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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09 시즌 올해의 루키 예상_ESPN (by David Thor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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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9 03:00:50

1. Michael Beasley, PF, Heat

비즐리의 재능은 매우 대단하고 마이애미 혹 다른팀에서 뛰든 아주 생산적인 플레이를 선보일것이다.
만약 비즐리를 잡는다면 그의 모든 재능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2. Greg Oden, C, Trail Blazers

오든의 다리가 정상적이라는데 근거한것이다. 작년 1픽인 그는 수술후 다시 돌아왔고 날마다 열정과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3. Rudy Fernandez, SG, Trail Blazers

나는 유럽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들을 사랑한다.(루이스 스콜라와 후안 나바로를 생각해보라)
페르난데즈는 그의 기량을 한층 발전 시킬 준비가 되었다.

4. Marc Gasol, C, Grizzlies

기술, 경험, 가득한 자신감. 형인 파우 가솔의 효과를 깍아내리지 말라. 여름에 파우가 마크에게 느바의 뉘앙스(?)를 가르쳐줄 것이다.

5. Derrick Rose, PG, Bulls

로즈는 아직 매우 어리고 불스는 여전히 많은 재능을 소유한 하인릭이 있다는걸 잊지말라.
로즈는 계속 성장할 것이지만 이번은 아니다.

6. Kevin Love, PF, Timberwolves

그의 운동능력과 체격이 의문인것은 알지만 그는 매우 터프하고 영리하고 능숙하다.
미네소타에게 감사해야하고 그는 출장시간을 잡아햐한다.

7. O.J. Mayo, SG, Grizzlies

분명히 메이요와 같은 재능을 가졌다면 상위에 랭크되어있어야 하지만 콘리와 게이가 많은 출장 시간을 잡을 것이다.
세명의 젊은 선수가 같이 플레이한다는 것은 출장시간 분배에 있어서 손해가 크다.

8. Danilo Gallinari, SF, Knicks

유럽에서 온 능숙하며 경험이 많은 또 다른 선수인 갈리나리는 그 시스템 안에서 그의 능력을 자리잡는데 있어서 완벽히 보완할 수 있다. 나는 그가 댄토니와 함께 특별한 인연이 될것같은 느낌이 든다.

9. Eric Gordon, SG, Clippers

훌륭한 슈터이자 스코어러인 그는 엘에이서 출장시간을 잡아야 한다. 그는 운동능력과 약간의 재능은 역공 찬스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10. Brandon Rush, SG, Pacers

좋은 아웃사이드 공격과 디펜스가 있다. 새로이 얻은 포가 포드는 하프코트 셋이나 역공에서 그의 슛을 이용할 것이다.

11. Courtney Lee, SG, Magic

다듬어진 기술과 대단한 운동력의 리는 그의 대단한 수비때문에 올랜도에 픽되었다.
He's a classic Stan Van Gundy guy.(뭔 말이죠? 대학 때 밴 건디 밑에 있었나요?)

12. Russell Westbrook, PG, SuperSonics

그는 다음단계에서 수비할 준비가 되었지만 소닉스의 수비시 더욱 열심히 달려야 할 것이다. 그의 열심과 인격은 그에게 출장시간을 줄 것이다.

13. Jerryd Bayless, PG, Trail Blazers

득점 옵션을 잘 살펴야 한다. 그는 강한 자신감과 민첩함과 함께 훌륭한 슛메이커다.

14. Brook Lopez, C, Nets

빅맨은 그의 사이즈를 이용하거나 잔꾀로 득점해야 하는데 로페즈는 두가지 모두를 할 수 있다.

15. Roy Hibbert, C, Pacers

좋은 기술과 영리함 그리고 거대함(큰 신장)이 있다. 출장 시간을 가져야 하며 하프코트 플레이 때 있어야 한다.

16. Joe Alexander, SF, Bucks

리그에서는 활동적인 에너지를 가진 자를 좋아하고 알렉산더가 그러하고 더욱 많이 가지고 있다.
그는 힘과 민첩성은 더 길러야 할 것이다.

17. Jason Thompson, PF, Kings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놀라운 픽인 톰슨은 여러 재능을 가지고 있고 인사이드에 도움이 되고자 필사적이 될 것이다.
그는 슛 역시 넣어야 한다.

18. Donte' Greene, SF, Rockets

퓨어 슈터인 그린은 로테이션에서 한 자리를 찾을 것이다.

19. Chris Douglas-Roberts, SG, Nets

매우 솔리드한 슈터이자 스코어러인 더글라스-로버츠는 상대와 경쟁하기를 좋아한다.
1라운드에서 지목되지 못한 뒤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20. Nicolas Batum, SF, Trail Blazers

I know that most stat gurus don't like him, but it's not easy to put up big numbers as a 19-year-old in the Euroleague.


예상은 예상일뿐 오해하지 말자.


매냐님들의 생각을 물어 볼까 해서 다시 수정해서 올립니다.

_ 2명까지 선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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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08-06-29 14:53:05

오든의 부상이 관건인듯 하네요.
현재로선 비즐리가 젤 유력한거 같네요~

2008-06-29 03:10:04

유럽선수들을 제외하고는 저와 상당히 비슷한 생각의 전문가군요.

