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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조던이 중간에 은퇴를 하지 않았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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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4 17:43:40

마사장님께서 일단 3연패이후 2년간 은퇴를 했고 그 후 3연패를 다시 했죠.

그냥 앞뒤 3연패 모두 총 6번 우승을 했다고 가정을 하고
(2번째 했던 3연패는 못 했을수도 있겠지만 그냥 했다고 가정을 한것입니다. 만약 3연패를 못 하면 경우의 수가 많아져서
폴에서 선택사항이 많아져서요..)

휴스턴이 2연패 했던 그 시절만 놓고 봤을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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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8-07-04 17:52:31

정규시즌에서는 어쩔지 몰라도.. 매너리즘을 자주 호소? 하시곤 하셨던 기억이
I loose sense of motivation ...
플옵모드의 그분은 그야말로 후덜덜 이라..

2008-07-04 18:22:25

한참때라 부상이 없고 핵심전력 이탈만 없다면야

2008-07-04 18:23:10

글쎄요 어쨌든 은퇴하지 않았으면 초기 3연패 우승멤버들이 쉽게 떠나지 않았을테고

로드맨을 데려오는 초강수는 두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퍼듀로 로드맨을 데려온건 대성공 트레이드였지만 아슷흐랄한 로드맨의 정신상태로 봤을때

굳이 우승하고 있으면서 모험수를 두지는 않았을꺼 같네요

2008-07-04 18:25:07

빌러셀이 이루었던 대 업적 8연속 우승...

그것을 깰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두 팀이 있었습니다.

조단과 핍이 이끌었던 시카고와 샥과 코비가 이끌었던 LA

시카고는 조단의 아버지가 저격 당하지 않았다면 정말 이룩했을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2000년대 쓰리핏을 달성했던 LA는 만약...샥과 코비가 핍과 조단처럼 서로를 존중하고 플레이를 했으면

더욱더 무서운 파괴력을 가졌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지역방어 도입을 하지 않았다면 샥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PS.뭐...어디까지나 IF죠 가정법^0^

2008-07-04 20:19:39

그분을 누구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헐헐...

2008-07-04 20:31:43

아버지의 사망 이후 매너리즘에 빠져 motivation을 잃어버린 조던이었죠. 그래서 은퇴까지 하게 된거고.

설령 주변에서 극구 설득해서 억지로 은퇴를 하지 않았다해도, 복귀 이후 3연패를 하던 포스는 보이기 힘들지 않았을까요?

전 오히려 은퇴한 기간이 있었기에(정신적으로 추스릴 시간이 있었기에) 복귀 이후의 3연패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2008-07-04 21:04:00

8연패~~~~~~~~~ 3연패 2년후에 또 3연패를 한거 보면 8연패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2008-07-04 22:38:50

96년 우승 직후에 크라우스가 '조던이 은퇴하지 않았더라면 6연패를 했을 것이다'라고 하자 조던이 한 말이 있죠.

"크라우스의 말은 굉장히 낙관적이긴 한데 현실적이지는 않다. 나는 6년간 4번의 우승으로도 만족하고 있다."

2008-07-04 22:55:31

그런데 조던의 그 휴식기간이 조던의 나름 긴 농구 프로인생에서의 휴식기로서 많은 역할을 했다는 생각도 있는지라...

8연패는 여하튼 힘들었을것 같긴합니다 ^^ 귀찮아하셨을지도.. 조대인이;;

2008-07-04 23:58:29

세상은 모르는거니깐요~

2008-07-05 00:40:42

마사장님이라면..

충분하죠,.,

2008-07-05 11:10:12

시카고의 8연패를 예상하는 분이 70%가 넘는군요. 7번 우승이상으로 예상하신분까지 합하면

무려 90%가 넘어가는..... 역시 시카고의 포스는 후덜덜입니다.

2008-07-05 19:59:04

2번 찍었습니다.
아무리 마사장이어도 한 번 쯤은 졌을것 같습니다.

2008-07-05 20:32:06

말론 스탁턴 바클리 유잉 등등의 목록에 올라주원과 드렉슬러가 추가되었을테지요...

2008-07-05 20:41:20

충분하죠..

마사장님 파이널때 포스의 모습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었는데요..

