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감독이 모션오펜스 기반 가드 농구를 포기할 가능성 있을까요??

익숙해진 것도 있지만 팀의 외곽슛 능력이 약해져서 제대로 못 돌아가는거죠.

22시즌 우승했을 때만 해도 커탐은 물론이고

위긴스와 조던풀도 경기당 5개이상의 3점을 던지면서 괜찮은 성공율을 보여줬고

오토포토, 비엘리차 같은 스트레치빅들의 외곽 지원도 준수했죠.

둘 다라고 보고, 어차피 빅맨 중심의 농구를 할 수는 없습니다. 빅맨 중심의 농구를 하려면 규격 외 수준의 빅맨 에이스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팀들은 모두 가드, 윙 자원 중심의 농구를 하고 있어요.

오히려 지금 골스에게 부족한 것은 슈터입니다. 커탐에게는 집중 견제가 들어가는만큼 다른 선수들이 3점을 던져서 성공시켜줘야 하는데, 다른 선수들 모두 3점슛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요즘은 커리 릴로케이션도 잘 안보이고 거의 2대2가 많던 거 같습니다 그린도 인터뷰 하면서 공격방식이 바꿨다고 했구요...

드래이콜라 그린치 중심으로 짜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