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와 시몬스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로케츠 (아멘탐슨)

센군이 빠지면서 가장 많은 롤을 받은건 그린도 아닌 탐슨일텐데요 

여기서 우도카의 탐슨을 활용하는 자세가 아주 바람직합니다. 

탐슨은 동포지션 대비 사이즈, 운동능력, 패싱력이 좋은 가드 입니다 

포워드의 신체이지만 대학시절 가드로 뛰었고 컴패리즌 또한 시몬스로 꼽혔죠

저 역시 드레프트 당시 벤블릿의 벡업가드 및 차후 주전가드로 봤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탐슨의 플레이는 3~4번을 보면서 공격시 센터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크리너, 덩커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모두가 기대한 탐슨의 육성방향과는 아주 다른 길이죠

물론 이게 가능한건 자바리가 3점이 뛰어난 빅맨이라서 인것도 있지만(스페이싱 제공) 모두가 예상한 방향과

전혀 다른길을 탐슨에게 주면서 기량을 만캐시키는 우도카의 안목이 참 대단합니다

저 같았으면 드레프트 평가를 곧이곧대로 믿고 모두가 예상한 육성방향을 제시했을텐데...

휴스턴은 재능만 많다 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재능을 제대로 활용할줄 아는 사람이

우도카 인거같습니다. 플인 가보자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