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

저는 알바라도요.. 

허슬플레이와 스피드가 너무 인상적이에요

나이는 세살이라고 하네요~

아끼는 선수지만 단점은 샷메이킹 능력이 떨어집니다. 스팟업슈팅은 최상급인데, 스크린타고 무빙샷 던지거나 드리블 풀업 던지는 게 안돼서...

트머삼 허브존스 알바라도 래낸쥬.. 

로테이션 멤버까지 싹다 넘 매력적인 선수들입니다

부모님이 (좋은의미로) 극성이셔서 동년배 다른 선수들보다 뭔가 건전한 느낌이더라구요.
작년에 무슨 유투버가하는 랜덤 길거리인터뷰에 지나가다 잡힌적이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질문하는데도 선글라스 벗고 예의바르게 대답하더라구요. 에너지넘치고 착한 선수입니다~

딥쓰리도 워낙 잘 던지는 선수라 더 보는 맛이 있습니다!

사이즈도 있는 선수라 자이언 없는 시기에 많이 보여줬음 좋겠네요.

허브와 더블어 제 최애 선수 중 한 명...!

레이커스전에서 클러치 딥쓰리를 거침없이 던지더라고요.
그때 좀 무서웠습니다.

현재로서는 사실상

스팟업 3점과 덩크

투 툴 플레이어입니다.

드래프트 당시부터 3점은 인정받은 선수이고

루키 시즌부터 38%를 기록.

인생경기는 클리퍼스와의 플인토에서

4쿼터에만 3점 4개를 넣으면서

대역전승의 주인공이 된.

무빙3점이 안 되는건 아쉬운데

대신 스팟업은 딥3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2년차 덩콘에서

맥클렁의 원맨쇼에 묻히긴 했지만,

그래도 높은 점프를 살린 덩크들이

꽤 인상적이었고 2위 기록.

2년차 끝나고 오프 시즌에

점프력을 늘리는데 더 집중했다고 하는데,

하필 시즌 시작 직전에 반원팔 부상이 도져서

시즌 중반에야 합류해서 좀 아쉬웠어요.

좀 더 빨리 돌아와주었다면 1~2승을 더하지 않았을까.  

핸들링 능력을 보강하여 윙맨이 되느냐.

이 선수 프로가 되어서 키가 더 컸어요.

루키 시즌만 해도 허브랑 같이 있으면

둘이 얼굴,키,체형 다 비슷해서

백넘버 아니면 구분 안 될 정도로 헷갈렸는데,

이제는 머피의 키가 커서 그럭저럭 잘 구별됩니다.

몸을 좀 불려서 빅윙이나 빅맨으로 가느냐.

잘 결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린이 빅맨이 없는 라인업도 가끔씩 돌렸는데

무늬만 치면 키가 제일 큰 머피가 빅맨 역할이었고,

의외로 이 라인업이 공수 모두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비의 측면에선 1인분은 하지만

그리 뛰어나다고 볼 수는 없어서,

차라리 몸불려 빅맨으로 가서 

힘 위주의 버티는 수비를 하면 차라리 잘 할 것 같은.

물론 현재는 상대편 빅맨 혹은 빅윙과의 힘싸움에선 좀 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