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영 입단 후 애틀란타의 수비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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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3 08:52:05

상대팀 입장에선 트레이영이랑 매치 되길 무한 스위치하면 그만이니 웸비 팔이 오미터는 되야 커버해줄거 같습니다...

2024-04-23 09:06:15

그래서 머레이 데려왔는데 별반 차이가 없었나보군요..

2024-04-23 10:16:49

머레이의 수비가 과대평가된 감이 있죠. 과거 디펜팀도 받고 열심히 수비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20+의 스코어러로 올라온 뒤에는 수비에서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트레이 영의 수비에서 가장 문제시 되는 게, 스틸을 노리는 도박 수비와 스크린에 너무나도 쉽게 지워지는 거인데, 머레이가 똑같은 약점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머레이가 기본 수비 가다는 있어서 1:1 수비는 여전히 잘 하긴 합니다. 하지만 형편없는 팀 디펜더이며, 영의 수비 파트너는 개인 수비력보다는 영의 수비 구멍을 메워줄 팀 디펜더가 훨씬 적합한데 머레이는 그와는 좀 반대되는 유형이죠.

2024-04-23 17:57:16

머레이는 애초에 수비를 못합니다

2024-04-23 09:08:15

트레영이 있는 팀이 수비 강팀이 될수는 없죠. 다만 웸비급 선수와 함께라면 수비약점이 조금이라도 더 가려질것이라 생각됩니다

2024-04-23 09:12:30

어.. 물론 그렇지만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머레이도 수비 폼이 좋지 않았다는거죠. 잎선 수비가 이러니 참.. 그나마 델론 라이트 옆에 있을때가 젤 좋았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앞선수비수를 생각하며 머레이를 데려왔는데.. 전 영 옆에 스마트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비레이팅을 20위 정도로만 해주면 영이 55승은 챙겨줄 수 있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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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3 09:23:47

레이커스에 리브스랑 디로 두고 수비 강팀이 될 수 없는 이유랑 비슷하죠..
대놓고 완벽하게 매치업 헌팅할 수 있는 선수가 팀에 한명이라도 있으면 팀 수비 전체가 망가지죠

2024-04-23 09:43:55

영옆에 조쉬하트가 딱인데

2024-04-23 10:01:20

트레 영의 수비는 그냥 감수해야죠.

릴라드는 그래도 신체조건이 나쁜 선수는 아니였는데 트레 영은 신체조건도 별로라서

2번/3번 자리에 정말 알토란같은 수비수 두명 정도 붙여줘야 커버 가능할듯

2024-04-23 22:15:23

개인적으로 카루소나 데릭화이트 같은 선수가 가드 파트너로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꼬일대로 꼬인 실타래를 애틀란타 프런트가 어떻게 풀어낼 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