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골스는 와이즈먼 픽의 대가를 치르는것이 아닐지

만약은 없어요. 할리버튼 왔어도 커탐때문에 벤치여서 성장못했을거고 조던풀 대신 썼으면 2년전에 우승 못했을지도 모르죠

할리버튼이나 라멜로볼 뽑았으면 지금보다 훨씬 미래가 밝긴 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따지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당장 커리 거르고 플린 뽑은 미네도 있죠

그 할리버튼도 팍스와 궁합이 안맞아서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되고 터진거보면 

골스에서 성장 잘했을지도 의문입니다.

할리버튼이 골스에 픽 됬으면 지금만큼 절대 못 컸을 겁니다

쿠밍가 무디 까지 젊은 선수 안 쓰기로 유명한 커 감독인데 할리버튼을 쓸리가요 그 자리에 폴이랑 커리가 있는데요

밥마이어스가 방송에서 할리버튼을 안뽑은 이유를 이야기 하더군요.
할리버튼 경기를 가서 봤는데 슈팅폼이 부자연스러웠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슛폼은 탐슨이다.

공감합니다 본인들 최상위픽인 2픽과 미네에 디로 트레이드 하면서 받은 1라픽 이게 중요했는데

현자는 뭐 할말이 없고 꿈인가도 확고한 코어감인가 하면 미묘하니깐요

만약은 없어요.. 다시 돌아간다해도 와이즈먼이나 파포자원을 칙했을것 같아요.. 당시 센터가 너무 없었으니까요 할리버튼이고 라멜로고 당시 커탐이 너무 견고해서 설령 골스왔다해도 지금처럼 못컸을거에요.. 그리고 10년동안 우승 4번 파이널 6번 올라간 팀이에요.. 이제 커탐그도 나이 먹어서 내려갈때 됐다고 봐요 슬프지만..

그래도 골스왕조의 주축들을 골스가 다 뽑았다는건 긍정의 if가 다터졌으니까 가능했던거죠 뭐. 그 어느팀도 좋은쪽으로의 if만 터지는게 아니고 나락의 if기운이 더 큰 팀도 많습니다. 피닉스도 돈치치 거르고 에이튼을 뽑았다는게 아쉽긴하지만 부커를 거르지 않았다는것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골스도 커탐그를 손수뽑아서 잘 써먹었으니 확률상 버스트픽도 당연히 나올수밖엔 없습니다. 모든팀들이 다 그렇듯이..

할리가 인디애나로 이적한 뒤에서야 터진 선수가 아니죠. 2년차에 이미 킹스가 가진 모든 자산 중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였기에 올스타 빅맨 트레이드 영입의 칩이 될 수 있었던 겁니다. 할리는 워리어스에 드랲되었어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성장했을 거예요. 물론 지금처럼 메인핸들러로서 슈퍼스타급의 포텐을 보여주는 방향은 아니겠지만요. 

2픽인데 너무 못키워버렸어요

 글쎄요. 할리버튼이라고 스티브 커 밑에서 제대로 컷을 가능성은 낮아보이네요.

경기중 한번 눈 밖에 나면 칼 벤치 들어가는게 현 골스 신인들의 현 주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