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OKC가 덴버보다 앞선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2차전 봐야 할 것 같아요 1차전때는 솔직히 8시드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이 없었죠

정규시즌은 모르겠는데 플옵은 경험이 중요해서 과연

OKC가 빅맨에 탈탈 털리는 팀이라는 건 잘 알려져 있죠.(어제만 해도 발렌한테 20리바 헌납했습니다.)

너겟츠가 각 잡고 패면 선더 선수들이 먼저 파울트러블로 쫓겨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홈그렌만 내보내면 경기 난이도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죠.

젊고 경험없는 팀이라 한번 말리면 훅 무너져내릴거 같습니다. 

플레이오프 자말을 도트가 얼마나 제어해줄지가 중요하겠네요

경험치가 중요해서 오클보다 미네가 조금더 덴버에 강해 보입니다

정규시즌동안 1위 다툼한 그 전력이 어디가진 않죠.

기본 체급이 높고 레이커스에겐 없는 에너지레벨이 있다보니

앞서는거까진 아니지만 해볼만할겁니다.

선더가 플옵 첫등장이라 생각보다 과소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막상 붙으면 더 컨디션 좋은 팀 + 홈 어드 갖고 있는 팀이 이긴다고 봅니다.

미네소타와 보스턴이 대항마느낌이고 레너드가 돌아온 클리퍼스라면 혹시나 모를거같네요

미네는 작년에도 가장 힘들었다고 하죠

1번시드긴 하지만 승수는 덴버랑 동률입니다. 덴버는 지난시즌 우승팀이란걸 감안하면 덴버쪽에 마음이 더 쏠리긴하네요.
오클도 물론 잘하는 팀이지만 덴버 대항마로는 요키치를 제어할만한 투빅 라인업을 가진 미네가 더 자주 언급될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게다가 고베어가 포함되어 있다보니 기대가 안될수가 없네요

그렇군요... 미네는 진짜 강력하긴 합니다. OKC와 덴버 정규시즌 경기 볼 때 OKC는 진짜 강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긴 했습니다. 이 시리즈가 성사되면 그것대로 참 흥미로울 것 같군요.

이상하게 덴버가 오클에 약해요. 희안합니다. 선수면면만 보면 덴버가 압승일거 같은데 이상하게 오클 상대로 말려버리더군요. 최근에 이긴 경기가 거의 없을겁니다.

OKC 골밑이 요키치 놀이터 될거같은데…

아직 플옵경기력이 검증된게 없고 젊은팀들이 첫플옵에서 광탈하는 경우가 워낙 많았다보니 좀 더 증명할 필요는 있습니다.

어차피 만나면 컨파라 그때면 경험 얘기도 들어가야죠. 상성상 덴버가 우위여야 정상인데 희안하게 정규시즌 경기보면 또 그정돈 아닙니다.

맞대결에서 썬더가 팀 상성과는 다르게(?) 덴버 상대로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주긴했죠. 시즌 중반 이전에 맞대결이 모두 치뤄졌긴 했습니다. 그런데 일단 1차전처럼 계속 하면 덴버 만나지도 못합니다.

덴버가 요키치 수비때문에 미드레인지 땡기는 에이스있으면 좀 헤메요.

저도 이렇게 보는게 덴버의 수비플랜은 상대에게 미드레인지를 어느정도 열어주는걸 전제로 돌아가는데 저기에 미드레인지의 신이 한명 있어서 이게 안통하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