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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스턴이 한세트라도 더 내주면 포징을 내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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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10:56:53

버틀러 로지어가 빠진 지금 시점에서 마이애미의 유효한 공격옵션은 한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페인트존 공략은 뱀의 아이솔과 뱀&히로 투맨게임만이 그나마 효율이 나와서 사실상 울며겨자 먹기로 오픈 3점을 최대한 많이 생산하는 마이애미인데

이게 보스턴 센터진의 느린 발때문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어요

공격 찬스를 주고 안들어가길 바라는 기도메타는 플옵 단기전, 특히 스포감독이 있는 마이애미에겐 절대 해선 안된다고 봅니다

포징이 공격에서 요키치 마냥 맞불을 놓다못해 대화재를 질러버리면 모를까 스포감독에게 눈에 보이지 않는 매치업 헌팅을 계속 당하고 있죠

그리고 그동안 플옵에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였기도 하구요

만약 3, 4차전에서 한세트라도 더 내준다면 진지하게 즈루를 뱀에게 붙이는 것도 고려해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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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5 11:02:09

옳은 말씀이십니다

뱀이 지금 호포드랑 폴징을 농락하고 있어요
호포드가 나오면 페이스오프로 포워드처럼 하고
폴징나오면 몸으로 밀어놓고 가볍게 득점하고
차라리 호포드를 포워드들에게 붙이고 뱀에게 즈루 붙고 테이텀 브라운이 옆에서 헬프만 가준다면 훨씬 억제가 잘 될거 같긴 합니다 물론 그러려면 체력이 장난아니게 빠지겠지만요

아무튼 지금 뱀이 득점을 해주니까 3점 압박수비를 못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2:2를 막으려고 드랍백을 고수하고 확률 떨어지는 3점을 차라리 내주자는 마인드인거 같은데 문제는 마앰한테는 이런 확률 싸움이 안통합니다
히트컬쳐는 연습과 기본기가 너무 뛰어나서 이게 안돼요 차라리 뱀한테 2점 먹는게 낫습니다

Updated at 2024-04-25 11:03:36

저는 즈루보다 브라운을 맨투맨으로 아데바요에 붙여보는 것을 고려해볼만하다고 봅니다.

2024-04-25 11:06:48

브라운은 몸싸움이 좀 괜찮을까요?
부상도 좀 염려가 되구요

Updated at 2024-04-25 11:12:07

힘은 주전 중에 즈루와 더불어 제일 낫다고 보고 사이즈도 즈루보다는 좋구요. 그리고 정규때도 이미 테스트해본 스킴이기도 합니다.

2024-04-25 11:08:11

근데 포징 호포드 둘다 털려서 대안이 있나요?

2024-04-25 11:10:53

원래 포징은 포스트로 헬프 들어와주는 로머 역할이고 빅맨을 전담 수비하지는 않았으니 아데바요 수비는 꼭 빅맨이 할 필요는 없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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