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 잡을이유있나요?

제가 그런 사람인데, 팬들마다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마치 완전히 틀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이렇게까지 까내릴 이유가 있나 싶네요.

그냥 다르다는 거지 까 내리는거 없습니다. 그냥 다르다고 했을 뿐. 반대로 탐슨 내보내자고 하면 마치 탐슨에 대한 까인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많던데요.

탐슨에 대해 재계약 안했으면 좋겠다는게 왜 탐슨까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문단마다 커탐그 낭만 주장하는 팬덤에 대해 한심해하는 뉘앙스가 가득한데 까내리는게 없다고 하시면 뭐 더 이상 할 수 있는 말이 없겠네요..

그거는 그냥 본인 생각이구요. 

그냥 골스 자체만 생각했을 때, 탐슨을 잡음으로 인해 얻는 메리트보다 잃는게 크기 때문에 안잡는 방향으로 가자는 생각입니다.

그런 생각이 안들게 글을 쓰셨다면 더 좋을 것 같긴 한데요.. 탐슨 옹호글이 더 소수인데, 왜 이렇게 화가 많이 나셨는지도 의문이네요.

화 난거 없어요. 저는 제 의견을 개진하면 항상 님처럼 긁혀서 발끈한 탐슨 개인 팬들이 저한테 먼저 댓글을 달더라구요.

제가 화가 났으면 그분들한테 댓글을 먼저 달았겠죠.

지금도 그냥 탐슨의 글에 개인적인 생각을 달았을 뿐인데, 굳이 먼저 댓글을 달았네요.

공격적으로 댓글을 쓰시니 당연히 답글도 공격적으로 달리겠죠..

저도 탐슨 보내자는게 탐슨을 싫어한다는 의견까진아닙니다

낭만낭만거리며, 다른 팀 계약이나 돌아가는 사정은 안 보이고, 다이너스티의 모습에 젖어
이렇게 비아냥거리는 표현들이 가득한데 다르다고 했다고 주장하시는건 인지부조화 같은데요?
저도 탐슨 팔았으면 하는 입장이지만, 탐슨과 팬덤을 까고 싶으면 그냥 까내리는거라고 당당하게 얘기하시면 되지 누가봐도 공격적인 글을 써놓고 깐거 아니라고 하는건 비겁해보이네요

저같은 팬은 극소순가보네요
전 솔직히 커리빼면 별관심은없습니다
걍 커리를위한 새판이짜지길 아니면 다른강팀조각으로가도 좋겠단생각하는부류여서..
낭만?좋죠
근데 대우는차고넘치게 해준건데..

탐슨 욕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탐슨이 못해서 자료 들고와서 못한다고 한 거랑, 재계약 안했으면 좋겠다가 욕인가요?

제가 욕을 한게 있으면 감정적으로 망상하지 말고 증거를 좀 보여주세요.

부정적으로 평가 했을 순 있어도, 욕은 한 적이 없는데요.

본인 표현에 진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봐도 그냥 단순 주장을 넘어선 표현이 있는 것 같은데요.

반대 경우도 훨씬 많았으니까요. 

시즌 중에 탐슨을 주전에서 내리는게 맞다는 글을 올렸다가, 별의별 인신공격은 다 당했던 적도 있구요.

스포츠 사이트에서 선수에 대해 평가하고, 팀이 나아질 의견을 제시했는데, 마치 개인선수에 대한 까인것처럼 치부 되는게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까요. 

그렇다고 그 분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중시하는 가치가 다른 거겠죠.

저는 골스가 지금분터라도 더 나아지려면, 탐슨이랑 스티브 커는 무조건 처리했어야 한다고 봤는데

이미 스티브 커는 재계약을 해버렸고, 탐슨은 가장 우려했던 모습이 제일 중요한 경기에서 터진거라고 봅니다.

적어도 위 대화 내에서는 본인이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하신 걸 인지하고 계시면서도 마치 나는 단순히 의견제시를 했을 뿐인데 다른 사람이 꼬아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동의합니다.

첫댓글도 그렇고 대댓글도 그렇고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세요..

마치 싸우고 싶어서 벼르고 계신분 같아요..

샐러리 고려해도 탐슨 남기길 원하는 팬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탐슨 남기면서도 사치세 라인 아래로 내려오는것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다른 팀 계약이나 돌아가는 사정도 모르고 운운 하시는건 굉장히 무례한 표현이라 생각되네요.

저도 탐슨 내년에 안보고 싶어하는 사람이지만
댓글 내용은 지극히 공격적이신데요? 아니라고 하시지만 말고 본인이 쓰신 댓글 한번 차분히 봐주세요

일단,골스팬은아닙니다.
이때까지 게시판들보면 탐슨 욕이 칭찬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데 매니아글들을 제대로보신게맞으신지의문입니다. 당장 오늘아니어도 탐슨팔아치우라는 글들이 훨씬많았습니다 지금 검색해보시면바로나오실거에요.
많은다른사람들이 볼때 '타의견을 가진사람들을 까내리시는것같다'했는데 그건그쪽의견이다하고 자기는아니라고 하시는게 꽤나 비겁해보이시네요. 다른 사람들이 유치원생문해력으로 보이시나요? 어디글에서 말씀 세게하셔서 욕많이드셔서 속상하셨나본데 그때거기서 푸셨어야지요.

말씀하시는 태도랑 별개로, 탐슨보내는게 양측에 좋다고 생각하긴합니다.

쓸데없는 에고만남아있어서 돈양보는힘들거같네요

골스는 지금 사치세 리셋을 한 번 해야 해서 돈 양보 안하면 잡기 힘들겁니다. 그런 상황이 된다면 탐슨이 다른 팀으로 가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반대로 탐슨을 저렴하게 남기는게 방향이라 했는데, 그거야 말로 희망사항 아닙니까?

2년 4800만불을 이미 거절한 선수이고, 팀에서 없는 경우 5전 전승인데, 당연히 탐슨 재계약 안한다는 주장도 나올만한데, 이걸 맨날 까라고 치부해 버리는게 일부 골수팬들의 의견이죠.

물론 희망사항이죠. 다만 새 판 짜는 것보다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습니다.

탐슨 보내자는 의견을 까라고 치부한 적도 없고요.

저는 계속 주장한 것처럼 탐슨 가격이랑 별개로 탐슨을 잡는게 전력 상승에 하등 도움이 안된다는 입장이고, 이제 만 35세에 돌입하고, 수비에서 자동문 수준으로 내려왔기 때문에, 그냥 포지엠스키나 무디한테 출전시간 나눠주는게 훨씬 생산적이라고 보는 입장이라 봅니다.

탐슨 없이 5전 전승에 3경기는 가비지 경기인데, 3년간 지켜본 플옵에서의 모습 생각하면 주력들이 늙은 상황에서 굳이 재계약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그렇게 볼 수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경기 끝나고는 더더욱이요. 이 정도 스탠스로만 댓글 쓰셨어도 제가 굳이 답글을 남기지 않았을겁니다.

스티브 커를 그것도 굳이 시즌 중에 재계약한거 봐서는, 크게 달라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