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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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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5:22:15
샌안을 40점차로 격파한 포틀에 대한 찬사보단
 
포포비치 감독의 결단력이 더 이슈가 되는 상황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뭐 스포츠 정신 같은걸 논하고 싶진 않지만...
 
포포비치 감독이 오늘 게임을 말 그대로 "버린" 게임으로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던컨과 파커에게 휴식을 준 것은 말 그대로 시즌 전체를 본 결단이고
 
남은 멤버들로 최상의 접전을 펼칠 준비를 하고 왔었겠죠.
 
상대가 게임을 버렸다고 해도 3점이 그렇게 막 들어가 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오늘은 포틀이 잘 한 경기라고 생각되네요.
 
박스스코어 보고 드는 생각은...던컨 파커 있었어도 오늘은 몰랐겠다 싶은 생각이었는데...
 
시즌 최고의 경기를 벌인 포틀 선수들에게도 응원을 보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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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2-02-22 15:23:30
상대가 어떻든간에 22-0 런은 무시무시한거죠.
 
포틀랜드 여전히 무섭습니다.
2012-02-22 15:41:42
던컨 파커가 있었어도 몰랐기 때문에 아예 빼버린 겁니다
2012-02-22 15:54:16

포틀 어제는 21-0 런을 당하더니 오늘은 22-0 런을 달리네요.

근데 오늘 점수차가 워낙 많이 나긴했지만 샌안이 거의 포기하고 경기한거라서요.
2012-02-22 15:56:51

공감합니다. 3점이 저렇게 터지는 건 던가나 파커가 있었어도 손 쓸 수 없었겠어요.

2012-02-22 16:54:43

사실 오늘 폽할배만큼이나 칭찬받아야할 사람은 네이트 맥밀란 감독입니다...


상대가 경기포기했다고 쉬엄쉬엄가다가는 예전 덴버처럼 접전가서 분위기 똥될수있는데...

어제 백투백 일정이라 주전들을 쉬게하고싶은 욕망에도 불구하고
이런것들에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이 상황에서는 10점차만나도 분위기 똥되는것이라
40점차의 대승을 거둠으로써 포틀랜드의 위용을 지켜낸 맥밀란감독역시 칭찬하고싶습니다...
2012-02-22 17:12:50
오늘정도의 경기력이면 누가와도 RG에서 충분히 이겼을꺼라고 봅니다...   뭐 누가 출장안해서 이겼니 졌니 이런건 의미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펠튼 욕을 엄청 했었는데 벤치에서 나오니깐 분노의 16점.....     앞으로도 이래 해줬으면 좋겠네요...
2012-02-22 17:43:13

포틀 오늘 1쿼터부터 너무 잘했습니다.

너무 다들 지기로 한경기다라고 하니 좀 기분은 안좋은데 ..그래도 오늘 포틀이 넘잘해줬어요.
Updated at 2012-02-22 17:47:58
지기로 한경기가 아니라 가능성이 낮으니깐 좀 쉬게해주자 이런거겠죠...    절대 경기를 버리는 팀이나 감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던컨이나 파커 있었어도 RG에서 오늘의 포틀을 이길수 있을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4쿼터가 완전히 가비지였는데도 팀 전체 필드골이 61%였으니 뭐 말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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