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르브론이 더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르브론 체력이 팬들 생각보다 더 안좋은거 같아요. 20분대 체력인데 이걸 늘려서 뛰는거라
어려워 보입니다.

이 나이에 이만큼 해주는 것도 경외로울 정도지만,한편으론 마지막 불꽃을 더욱 화려하게 불태워줬으면 하는 팬의 마음.

40+를 해주기에는 이제는 고점이 많이 낮아진 느낌이고.. 르브론이 전성기때도 은근 본인한테 피지컬 운동능력 안밀리는 수비수한테는 약한 감이 있었다고 봐요. 고로 고든이 있는한 본인몫은 해줄지언정 대폭발은 기대하기 어렵지 않나 시포요

맞습니다. 현 리그 최강팀 상대하는데 팀내 1옵션 헤비핸들러가 40+ 못찍어주면 져야지 팀내 나머지 옵션 탓하는건 의미가 없어요. 당장 르브론 본인이 커리어 내내 디트침공 보스턴침공 등으로 보여줬었고 비슷한 레벨의 슈퍼스타들이 플옵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 레벨도 그렇죠.

마지막 플옵일지도 모를 시즌인데
덴버 침공급 활약을 바라기에는
릅신 체력이 많이 내려와있죠..

릅팬으로써 저도 같은 심정이고 바램입니다. 릅 오랫동안 봐왔는데. 체력이 떨어졌을지언정 골밑돌파를 주저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 이번 1차전때 처음 보았습니다. 앞에 고든이 있고 뒤에 요키치가 있으니 돌파하려다 움찔하면서 뒤로 패스하는데. 가슴이 애련합니다. 그래도 응원해야죠

릅이야 상징성, 스타성으로 구단에 돈 값 차고 넘치게 해주고 있겠지만 샐러리캡 제도에서는 단순 로스터만 생각하면 더 해줘야 하는 게 맞죠.(원투펀치인 갈도 마찬가지) 근데 나이가 있으니 안 될 거라 생각하고 안 되어도 어쩔 수 없다 정도의 마음이네요. 다치지말길

릅이 예전 릅이 아닌데...
릅을 봐온 사람들은 인정하기 힘든게 아닌지..
저도 인정하기 힘들더라구요
해주겠지 해주겠지 하는데 ..이제 예전처럼은
못하는게 아닌가..그런생각이 드네요
빡세게 뛰면 25~30분이 맥시멈 같네요
체력이 진짜 예전같지 않아요

나이 때문에 힘들지만 그래도 1옵션으로서 플옵에선 35점 정도 기대하는거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스트5를 올스타로 다 맞추지 않는 이상은 말이죠. 다만 디로는 플옵 때 와이드오픈이든 뭐든 그냥 안들어가고 레이업도 놓치는 참사를 내기에 그냥 기대 안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은퇴할때 목표가 GOAT라면 환경적 여건이 안 따른다 하더라도 본인이 더 해야 합니다

잘하긴 진짜 잘하는데 체력이슈가 너무 커보입니다

사실 그렇지 않으면 팀구성상 못이긴다고 봅니다. 효율 좋게 35득 이상 하고 갈매기 또는 갈매기 외 그룹에서 터져줘야 한끗차이로 이길까 말까하죠. 그만큼 덴버가 강한팀입니다.

정말 맞는 말씀 같아요. 노장에게 너무 가혹하지만 어리다고 봐주거나 동호회 농구처럼 나이 많다고 1점 더 주는 건 아니기에..
르브론이 여전히 꽤 준수한 기량을 보여주곤 있지만 지금 르브론과 갈매기의 공격력은 상대 수비를 완전히 흔들어 놓을만한 파괴력이 없어요. 그래서 3옵션에게 더 바랄 수 밖에 없어지나봐요.

이제 진짜 마지막이 얼마 안남은거 같아요.

릅이 25득 정도가 한계면 턴오버라도 줄였으면 합니다.

더 적은시간에 집중해서 뛰던가
더 많은시간 나와서 볼륨 더 가져가던가
해야합니다
나이가 많아서 쉽지않겠지만
나이불문 에이스의 숙명인거죠
짐을 짊어질 수 없다면
내려놓고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시간만 출전해야지요

릅 팬으로서 다치지만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