최전성기때 은퇴하신분인데... 첫 은퇴는 생각할 수록 너무 아쉽고도 아쉽다는...

2008-07-06 00:15:57

첫번째 은퇴시점이 물론 조던의 최전성기였긴 했습니다만..
그 멤버 그대로 4연패 5연패까지 시도하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았을 까 싶네요

아무리 조던이 조던이라지만
다른 팀들이 불스의 4연패 5연패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을까요..
휴스턴의 드렉슬러 바클리 올라주원 트리오가 그들이 더 젊었을 때 이루어졌을지도 모르죠..

사견입니다만
조던 개인으로보면 첫번째 쓰리핏 시절이 두번째 쓰리핏 시절보다 더 뛰어났을지는 몰라도
팀 멤버들은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첫번째 쓰리핏이 조던의 플레이가 우승에 차지하는 비중이 두번째보다 높았다고 보는거지요..

그렇다면 조던에 대항하는 방법도 더 다양해졌을테고(물론 조던이라면 모든 새로운 것들을 다 이겨냈을수도 있겠지만..),
로드맨, 하퍼라는 걸출한 플레이어가 불스에 오지 않았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4연패까지는 가능했겠지만 그 이상은 미지수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2008-07-06 01:55:38

1. 휴스턴이 만만치 않습니다.
(사실 휴스턴이 포가-파포의 콤비네이션팀에 약해서 그렇지 불스에겐 뒤지지 않습니다.)

2. 조던에게 2년간의 휴식은 나중 3연패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봅니다.
복귀후 조던은 신체 능력은 떨어졌으나, 경기를 읽는 눈이라던지 승부 감각은 한차원 더 높아 졌다고 봅니다.

2008-07-06 15:54:12

힘들었을거 같지만 8연패 했어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네요.

2008-07-07 08:13:35

제 사견으로는 만약 매직이 에이즈에 걸리지 않았다면..그래서 은퇴를 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시카고는 그 정도의 우승은 못했을 것입니다. 특히 초창기에....
최고의 블루워커 중 한명인 제임스 워디는 노장때까지도 초인의 포스를 보여주었고...모든 선수의 능력을 120%로 업시켜주는 매직이 있었다면 아마도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은 LA 세상이었을 것입니다.

물론 폴의 내용처럼 조던이 있었다면 올라주원과 드렉슬러가 버틴 휴스턴이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딱 우승당시가 휴스턴의 올라주원 최전성기라는 것과 드렉슬러가 조단이 가장 껄끄러워한 수비수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휴스턴의 우승 가능성도 굉장히 컸다고 느껴지네요.

물론 가정은 가정일 뿐입니다.
하지만 특히 드림팀 1의 경기에서 단 시간 내에 왜 자신이 매직인지를 보여준 그의 능력은 조던이랑 비교조차도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이상하게도 마사장 얘기만 나오면 너무나 안타까운 매직이 생각나 폴과 관련이 다소 없는 내용도 쓰게된 점 죄송합니다. 아울러 마사장님의 팬여러분께도 이러한 사실은 제 사견이라는거 그냥 감안하시고 읽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8-07-08 02:36:03

이미 에이즈에 걸리기전의 매직이 이끄는 레이커스를 첫 우승의 제물로 만든 사장님이라 그런지,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거기다 매직은 아무래도 전성기에서 조금씩 하락할 시기이고, 조던은 최전성기- 피펜과 그밖의 팀원들도 상당히 젊은 선수들이었죠. 매직이 건강했더라도 시카고를 넘긴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드렉슬러 합류후, 삘 받아서 모든 시리즈를 업셋해버린 95년 휴스턴이 훨씬 위협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92년 파이널을 생각해보면 드렉슬러는 그 분의 플옵모드엔 별 영향이 없어보이기도 하고....

결국 전 8연패에 찍었습니다.

2008-07-08 23:37:06

매직의 에이즈이전에 레이커스는 왕좌에서 내려온지가 좀 됐죠.. 80년대말에는 디트로이트가
2연패했었구요... 장신포가라는 무리수가 결국 선수생명의 길이에서는 드러나고 말았다고나
할까요;;;;

2008-07-10 13:10:44

왠지 8연패 가능했을거 같다는.. 후덜덜..

2008-07-11 14:46:49

아마도 8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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