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왕조(?)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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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14:11:13

골스가 왕조가 아니다 하시는분들도 계실수도있고 의견 존중합니다

팬인 제입장에선 골스는 왕조라고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왕조들은 영원하지 못했죠

골스도 주축이 나이를 먹고 자연스런 수순이라고봅니다만

물론 600억먹는 주축선수가 0득점 할줄은 몰랐지만요

이젠 커리도 선택을 해야할시점입니다

원클럽맨 레전드로 남을지 , 우승을 위해 떠날지 (지금 골스론 한계점이 분명하니깐요)
커리의 의중에 맞춰서 골스도 선택에 놓여지겠지요 (물론 팀팬입장에선 남아주면 좋겠습니다만)

다만 탐슨이 더이상 골스유니폼 입고 경기뛰는건 보기싫습니다

커탐그 에라 레전드 탐슨은 존중하지만

에고와 고집만남고 팀에 마이너스 요소인 탐슨의 플레이는 더이상 보기싫거든요

아무튼 1년간 다사다난한 골스응원한 팬분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킹스팬분들 플인 최종경기 진출 축하합니다

Comments

2024-04-17 14:14:04

골스는 왕조 맞죠.. 말씀하신 것처럼 영원한 왕조는 없습니다. 구단주도 사치세 리셋 선언하기도 했고 올해 골스의 경기력은 확실히 많이 내려왔다는게 보이기에.. 보낼 선수들 보내고 다시 시작하는 과정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커리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완전 리빌딩으로 가기엔 좀 아쉽긴 한데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네요.

2024-04-17 14:15:23

커리가 우승을 위해 떠난다는 선택을 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탐슨은 분명 골스 오퍼보다 더 높은 금액의 타팀오퍼를 여럿 받을텐데, 어떤 선택을 할 지가 궁금하네요. 시즌이 진행되면서 농구에 대한 자존심을 많이 내려놓은 걸로 보이던데, 이 생각의 변화가 말년에 돈이나 더 벌자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면 하네요. 골스에 싸게 남아서 명예회복을 위해 열심히 좀 뛰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024-04-17 14:17:00

저도 떠날확률은 희박하다고봅니다만 사람마음은 장담은 못하는거라 적긴했습니다

원클럽맨으로 은퇴했으면 좋겠네요

2024-04-17 14:22:22

골스면 왕조 맞죠 해외에서도 다이너스티라고 항상 불리고, 커리도 아마 팀에 남을겁니다. 우승도4번이나 했고 그래도 우승계속 하고싶은 개인적인 욕망은 있겠죠. 그래도 팀은 안떠날거같습니다. 탐슨은 그냥 싸게 남아줬으면 좋겠지만 만약 금액을 크게 부른다면 아무래도 놓아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