을 보고서는 거품좀 빠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Updated at 2012-02-24 12:20:02

거품이라.. 거품이라고 할수 있죠. (2) 그냥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여튼 확실한건 제레미 린의 약점이 철저히 분석되고 있고 이를 막기위한 전략들이 먹히기 시작하고 있다는 것이죠. 뉴욕측에서도 슬슬 대항법을 고안해내야 할텐데...

2012-02-24 12:26:18
오늘은 정말 실망이었습니다.
물론 돌파 할때 주위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쉬웠지만
 
무리한 터프샷도 많고 무엇보다 턴오바 평균 5개 이상은 고쳐야 할점 같네요.
2012-02-24 12:31:26
포가님 말씀대로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의 제레미 린으로 어디까지 통하고, 어디부터 통하지 않는가.
통하지 않을 때는 어느 정도 수준으로 통하지 않는가.
라는 점에 대해서 속속들이 보여준 경기라고 봅니다.
앞으로 린을 상대하는 많은 팀들이 이 경기를 참고할 것이고,
이정도 피지컬로 린을 몰아세울만한 시스템이 확립된 팀은 많지 않겠지만
그들중의 대다수를 플옵에서 만나게 될텐데, 린과 닉스가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갈지도 궁금하군요
2012-02-24 12:34:05

오늘 경기 보고 실망할수는 있는건데 거품이니 뭐니 하는 글을 보면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몇 경기나 됐다고 거품 어쩌고 저쩌고 하는지....

Updated at 2012-02-24 12:41:16
몇경기나 됬다고 로즈, 데론급 이라 평하는 팬들도 있는데요...그분들논리대로 라면 몇경기로 거품 운
 
운하는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2-02-24 13:14:18
그건 더 이상한거죠.... 남이 칭찬을 과하게 했다고 해서 비판할때도 과하게 해도 된다는건가요?? 그건 그 사람들이 과하게 했다고 하면 되는거지 왜 애꿎은 선수를 거품이니 뭐니 합니까....
2012-02-24 13:31:26
그런가요???
 
저는 린 거품론이 몇경기 안뛴선수를 "역대급이다" 라고 하는 과대평가때문에
 
나온소리 같은데요
2012-02-24 13:34:44

그런가요?? 전 개인적으로 선수에 대해 거품이다 라는 말을 쓸때는 굉장히 비하하때 쓰는 말로 생각합니다.

2012-02-24 14:17:31
싸우자는게 아니고요....제의견의 요지는 과대평가에 대해서는 거품이 확실히 끼었다...이겁니다
 
짧은 시간에 보여준 실력에 비해 너무 높게 평가된걸 거품이라고 표현하지..달
 
리 뭐라 표현할 길이 없지 않습니까...그다지 비하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물론 실력자체가 거품이라는 건 아니구요 그건 좀더 두고봐야겠지요
 
 
 
 
 
 
 
 
 
2012-02-24 12:40:18

좋게 말하면 돌풍, 나쁘게 말하면 거품이지요 뭐....
돌풍이냐 거품이냐는 린 본인이 증명할 것 입니다.

2012-02-24 13:00:58

꼭 이 경기 때문은 아니라도 그동안 활약에 비해 과도하게 관심이 집중되는 면은 있었다고 봅니다.

2012-02-24 14:43:20

거품이란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거품이란 말을 들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품이란 말 자체가 무언가 실제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을 때 쓰는 말인데 단순히 린의 능력만 놓고 봤을땐 지금 정도의 관심과 찬사를 거품이라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그가 지닌 배경이나 인종적 한계, 특히 멜로, 마뢰라는 수퍼스타들조차 해내지 못했던 뉴욕이라는 농구의 메카의 자존심을 살려낸 걸 생각해 본다면 연봉과 이 선수에 대한 애초 기대치와는 비교도 할수없는 일을 해냈고, 그런 관점에선 현재 린에 대한 관심은 거품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그냥저냥 평범한 선수가 괴물이 우글거리는 리그에서 한두 경기도 아니고 열경기에 가깝도록 이런 활약을 보이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또한 이제 막 스타팅으로 자리잡은 선수가 시즌 내내 센세이셔널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그건 레전드라 불리우는 선수들이나 보여주는 모습이구요(적어도 린정도의 관심을 받는 선수들은 모두 수퍼스타였었죠..) 리그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고 거품이라고 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연봉을 생각해봐라고 할순있겠지만 이정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라면 연봉과는 별개로 평가받을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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