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탐슨 시즌 중반에 왔는데 우승 어떻게 한거죠?

우승 하려면 운이 따라줘야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위긴스/조던풀의 당시 성적 보면 못 믿을 사람도 있을거예요..

그때 위긴스는 지금이랑 다른 선수였죠. 득점볼륨을 제외하고는 골스가 원하는 모든걸 해낸 선수입니다. 그 득점볼륨도 탐슨,조던풀,오포주가 나눠주었고여

그때 벤치구간압살하던 조던폴이 날뛰던시즌에 위긴스에 진짜신기했던 20점퇴근 위무원시절 커리에 기복없던 시리즈 활약까지 그때 다잘해주었죠

적극적인 위긴스, 건강한 오포주, 커리 대신 볼륨을 채우는 조던풀 말 그대로 전설의 포켓몬이 3명이나 나왔습니다

탐슨 오고나서 오히려 승률 떨어졌어요.

탐슨이 와서 우승한게 아닙니다. 물론 로스터의 가용차원에서는 당연히 없는거보다 나았지만

탐슨없이 전반기 50경기 가까이 할동안 승률 75% 1등을 했던 팀입니다.

파이널에서도 탐슨 벽돌 던져서 저때 우승 못했으면, 역적될뻔한 스탯이었어요.

위긴스의 엄청난 수비공헌도 및 반등이랑 조던 풀이 플옵 내내 50 40 90 180클럽급 효율 올려서 우승한거지

정확히 탐슨이 복귀했기 때문에 우승했다라고 말할 시즌은 아닙니다.

탐슨오기전부터 리그 1등달리던 시절 오히려 탐슨오고 커리가 맛이갔다가 부상복귀 후 진짜 잘했음 솔직히 그시즌우승은 위긴스가 상대팀에이스수비를 잘해주고 득점볼륨도 나쁘지않았음 그때 커리부상전 아쉬울때 많았는데 부상이후 폼 회복되고 플옵에서 미친활약을 해버림

조던풀이 30밀 플레이어였고 위긴스는 공수겸장이었던 시즌이었죠.

탐슨은 부상 복귀 후 계속 꾸준히 못했습니다~

조던풀 위긴스가 최고점으로 터지고 탐슨도 정말 열심히 재활하고 노력했는지 그 시즌에는 생각보다 굉장히 잘했습니다. 오히려 컨파까진 커리가 기대치보단 별로였다가 파이널에서 터져줬죠. 그 기대치보단 별로인 커리도 공격만 그럴뿐(이것도 커리치고 아쉬웠을뿐 공격도 낫배드였긴 했습니다)수비력은 커리어 최상급 상태였고요. 그린은 결장만 아니었으면 디포이 확정이었을만큼 미친 수비력이었고 루니도 폼이 좋았죠. 오포주 gp2도 좋았고요.

우주의 모든 운이 다 모였었죠.

풀도잘하긴했는데 위긴스가 진짜 잘했습니다

그 시즌 벤치가 좋았습니다

올해보다도 21-22시즌이 더 좋았다고 생각해요

이번시즌 코너 3점을 던져줄 선수가 없어서 디그린이 던지고 있는데 오포주라는 확실한 빅윙이 있던 그때가 확실히 더 벤치가 좋았습니다  

파이널에서 지고나서 보스턴의 빵감독도 벤치 차이가 많이 났었다고 얘기를 했었어요 

그리고 올해에 비하면 이번시즌 부진한 위긴스와 그때 플옵 위긴스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당시 위긴스는 공수겸장으로써 팀의 확실한 2옵션의 역할을 해줬습니다 

그 모습이 계속 이어지지를 못한게 아쉬울뿐입니다 

게다가 벤치에서 수비요정인 GP2가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