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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스 선수들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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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13:30:41

뭐 승부가 쉽지 않으리란 건 예상하긴 했지만, 정말 잘 싸워줬습니다.

 

언더독의 입장에서 1번 시드의 팀을 상대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겠지만, 지금까지 1라운드 어느 팀에서도 보여주지 못한 끈적함과 수비, 그리고 열정을 봤습니다. 발렌슈나스를 통해 골밑을 공략했던 윌리 그린 감독의 지략도 빛이 났고...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결코 무기력하지 않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한 모토를 잊지 않았고, 그걸 넘어서 투혼을 보여주었습니다. 

 

패배는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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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22 13:33:43

뉴올 입장에서 자이언 빠진게 너무 아쉽네요

WR
2024-04-22 13:40:21

자이언이 아쉽긴 하지만, 그만큼 투지를 불태워준 다른 선수들 덕분에 아쉽지는 않습니다. 

잉그램도 부진하긴 했지만, MLB의 슈퍼스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죽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니까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2024-04-22 13:40:26

트머삼... 카운터 펀치 같더군요. 잉그램이 이토록 막혔는데도 참 어려운 승부였습니다.

WR
2024-04-22 13:41:13

공격에서는 트머삼, 수비에서는 허브 존스가 정말 빛과 소금이었습니다!

2024-04-22 13:46:11

잉그램이 저점이었는데도 거의 잡을 뻔 했다는 게 위안거리네요. 컨디션이 빨리 올라와야 될 것 같습니다.

2024-04-22 14:29:43

돌트 수비에 완전히 먹혀버려서.

 

사실 지난 시즌만 해도

돌트가 수비 잘 한다 해도 

신장차이가 있다 보니,

돌트 상대로 할 거 다 한 잉그램인데.

 

시즌 후반 부상에서 아직 완치되지 않은 느낌도 있고

그만큼 폼도 많이 떨어져 있고.

2024-04-22 14:30:24

자이언도 그렇고, 부상이 웬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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