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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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5:22:15
샌안을 40점차로 격파한 포틀에 대한 찬사보단
포포비치 감독의 결단력이 더 이슈가 되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뭐 스포츠 정신 같은걸 논하고 싶진 않지만...
포포비치 감독이 오늘 게임을 말 그대로 "버린" 게임으로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던컨과 파커에게 휴식을 준 것은 말 그대로 시즌 전체를 본 결단이고
남은 멤버들로 최상의 접전을 펼칠 준비를 하고 왔었겠죠.
상대가 게임을 버렸다고 해도 3점이 그렇게 막 들어가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오늘은 포틀이 잘 한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박스스코어 보고 드는 생각은...던컨 파커 있었어도 오늘은 몰랐겠다 싶은 생각이었는데...
시즌 최고의 경기를 벌인 포틀 선수들에게도 응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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