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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도 리즈시절에 걸맞는 단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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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2-02-23 22:24:03
요즘 Linsanity의 돌풍이 대단하죠. 우리 매니아 토크 게시판 뿐 아니라
각종 매체에 등장하는 Lin은 그야말로 "Lin is all around"인데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도 NBA열풍이 다시 불지도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왠 리즈시절이란 뜬금없는 단어를 꺼냈냐는 의문이 있으실 것 같네요
축구계에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쓰임 박지성 EPL진출 "이후"부터 해외축구를 봤는가 "이전"부터 인가를 가를때 쓰이죠
이 말의 유래(?)는 앨런스미스가 2000년 대 초반 리즈 유나이티드 팀에서 뛸 때 매우 인기가 좋았습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더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리즈 Utd.는 재정 문제 및 강등으로 하부리그로 몰락하고 앨런스미스는 리즈 강등 후 맨유 이적 이후 리즈 시절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죠.... (중략)..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 것이 우리나라에서도 NBA열풍이 다시 분다면....
"Linsanity"이후의 NBA팬과 "Linsanity"이전의 팬을 구별하기 위하여....
해외 축구계의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이라는 말처럼 최근 NBA 상황에 적용해 본다면
어떤 표현이 적절할까요?
예를 들면, NBA에 최근 관심을 가진 친구에게 "너 마이클 레드의 밀워키 시절 알아?" 이런 거죠
(마이클 레드가 가장 적절한 표현은 아니지만 예를 하나 들자면...)
 
"앨런스미스 리즈시절"이라는 말의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1. 2011 시즌 이전에 잠시 (2-3년)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스타덤에 올랐으나
2. 현재는 그 선수와 선수가 속해있던 팀의 인기 및 실력이 현저히 줄어 들었고
3. 그 팀의 이미지 자체도 최고의 팀이라는 이미지 보다는 돌풍을 일으키는 다크호스 같은 느낌
이정도면 될까요?
 
매니아 분들은 어떤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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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3 20:18:01

아마레의 선즈시절....이라는 말이 나오지않길....

2012-02-23 20:18:26
으흑......
WR
2012-02-23 20:22:12
만약 린이 닉스 돌풍을 계속 이끌고 스타더마이어도 제 몫을 해준다면 아마 나오지 않겠죠?
Updated at 2012-02-23 20:19:55

티맥의 올랜도시절 

바비시몬스 클리퍼스시절
WR
2012-02-23 20:20:19

T-,Mac의 올랜도 시절 괜찮네요 .. 티맥 지금 애틀랜타에서 식스맨으로.. 안쓰러워 죽겠네요

2012-02-23 20:20:51

맥다이스의 덴버시절 이게 아마레선즈시절의 시초아닐까요

2012-02-23 20:23:51

유잉의 대학시절 부상...당하기전..?

2012-02-23 20:26:23

길교주 워싱턴시절
티맥 올랜도시절
오든 대학시절...

2012-02-23 20:30:29

오든 대학시절

WR
2012-02-23 20:32:04
길버트 어리나.... 올랜도에서 작년까지 뛰는 거 보고 못봤는데 요즘 뭐하나요
워싱턴에서 길교주님, 버틀러, 제이미슨이면 알아줬었는데요...
2012-02-23 21:00:48

오든...

2012-02-23 21:55:15

오든이 속했던 Thad Five는 Fab Five에 비견될만한 그런 존재였는데... 정말 적절한 비유네요

Updated at 2012-02-23 20:34:22

버틀러 집사 시절..

랜디포이 랜디포스 시절..
라이언곰즈 곰플레이어 시절..
모윌리암스 모준섭 시절..
브라이언쿡 요리사 시절..
캐년마틴 뉴저지 시절..

2012-02-23 20:28:51

월드피스 아테스트 시절..........

2012-02-23 20:35:30

오~ 이거 끌리네요

Updated at 2012-02-23 20:43:09

아리나스 마법사시절

Updated at 2012-02-23 20:30:41

베런 데이비스 베런 킹 시절(호네츠 - 워리어즈)

2012-02-23 20:31:33

조단의 야구선수 시절 

2012-02-23 20:37:18

토니파커 기혼시절

2012-02-23 20:40:59
Updated at 2012-02-23 20:38:38
경우는 많이 다르지만 제로드 워드의 고딩시절이 좀 비슷한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왠지 전설적인 느낌이...이거슨 legend가 아닌 myth.
2012-02-23 20:38:14
힐의 디트시절
2012-02-23 20:49:06
코비의 아프로 시절.
2012-02-23 20:49:23

근데 리즈시절이란 말이 "지난 전성기"를 말할때 많이 쓰이지 않나요??

2012-02-23 21:29:15
저도 그렇게알고있습니다만..
WR
Updated at 2012-02-23 21:41:28
음... 적절하지 않다는 의미신거 같은데 아무래도 제 글의 "제목"이 좀 불분명한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네요..
anyway 제 글의 "내용"은 "지난 전성기"에 대한 내용이 맞고 그 "지난 전성기"를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NBA를 예전 부터 봤는가 아닌가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는 의미로 해외 축구계에서의 "스미스 리즈시절"과 통하는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요..하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제 답변이 적절한지요 
2012-02-23 22:38:45

네~~ 적절하십니다

2012-02-23 21:10:28
 
마제의 토론토 시절..
2012-02-23 21:16:08
선수는 잘 떠오르지 않고 킹스의 밀레니엄킹스 시절
Updated at 2012-02-23 21:19:54
그랜트 힐 필라시절(Phila X, FILA O)
2012-02-23 21:21:02
아 생각났어요
조닐의 인디애나 시절
2012-02-23 21:40:37

느바 조던시절

2012-02-23 21:51:03

하승진의 포틀랜드 폭풍시절

2012-02-23 21:54:11
포틀랜드의 브랜든로이 시절..........................
Updated at 2012-02-23 22:09:37

힐 디트시절...

글구 말하면 입아픈 카터 에어캐나다시절 (근데 찾아보니 요게 읍네요?)

글 취지와 부합하진 않지만 가넷 "외계인"시절?
아이버슨 연습시절...
케니스미스 덩콘시절
또뭐있더라...비비 킹스시절?



뭐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아 이거 뭐 끝이없네요 
2012-02-23 22:24:03
제일 가까이로 하면...
트못쓰 클리블랜드 시절이......
 
떠올랐네요
2012-02-23 22:36:52

2만사마 1만시절

2012-02-23 22:57:39

아이버슨 앤써시절

2012-02-23 23:43:59

블옹이 클블 시절이요

2012-02-23 23:55:18

바클리 선수시절

2012-02-24 00:24:09
던잉여 던컨시절이죠
2012-02-24 02:25:53
조던 콰미 시절
2012-02-24 07:52:35
조존슨 선스에서 이름이라도 불리며 욕먹던 시절
2012-02-24 09:18:10

샌안토니오 / 바로 지금

2012-02-24 09:19:26

카터 잠원동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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