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스팬인데 쿠밍가는 연장계약 안해도 상관 없을거 같아요

일단 슛 장착은 필수라고 보여집니다. 오픈에서도 답답할정도로 슛을 아끼는 모습이 있는데 그건 무조건 바뀌어야해요

밍가가 4년 뒤 25세에 슈퍼스타가 된다면 커리에게는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골스 구단에는 의미가 있죠. 커리 은퇴하면 농구 접을 것도 아닌데요.

당연히 골스 구단에는 의미가 큽니다

이 말씀은 구단운영을 커리가 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구단운영은 구단주랑 단장이 하는건데요. 커리 시대에 몰빵해서 미래 다팔고 그러면 2~3년정도는 좋겠죠. 하지만 커리 은퇴하고 비슷한시기에 탐슨 그린도 은퇴할게 뻔한데 팀에 유망주 하나도 없으면 누가 골스경기보러옵니ㅏ까?

그러니 선택을 해야죠. 미래를 내줘서라도 팀 역대 최고 선수에게 한번 더 우승의 기회를 주느냐 이대로 안정적인 운영을 하느냐의 선택을 단장이 하는겁니다. 저는 골스가 남은 커리 에라를 애매하게 보낼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없다 라는 표현을 쓴거고 골스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는 아직 모르죠.

골스에서 '드래프트 했을 땐 저점이 높다 즉, 플로어가 높아 즉전감으로 뽑았다' 이런 유형이 아니라 프로젝트형 선수로 높은 실링을 기대하고 뽑긴 했습니다.

실제로 맨투맨 디펜스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줬고 엄청난 운동능력과 이를 활용한 림어택이 엄청났기에 기술, BQ와 3점이 늘어난다면 굉장히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측도 됐죠.

그러나 아직까진 팀 디펜스에 적응을 잘 못하고 앞선 수비를 할 때 훼이크에 잘 벗겨지는 모습이 이번 시즌에 속출했으며 알을 깨는듯 하면서도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는 모습과 골스의 이번시즌 성적이 맞물려서 쿠밍가에 대해 기대를 별로 안한다고 말이 나오는 것 같아요.

실제로 쿠밍가가 몇 경기 연속 20득점하고 골스가 연승할땐 적어도 맥스에 준하게 줘야한다, 2옵션으로 키워야한다 이런 말이 다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쿠밍가를 득점 2옵으로 밀게된 첫 시즌인데 아직 실링이 낮을 것이다 평가하긴 가혹하지 않나 싶으면서도 커리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좀 애매하게 느끼네요. 그만큼 투트랙을 하겠다는 골스의 기조가 이루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링을 보고 뽑은 선수인만큼 연장계약까진 필수로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1.5년 남은 선순데 더 지켜봐야죠.

골스의 시스템 농구에서 뛰고 있어 제한된 롤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참작해줄만 하고 다음 시즌 슈터들 보강 좀 해서 3점 던질 선수 늘어나면 쿠밍가가 활약하기 더 좋은 환경이 될 것인데 그 때면 제대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그전에 트레이드를 하던지 픽업을 해서 신인을 뽑아 키우던지 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거죠

신인키우자는 그런논리면 리셋하자는건데 커리부터 팔아야지 누굴팔까요?? 커리가 30후반인데 저걸 누가할까요?

커리가 무조건 1옵션으로 뛰어야 하나요? 아니면 은퇴하면 구단운영 접나요? 글에 적은 제이덥도 2년차인데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고 제 요점은 쿠밍가의 실링을 높게 보지 않아서 도박을 하는것도 괜찮다는건데 왜 자꾸 꼬투리를 잡는지 모르겠네요? 다른선수가 1~2년차에 쿠밍가보다 잘할수 있다는 생각은 하면 안되나요?

이미 많은 픽을 팔지 않고 뽑기에 나서서 건진 최대 아웃풋이 쿠밍가인데 이걸 팔고 또 뽑기에 나서자는 게 탐탁지 않은거죠.
로또 2등 돼서 한 2000만원 벌었는데 그 돈 모조리 로또 사는 데 써서 1등 뽑아보자는 거 같은거죠.

지금 신인키우기하기에는 내년 1픽도 없는팀에 탐슨 cp3재계약안해도 fa도 못데려오는 팀에서 지금 신인중에 가장 잘하는 선수를 연장안하면 누굴쓰겠다는건지?? 쿠밍가트레이드로 좋은선수얻겠다면 파는것도 나쁘다고 보진않지만 포기해서 얻는이득이 뭐죠?? 신인키우려면 1픽도 많아야 크지 오클처럼 픽 왕창받아서 1픽 넘치니 거기서 성공 나오지 골스는 내년부터 1픽도 암울그자체 팀이 도박할수는 아니라고보는데요 팬이라면 골스 현재 미래픽도 보고 얘기하시죠 지금골스는 사치세 1등에 원나우 작정한팀이 갑자기 20득 하는애 포기하면 답이있음??

커리랑 타임라인 안맞는다고 그난리를 쳤는데
다시 신인을 키운다니

제가 말을 잘못 한거 같아 지웠습니다. 온갖 행복회를 다 돌렸을때 그렇다는 말이었고 안될거 같다는 의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