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댈러스는 왜 "슈퍼팀 사기 라인업" 을 안 만들까요?

혹시 르브론이 팀 옮기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ad도 맘 뜰거같기도 하고~

돈치치에 적합한 조합은 갈매기라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아 근데 ad의 fa 시기는 멀었나요 

재작년 우승 골스도 작년 우승 덴버도 슈퍼팀 라인업은 아니었죠..결국 에이스의 역량 

플랜이 다 어그러져서 그렇지 팀이 시도도 안해본건 아닙니다.
그리고 댈러스는 슈퍼팀을 만든 적이 없어요. 2000년대 중반에 선수들 긁어모은건 한물간 올스타급이었지 당시 올스타는 아니었습니다

올스타급 5명 뛴적이 언제인가요?

암만 생각해도, 마크큐반이 구단주로 오고나서

댈러스가 슈퍼팀을 꾸린 적은 없어보이는데요..

내쉬, 노비츠키가 함께 뛸 때만 해도 둘 다 리그 최정상급은 아니었고

노비츠키 우승 시즌도 거의 원맨 캐리한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슈퍼팀을 꾸린다는게 투자를 할 의지가 있다고 해도 

마냥 구단이 주도적으로 할 수가 없습니다

이건 LA 나 뉴욕, 골스 같은 빅마켓 팀들도 마찮가지에요

트레이드는 패를 맞춰야하고 FA 선수들은 더 잡기가 힘듭니다

포르징기스나 어빙같은 빅네임을 데려온거도 타이밍이 맞았을때 크게 지른거였고
지금의 스쿼드를 맞추는것도 꽤나 큰 무브였어요 

글쓴이님이 생각하시는 수준의 슈퍼스타들을 당장 댈러스가 데려올 방법 없습니다

댈러스를 일단 전혀 모르시는 분이네요.
11년 댈러스가 꼭 ‘슈퍼팀’이어야 하는 분인것 같은데 과연 누구 팬이실지..

 제 기억으로는 댈러스가 리그에서 사기라고 평가 받는 라인업을 꾸린 적이 없는데요

슈퍼팀 만드는게 쉽지는 않죠. 코어가 될 신인, 트레이드의 핵심 에셋이 될 신인도 터져야하고 샐러리 관리도 때마춰 잘 되어야하고 팀에 오고싶어하는 슈퍼스타도 있어야하죠. 그러니 빅마켓이 유리하고

댈러스가 지역이 그렇게 인기 있지도 아니고 포르징기스 부상 등 아다리도 잘 안맞았죠. 

댈러스는 오히려 노비츠키가 원맨팀으로 우승시킨 격에 가깝습니다 올스타급 없이 우승시키면 원맨팀으로 우승했단 말도 나오니깐요

제가 알기론 리그의 사치세 규정 개정된 이후 큐반이 사치세에 몸을 사리기 시작하며 슈퍼팀을 꾸리지 못했었죠 그리고 그나마 이전 올스타 아니라 당시 올스타 느낌의 팀은 04년도? 내쉬 핀리 재미슨 워커 노비 라인업이었죠 결과는 1라탈락의 대실패 그리고 내쉬 나가고 팀 재정비하며 맵스 역사상 최강팀 05, 06 맵스가 만들어지죠 이때는 슈퍼팀 느낌은 아니었고 슈퍼스타 한명에 2옵션 하워드 당시 올스타도 선발 되었습니다 거기에 식스맨 테리랑 스택하우스가 있는 탄탄한 팀이었죠 이때 우승 못했던게 제가 NBA를 한동안 끊게 만든 계기였죠 마앰과의 편파파이널, 골스에 업셋ㅡㅜ 얏든 맵스가 슈퍼팀 느낌 나는건 04년이 유일합니다 그후론 흔한 올스타 2옵션도 없었죠 어빙이 최초에요 그리고 큐반은 클립, 골스처럼 사치세를 감안하며 돈을 펑펑쓰는 구단주가 아니었죠 돈에 대해선 과대평가 되어있습니다 농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때문에요

지금껏 팀에 fa계약들 다 실패하고 먹튀계약들이 즐비해서 그거 다 털어내는거만으로도 벅찬 상황이었습니다.
나름 노력한겁니다.

맵스가 슈퍼 사기 라인업이었던 적이 있나요?
노비 우승은 오히려 원맨캐리 우승에 가깝다고 이야기가 나오지 않나요?

태클은 아닙니다만 내가 좋아하는 스타가 슈퍼팀 만들어서 쉽게쉽게 우승하면
조금 간절함이나 드라마틱함이 없어서 싱거운 느낌도 들법한데
의외로 슈퍼팀우승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소 놀랍긴 하네요.. 물론 좋아하는 방식에 옳고그름이 없으니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하지만 스포츠도 엄연히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해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역경을 이겨내는 성장과 스토리가 존재하면 더욱 매력있게 다가올텐데
요즘의 추세상 그런게 점차 사라지고 오로지 스텟과 줄세우기를 위한 비지니스적 구성에만 초점이 모아지는것 같아 개인적으론 작은 아쉬움이 드네요..(작성자님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댈러스는 슈퍼팀 사기라인업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2011년 우승했을때도 평생 올스타 한번 해본적 없고, 평득 20점도 해본적 없는 제이슨 테리가 2옵션이었습니다.
준우승 당시에도 2옵션은 올스타 경력이 없던 조쉬하워드 였습니다. (다음 시즌에 보결로 한번 나가긴 했지만요.)

그때 리그 풍조상 올스타가 모여서 우승한다는 개념 자체가 희박했습니다.

그리고 윗 댓글대로 팀원들이 준올스타-올스타 언저리에 있다 떨어진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서 지금의 올스타 라인업과는 애기가 다르죠,

사실상 뉴욕 LA 외에는
네임드 FA 영입이 쉽지않은거 같습니다

댈러스도 그런부분에서 한계가있어보이고
보스턴처럼 화이트 포징이 즈루등
맞는조각이 포텐터지길 바래야할듯합니다

댈러스 노키테첸매 밈이 진짜로 슈퍼팀으로 와전이 되는 시대가 왔군요
댈러스 슈퍼팀인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원맨팀 우승의 대명사급이죠

노키테첸매 당시 댈러스 2옵션은 테리나 매리언이 아니라 캐론 버틀러였는데 시즌 29경기 뛰고 1월에 부상 아웃됐습니다 즉 그해 2옵션 없이 우승한 셈

댈러스가 슈퍼팀이랑 겨뤘던 팀이지 슈퍼팀이 아닌데

댈러스 전력의 최정점은 노비츠키 20대 시절인 05~06년 파이널 2승 선취한뒤 웨이드한테 개털려서 준우승하고 이듬해 67승 전체 승률 1위로 8번시드 골스파르타한테 1회전 업셋당하고 택배 MVP받은 시즌이죠

 NBA는 샐러리캡이라는게 있는 리그니까요. 

 구단주가 돈 팍팍 쓴다고 선수들을 막 영입할수 있고 그런 리그가 아닙니다. 

도대체 매버릭스가 언제 슈퍼팀이었던건가요?
농담이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