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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뉴욕 이라는 팀은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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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
2012-02-21 14:10:19
시즌초 챈들러의 영입으로 마레의 활동반경이 넓어지고 나름 빅3의 영입으로 동부의 컨텐더 팀이 될것 이라는 예상을 깨버리고... 마레는 외곽에서 겉돌면서 잠수 멜로는 예년만 못한 활약에 팀은 토니의 힘을 받아 서서히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팀 붕괴의 결정판으로 팀의 오메가이자 알파인 마레와 멜로가 같이 빠져 버립니다..
이 상황에서 뉴욕의 영웅으로 등극한 린세니티가 등장하면서 팀을 연승으로 이끌어 냅니다. 이 와중에 
마레가 먼저 복귀하면서 조금은 제역할을 해주는듯 했고 팬들은... 멜로가 복귀한다면
리그의 돌풍이 되리라고 예상을 많이 했지만..
 
오늘 경기를 보니... 그냥 다시 시즌 초의 뉴욕의 모습이었습니다... 배런이 돌아왔지만 린에 대한 지나친
역할을 그대로 였고... 무엇보다.. 공을 잡고 있지 않은 린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고... 멜로가 공을
잡으면 잡을수록 그냥 시즌초의 뉴욕의 모습에... 조금씩 살아날거라는 마레는 다시.. 잠수모드
 
참 뉴욕이라는 팀은 악재를 이기고 일어섯음에도.. 참의 모습은 이상하리만큼 안 풀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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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21 14:22:47

개인적으로 아마레가 도대체뭘잘하는지모르겠네요..

2012-02-21 14:32:02
아직도 아마레에대한 기량에 의문이 붙는군요.
사실 요즘의 경기만 본다면 이런말이 나오는것도 놀랍지 않습니다.
내쉬와 펠튼이 보여줬듯이 2:2 픽앤롤 상황에서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는 아마레인지라..
요즘에는 아마레의 포지션이 상당히 애매해 보이더군요 공수 전반에 걸쳐서
앞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서로 잘 맞춰간다면
기량은 확실한 선수인만큼 좋은모습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WR
2012-02-21 14:32:54

마레야 사실 이번시즌 상황을 보면 살짝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멜로는 진짜 아닙니다.. 주득이라는 점퍼마저 안들어가면서... 참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잇습니다 .

2012-02-21 14:39:53

멜로가 뭐가 진짜 아닌지요
시즌 초반에 마레 계속 부진할때도 혼자 고군분투하던 멜로였습니다.
그 다음부터 부상이라던지 여러가지 이유로 별로긴 하지만요.

2012-02-21 14:41:47
멜로가 그전에 답이없는 닉스팀에서 혼자 에이스 기질을 얼마나 보여줬는데요..
오늘경기는 부상으로 한참 쉬고난 후 첫경기였습니다.
굉장히 성급한 평가네요.
2012-02-21 14:32:43
뉴욕은 지금 드라마를 쓰는 중이죠... 
갈등을 극대화한 후에 감동의 쓰나미를 줄 준비를 하는 중인듯하네요...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한 뒤...
동부 파이널에서 마이애미와 딱 마주한다면 이기든 지든 대박 시나리오지요...
사감으로
올해는 체력과 전술, 조직력 모든 부족한 부분을 열정 하나로 극복한 뒤 동부파이널에서 마이애미를 만나 분패하고 내년에 마이애미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 되었으면 합니다... 
WR
2012-02-21 14:33:42

솔직히 지금 모습을 마이애미는 그복할지언정... 플옵 컨텐더의 다른 팀을 넘어설수 있을까가 가장 의문입니다.

2012-02-21 14:41:28

뭐 이미 극복한 마이애미 보단 상황이 더 열악하게 보이긴 하지만, 지금 이 멤버는 다른 면으로 볼때 마이애미의 자원보다 나은면 나았지 못하다고는 보여지지 않는달까요? 시간이 해결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몇경기만 기다리면 아마 리그를 씹어먹을 분위기를 조성하지 않을까 하는데... 만약 못한다면 저는 팀원들보다 댄토니의 한계라 생각할겁니다...

2012-02-21 14:58:40

롤분배가 다시 최적화될려면 아무래도 시간이 더 걸리겠죠.  일단 린이 아직 미지의 선수기에 어떤 상황, 어떤 롤에서 어느정도 해줄수 있는지 감독이나 마레, 멜로도 아직 잘 모를겁니다. 차차 맞춰가고 롤조절해가면서 최적화된 틀이 갖추어지면,  감히 !  마이애미와 맞짱떠서 안밀릴수준에 이를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디 그렇게 되길.
2012-02-21 15:04:47

어쩔 수 없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공격은 린 수비는 챈들러를 중심으로 승리를 챙겼지만
팀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두 선수가 돌아왔으니 보다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챈들러-마뢰-멜로-린 모두 서로에게 맞춰 나갈 필요가 있겠죠.
그냥 간혹 경기 챙겨보는 팬 입장에서는 마뢰와 린의 픽앤롤을 공격의 축으로 삼고
챈들러에게는 앨리웁과 풋백
멜로는 최대한 공간을 활용한 1대1 위주의 롤을 부여하는 게 가장 적합할 거 같은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이제 구슬도 실도 다 모았으니 잘 꿰어 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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