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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NBA 올시즌 판도 정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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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08:57:18

안녕하세요 어제 수능치고 온 수험생입니다.
공부한다구 3,4달동안 농구를 못봤더니 올해 판도가 각이 안 잡히네요.
큰 알맹이만 알려주고 가세요.

이 게시물은 아스카님에 의해 2019-11-15 08:57:53'NBA-Talk' 게시판으로 부터 이동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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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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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5 09:15:15

기본적으로는 춘추 전국시대 입니다.

 다만 그래도 시즌 시작전에 여러 전문가나, 팬들 또 배팅 사이트에서 top5 꼽자면

클리퍼스, 레이커스, 밀워키, 필라, 휴스턴이고....

여기에 덴버, 알짜보강한 유타까지는 탑8에는 거의 들어간다 보시면되고 플러스로 보스턴과 포틀랜드정도가 꼽혔습니다. 그다음에 꼽히던게 마이애미 부르클린정도...

 

시즌까보니 부상변수가 많고 올해는... 생각보다 잘하는 팀은 미네소타, 피닉스, 그리고 요즘은 이바카 라우리가 빠진 토론토도 엄청 기대이상으로 잘하고 있어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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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5:49:28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팀들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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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5 10:21:44

골든스테이트가 듀란트 이적에 커리와 탐슨의 부상으로 전력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보입니다. 탱킹을 해야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러셀과 그린이 있는 팀에서 그 정도까지 떨어질까 싶긴 합니다. 커탐그+러셀을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 레벨이 심히 떨어지긴 합니다. 커리와 탐슨은 후반기 전후로 출전이 예상되고 있으나 성적이 매우 좋지 못하다면 시즌아웃 가능성도 조금씩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LA의 두 팀, 레이커스와 클리퍼스가 대대적인 전력강화에 성공하면서 우승 후보로 거듭났습니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하면서 롤 플레이어들을 잘 영입했고, 클리퍼스는 큰 누수없이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를 동시에 영입했습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데이비스가 다재다능하면서 높이를 갖춘 팀으로 위력을 뽐내고 있고, 클리퍼스는 카와이-폴조지 원투 펀치에 벤치에서 루윌과 해럴이 나오는 뎁스가 위력적입니다.

 

몬티 윌리엄스를 감독으로 영입하여 애런 베인스와 루키 루비오도 영입한 피닉스 선즈가 시즌 초반에 깜짝 활약 중입니다. 새로운 감독과 새로운 선수들이 기존 선수들과 잘 어우러지면서 꽤 보기 좋은 농구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시즌 초반 반짝이 아닌 듯 보입니다. 동부에서는 지미 버틀러를 사인앤트레이드로 데려온 마이애미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좋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 버틀러라는 메인 코어가 합류하여 스포엘스트라 감독이 조율을 매우 잘하고 있습니다.  

 

보얀 보그다비치와 마이크 콘리를 영입하면서 기존 약점을 메운 유타가 서부 상위팀으로 올라갈 전력을 갖추었습니다. 동부에선 인디애나가 말콤 브록던을 영입하면서 올라디포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그가 복귀했을 때 합이 매우 기대되고 있습니다. 당장 성적도 좋습니다. 터너가 부상 중이지만 사보니스 활약이 워낙 좋습니다. 

 

자이언 윌리엄슨 지명과 함께 잉그램이 터지면서 뉴올리언스가 기대를 한껏 모았지만 수비 문제로 인하여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윌리엄슨이 복귀한 뒤를 지켜봐야되겠습니다. 당장은 부상 선수가 많습니다. 포틀랜드는 너키치 공백과 함께 릴맥 듀오를 받쳐줄 윙 포워드 선수들이 다 이적하면서 수비에서 고전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경기력과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별다른 영입이 없다면 반등이 어려워 보이는데 문제는 트레이드 자원이 딱히 없습니다. 있다면 릴맥 듀오를 깨야되는데 최근 두 선수 모두를 재계약했어서 가능성은 지극히 낮습니다. 

 

돈치치가 잘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더 잘하고 있고, 포르징기스가 가세하면서 댈러스가 좋은 모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돈치치 위주로 팀을 만들어가는 중인데도 위력적입니다. 칼타운스도 성장했지만 위긴스가 드디어 터진 미네소타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휴스턴은 웨스트브룩과 하든의 합이 썩 좋아보이진 않다는 평이 있습니다. 다만 두 선수가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니까 합이고 뭐고 그냥 잘하고 있습니다. 여긴 제가 아직 경기를 제대로 못 봤습니다. 이번 서부도 플레이오프 경쟁을 치열해 보입니다. 

 

필라델피아가 초반부터 엠비드와 시몬스가 각각 결장하는 일이 잦아 위력적인 수비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두 선수가 같이 뛰면 정규시즌은 문제가 없겠으나 토바이어스가 부상으로 부진하면서 아이솔 득점원 공백이 큰 상황입니다. 다만 호포드와 타이불의 가세로 수비는 상위 3팀은 거뜬해 보입니다. 밀워키는 브록던 공백이 아쉬운 상황이지만 팀 시스템과 쿤보가 건재하면서 역시 밀워키? 이런 느낌입니다.

 

보스턴은 확실히 어빙보다 워커와 합이 좋습니다. IT가 뛸 때 보였던 팀 농구가 보이는 모습입니다. 브라운과 테이텀이 지난 시즌을 딛고 일어서 활약하면서 경기력이 꽤나 좋습니다. 동부에서 3위 안에 들기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원래도 카와이 없이 정규시즌 정도는 순항했던 토론토는 아누노비가 돌아오면서 역시나 시즌 초반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시아캄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급성장하면서 든든해졌습니다. 플레이오프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정규시즌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동부는 순서 관계없이 보스턴, 토론토, 밀워키, 필라델피아, 인디애나, 마이애미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무리 없어 보입니다. 남은 두 자리를 두고 올랜도, 브룩클린, 디트로이트가 경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팀별 판도는 아니지만 약물 적발 선수가 연이어 나왔습니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약물을 숨기는 이뇨제 복용으로 25경기 출전금지를 받았고, 존 콜린스 역시 성장 호르몬 복용으로 25경기 출전금지를 받았습니다. 윌슨 챈들러 역시 약물 문제로 25경기 출전 금지입니다. 

 

제가 지켜본 팀들에 대한 간략평가입니다. 수능 치르느라 고생하셨고, NBA를 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끝나고 따로 준비하시는 바가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대학 입학 전까지 잘 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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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1:39:41

댓글 추천드립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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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5:53:17

길고 성의 있는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감이 좀 잡히네요. 빠삭한 정보 잘 보구 갑니다.

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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