저도 혼자 주장해왔지만 코트니 리와 베일리스가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했고,
히벗은 어찌됐던 좋은 플레이를 보일것이고, 제이슨 톰슨과 단테 그린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러쉬가 너무 높은 것과 CDR에 기대한다는 점을 제외하면 거의 같군요 ^^;;

WR
2008-06-29 03:16:49

그러셨군요. 전문가급 안목이시네요.
저는 유럽 선수들은 잘 모르겠구요.
제 생각도 CDR, 러쉬에 대한 생각이 의외인거 같은데,
그리고 단테 그린 제 생각은 더 좋은 평가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그런데 톰슨을 높이 평가한다는 건 솔직히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어떤 점에서 그러시는지 알려주세요.

2008-06-29 03:27:44

어익후.. 전문가급 안목은 아니구요. 전문가들도 전문가 마다의 생각이 다른데 이분은 저와 비슷하다 뭐 그런 이야기입니다.

제이슨 톰슨의 경우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었지만, 의외로 토탈 패키지입니다.
사이즈에 비해서 민첩성도 좋고(굼뜨지 않다는 이야기죠). 슛거리도 꽤 되는데다 릴리즈 자체도 메커니즘이 괜찮더군요. 운동능력도 사이즈와 합쳐져서 쓸만해 보였구요. 약한 컨퍼런스 출신이라 동기부여도 남다를테고, 포지션도 트위너나 센터쪽이 아닌 확실한 4번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보였구요.

엄청나게 대단하다기 보다는 딱히 빠지는 구석이 없어보였습니다.
물론 12번픽은 예상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제 평가에서는 거품이 없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예상했었습니다. 그런데 거품이 없으니 오히려 12번이라는 생각지도 못할 픽이 되어버렸군요 ^^;;

그린은 고등학교 시절엔 더욱 대단해보였는데 대학에 오면서 발전이 미미했고, 터프하지 못하고 또 적극적인 면이 떨어져보이면서 약간 평가가 떨어졌었습니다(저의 평가가) 그렇다고는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비즐리와 같이 뛰면서도 별로 위축되지도 않고 자신의 플레이(점퍼위주)를 펼치는 모습에 괜찮은 녀석이구나 생각했었던거구요. 대략 아웃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WR
2008-06-29 03:34:50

그랬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식과 함께 귀도 얇아서 다음 시즌 주목 대상으로 올려야 겠네요.
하긴 12픽이라는 놀라운 드래프트땜에 얼마나 잘하나 보자란 심정으로 주목대상이었지만요.

2008-06-29 03:33:13

7. 메이요 좀 이상해요.

세명이 나가면 출장시간에 문제라고 하던데요.

포지션이 다른데 상관없지 않나요?

물론 메이요 PG시킨다고 하면 콘리는 쫌 안습이죠.

지난시즌 어느정도이상 주전 보장 받은 콘리인데요 신인때문에 벤치행을 지시받으면 쫌 그렇겠네요.

2008-06-29 03:37:43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아마도 작자의 의도는 백코트 3명을 모두 신인급으로 동시에 돌리기는 힘들거다.. 뭐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WR
2008-06-29 03:40:38

좋은 지적이신데요. 콘리-메이요-게이 각각 1-2-3번인데.... 흠~~ 잘 모르겠네요

2008-06-29 08:11:24

왠지 오든~

2008-06-29 12:31:05

유럽선수들을 너무 후하게 평가했네요.

그래도 Top3안에 포틀선수가 2명이나 포함되어 있다니 고무적인 일입니다.

하지만 루디는 주전을 아직 보장받지 못한 상태고 잘해야 2~3번 백업으로

로이와 웹스터or아웃로의 백업으로 일단 출장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아웃로가 트레이드 되지 않는다면 벤치 에이스로서의 역할이 확실한 아웃로 때문에
루디는 시즌 초반에 제대로 활약을 하지 못한다면 세르지오 꼴이 날수도 있는 일이지요.

갠적으로 내년시즌의 ROY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비즐리인거 같습니다.

오든은 C로서는 치명적이라 할수 있는 무릎부상을 당했었고 어린 나이와 구단의 배려로 1시즌을

재활에 투자했지만 대다수의 C들이 무릎이나 하체 부상 후 기량이 많이 떨어졌었다는걸로 볼때

의외로 오든이 괴물같은 기대치에 턱없이 부족해질지도 모릅니다.

비즐리는 히트의 4번or3번으로 충분한 출전시간을 보장받게 되겠지만

오든은 부상경력 때문에 구단에서 보호차원차(어차피 수비형으로는 프리지빌라가 있으니)에서

출장시간이 30분을 절대 넘지 않으리라 보기에 누적 스탯에서 비즐리를 이기기 힘들거 같아보이네요.

비즐리 - 메이요 - 오든 - 웨스트브룩 순으로 담 시즌 ROY순위를 예상해봅니다.

WR
2008-06-29 15:00:10

유럽 선수들에 대한 정보는 저도 잘 모르지만
여든옹 같은 경우는 님의 말대로 무릎이라는 중요한 곳의 부상이지만
확실한 재활이 전제가 되어있고 재발의 불행이 없다면
확실히 팀의 중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역시 ROY의 제일 유력한 후보는 비즐이 인거 같구요.
저는 웨스트브룩을 좀 낮게 보는 편인데, 꽤 높이 평가하시네요.

암튼 여든옹이 올해로 넘어오면서 루키들 경쟁이 재밌게 되었네요.

2008-06-29 20:02:22

오든...오든이라는 것에 의심없이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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