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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스퍼스로 가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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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0:26:58
솔트레이크시티 라디오에서 한 칼 말론의 인터뷰인데


사실 03시즌후 말론의 첫번째 선택은 스퍼스였다고 합니다.


02-03 서부 컨퍼런스에서 레이커스와 스퍼스 중에서 지는 팀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스퍼스가 지길 바랬고 그팀으로 가서 돕고 싶었다고...


하지만 스퍼스가 우승을 했고 칼 말론은 레이커스를 택했다고 하네요.


자신은 그저 우승팀에 합류했다는 소리를 듣기 싫었다고 합니다.


물론 말론이 스퍼스하고 사이가 좋았던 선수는 아닙니다만


역대 파포 원투펀치가 한팀에서 뛸수 있었다면 정말 대단한 장면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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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2-02-01 10:42:04

말론 입장에서는 스퍼스로 갔었야했었습니다. LA에서는 페이튼과 말그대로 쩌리 역할이었죠. 디트와의 결승에서도 하는 것 없이 패배를 맛봤고..

Updated at 2012-02-01 11:03:55
잘못알고 계시네요... 빅4중 부상으로 팀 와해되었을때 페이튼 혼자 팀을 이끌었던 모습 잊으셨나요?
그리고 말론은 파이널 무대에 부상으로 서지도 못했고 말론은 플옵 휴스턴과의 승부에서 다음 라운드 진출하는데 가장 빛나는 선수였습니다. 큰 역할을 하였죠
2012-02-01 11:06:11

글쎄요; 파이널 1,2차전에 말론이 나왔었는데 아마 무득점인가 그랬을 겁니다. 그리고 페이튼은 말그대로 볼 운반용 선수였죠. 트라이앵글에서 포인트가드 역할은 그게 다지만 페이튼이 그 역할을 하기에는 너무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Updated at 2012-02-01 11:41:37
무득점은 아니죠.2차전 끝나고 부상이 악화되면서 3차전부터 제 플레이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말론 아니었으면 파이널까지 가지도 못했죠.
 
2012-02-01 11:08:00
말론은 파이널에 부상으로 출전 못한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닌가요?
2012-02-01 11:30:39
말론 레이커스에서 잘해주었습니다.  특히 스퍼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던컨 수비도 제법 잘해주었고 코비와 2:2 플레이로 서로 원활한 오펜스를 이끌기도 했었고요.  그리고 파이널은 1차전이었던가
경기중 발목인가 다치는 바람에 제몫을 할수가 없었죠.  3차전부터는 아예 코트에 나서지도 못했던걸로 기억되는데요..  
2012-02-01 10:43:58

말론옹 입장에서는 정말 아쉬웠겠네요

2012-02-01 10:48:51
던컨-말론 프론트 코트라면 재앙이 아닌가요
2012-02-01 11:12:31

말론이야 레이커스에서 잘했습니다. 부상같은 경우 어쩔수없는 상황이었고 부상을 제외하고는 자기 역할 잘해주었습니다. 페이튼은 저에게는 과거의 이미지를 날려버릴정도로 못하긴했는데 저는 지금도 페이튼 하면 토니파커가 떠오릅니다. 파커에게 너무 털려서

2012-02-01 11:38:34
하지만 그당시 페이튼도 오닐, 코비, 말론 전부 부상으로 이탈했을때 여러경기 홀로 팀을 이끌다시피 하였죠... 승률 5할은 유지하지 않았나 기억됩니다.
2012-02-01 11:26:03

그 당시 말론이 수비로 레이커스에 큰 공헌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팬들의 평가가 "역시 클래스는 다르다"라고 했었죠.

IF는 소용없는 얘기지만, 말론이 스퍼스에 합류했다면, 스퍼스가 우승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던컨의 전성기 지배력과 말론의 노련함과 기량이 보태진 당시 스퍼스는 백투백을 달성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2-02-01 11:40:32

당시 카셀-스프리웰-가넷의 막강한 늑대군단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게 

말론의 공이 엄청 크지 않았나요?
전 그 때 미네소타가 우승하는 줄 알았습니다.
2012-02-01 13:45:11

말론이 레이커스에서 역할이 매우 좋았습니다.
쩌리는 말도안되구요...
그때 모든주전이 부상으로 돌아가며 나와서 그렇지
네명이같이뛸땐 정말 지금마이애미나 보스턴빅3보다 강해보였습니다.
조합도 참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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