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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속마음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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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20:08:21

패배 후 커리가 탐그 없이는 뛸 수 없다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는데 그린은 기량 저하가 크게 오지 않았고 계약기간도 3년 남았으니 같이 갈 것 같고
탐슨의 미래에 대한 인터뷰였던 것 같은데
커리의 진짜 생각은 무엇일까요

1. 파엠도 탔으니 더 이상 우승 욕심이 없어졌고 말년에는 승리에 대한 부담 없이 낭만 챙긴다

2. 탐슨의 폼이 다시 올라올 거라고 믿고 적당히 재계약하면 대권 도전할 만 하다

3. 립서비스. 우승 욕심은 있는데 탐슨과 함께해서는 더 이상 힘들어보이니 다른 빅네임 영입을 원한다

대충 이 3가지로 추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디에 가장 가까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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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7 20:10:39

 3번일 것 같아요. 당연히 같이 우승해준 탐슨이 고맙긴하지만 샐러리만 차지하고 중요할 때 못해주니 내심 답답할 겁니다.

2024-04-17 20:11:36

립서비스요. 근데 현실적으로 빅네임 영입은 불가능하다는거 알겁니다.

Updated at 2024-04-17 20:15:54

제 바램을 조금 담아봤을때 커리라면 탐슨의 폼이 다시 올라올거라고 믿지 않더라도 2번으로 해줄 수 있지 않을까요

2024-04-17 20:14:29

커리 속마음은 모르겠지만.. 제가 골스에라 주축선수이고 저런 말을 한다면 탐슨아 이제 연봉 욕심 내려놔라 라고 은근히 유도하려는 의도로 할 것 같습니다

2024-04-17 20:14:57

2번은 확실히 아닐 것 같습니다

2024-04-17 20:15:46

3번이지 않을까요? 탐슨은 적당한 금액으로 남기원하면서도, 폴이라는 샐러리필러가 있으니까 2옵션 구해서 우승 노리지 않을까요?
사치세는 구단의 몫이지 선수는 상관없으니까요

2024-04-17 20:31:49

탐슨과의 의리 때문에 립서비스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더 성과를 이루고 싶겠죠? 탐슨과 함께라면 어려워질 것이란 것도 누구보다 잘 알 거고요. 본인 조차도 이제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알테니까 더욱이요.

2024-04-17 20:32:31

커탐그는 아마 처음부터 같이 시작해서 골든스테이트 왕조를 세우고 듀란트가 떠난 이후 팀이 부침을 겪었지만 다시 일어나 22년 우승을 하기까지의 여정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친구이자 전우 관계일 겁니다. 현재 기량과는 별개로 서로가 다른 길을 걸어간다는 사실을 상상조차 할 수 없고 겪어본적도 없죠. 아마 본인들 몸 상태를 잘 알테니 2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커리 입장에서는 탐슨이 골든스테이트와 재계약을 하기를 바랄 겁니다. 구단입장에서는 비싼 연봉을 요구하면 내보낼 것이라는 것도 다들 알것이기 때문에 싸게 재계약했으면 하고 우승권은 아니더라도 이기는 농구를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 않을까요?

2024-04-17 21:21:27

2번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2024-04-17 21:46:18

갠적으로 2번인데 그래도 너가 페이컷은 좀 해라 일거 같습니다.

2024-04-18 08:39:34

2번이죠. 원래 사람은 자기 자신과 주변인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구나 그동안 많은 성공 경험을 쌓고 상승심이 강한 선수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할 수 있다고 믿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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