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골스가 안 잡으면 FA가 되는 게 아니라, 골스가 방출해야 FA가 되는 거죠.
2024-04-17 20:00:29
그래서 난이도가 높다는 의미입니다.
'맞은편이 원해야' 된다는거지 무작정 된다는 의미가 아니니까요.
골스는 다른팀과 달리 어차피 사치세는 뭐나 주라면서 페이롤을 잔뜩 올려왔던 팀입니다.
그렇기에 페이롤이 빠진다고 그만큼 뉴페이스 영입이 되는게 아닌구조죠.
일정수준 이상의 페이롤을 쥐고 있어야 트레이드 시장에서 기웃거리기라도 할 수 있습니다.
Updated at 2024-04-17 18:45:42
냉정히봤을때 내려가지 않는게 이상합니다. 2년전까지 왕조 연장한것만 해도 넘치게 잘한거라고 봐요.
2024-04-17 18:46:55
샐러리로 보나 선수들의 기량으로 보나 경쟁력 있는 팀이 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지금 있는 에셋으로 1옵션급 빅네임을 영입한다 하더라도 지금같이 빡빡한 시대에서 얇아진 뎁쓰는 팀을 더 어렵게 만들 것 같구요. 그렇지 않다면 올해와 비슷하게 갈 거 같습니다.
저물어가는 팀에서 경쟁력 있는 미래를 얻으려면 던컨 말년의 카와이처럼 신인급의 선수가 커리나 그린에 준하는 기여도를 보여줄 정도로 성장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슛과 패싱력을 장착한 쿠밍가 정도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해야할까요, 트잭데나 포젬스키는 팀을 이끌어갈 재목보다는 훌륭한 조각이 되어야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쿠밍가의 성장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WR
2024-04-17 18:56:57
PZMSK님 의견 들어보니, 현재 영건들의 엄청난 성장과 드레프트에서의 로또만이 그래도 비벼볼만한 팀이 될 수 있다 라고 정리가 되네요 ㅠ
2024-04-17 19:04:55
그래서 더욱 와이즈먼이 아쉽고, 무디나 쿠밍가의 성장을 바라는 것 같습니다. 커탐의 장기부상으로 인해 강제 탱킹 후 얻은 상위픽들이 터져줬더라면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되었을텐데요. 그래도 올시즌 준수한 선수들을 뽑기도 했고 쿠밍가도 발전 가능성만큼은 제대로 보여준 한 시즌이어서 탈이 많은 만큼 볼거리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2024-04-18 08:48:24
동의합니다. 쉽진 않겠지만, 그나마 그럴 깜냥이라도 한번씩 보여주는게 쿠밍가밖에 없습니다. 골스가 갖고 있는건 쿠밍가 성장, 위긴스 반등 이런 요소들밖에 없는 것 같아요.
2024-04-17 19:04:02
팀에 베테랑 맥스가 있는데 사치세 안 넘고 좋은 팀 꾸리기가 원래 정~말 어렵습니다.
2024-04-17 20:00:16
커감독 아래에서 탐슨있으면 답이없다봅니다. 커탐그 체계로 성공한 팀이지만 탐슨이란선수가 터질데가 몇번있지만 중요한경기마다 망치는게 심한데 커감독은 과거 정있어서 결국 왕창 갈아쓰고 지고 결국 플옵도 못가는게 반복될것같습니다 그냥 리빌딩이 더 낫다봅니다
Updated at 2024-04-17 20:31:35
탐슨 폴 다 잡으려면 미니멈 빈자리까지 생각해서 거의 2백밀을 써야하네요.. 현실적으로는 폴 탐슨 놔주고 fmle써서 보강하면서 달리거나 폴 탐슨 중 한명을 데려가는게 맞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폴 탐슨 다 놔주고 fmle쓰면서 신인 선수들에게 좀 더 기회를 주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탐슨 1500~2000만 2년 계약 때려보고 커리 계약끝날때까지만 해보고 탐슨 저계약 안 받아들이면 놔주면 되져. 어차피 탐슨 잡아도 내년시즌도 잘해야 플인권이나 휴스턴 멤피스 다시 반등하면 플옵 구경도 못할 가능성이 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