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웨버의 존 스탁턴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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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3-18 19:04:54
X나 쎈 형(1)
- 때는 킹스와 재즈의 플레이오프
- 유타에 방문한 웨버가 팀 버스를 타고 델타센터에 도착
- 루키들에게 곧 존X 쎈 형 하나 올테니 기다려 보라고 함
- 루키들 '누구 말하는거지?' 하면서 잔뜩 기대
- 얼마 후 옆에 카니발 한대가 버스 옆에 정차
- 카니발에서 엄청 평범한 백인 중년이 내림
-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차에서 애 셋을 내리고 조용히 경기장에 걸어감
- 그리고 그 날 경기에서 저 백인 아저씨한테 털림
X나 쎈 형(2)
- 처음 플레이오프에서 재즈를 만난 웨버
- 스크린을 서면서 존스탁턴한테 바디 체킹 수준의 스크린을 서면서 스탁턴이 쓰러짐
- 은근슬쩍 팔꿈치로 얼굴도 갈김
- 스탁턴이 멀뚱멀뚱 일어나더니 엉덩이를 툭 치면서 "스크린 좋네" 한마디 하고 감
몇 가지 표현하는 의역을 거쳤습니다
카니발(Minivan)
쎈 형(Baddes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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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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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웨버 추억떠오르면
현대농구에서 어떨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