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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14 휴스턴으로 시즌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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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20 20:26:03

한 시즌 29경기만 돌려서 한게임 한게임 수동으로 돌려볼 생각입니다.

팀은 휴스턴으로.. 이상하게 게임할때는 하든이 제일 재밌더라고요.


첫경기 시즌 개막전은 새크라맨토 킹스였습니다.

커즌스가 경기 초반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가비지승리합니다.

이 경기 끝나고 옵션에서 부상을 꺼버렸다는게 함정(...)

 

두번째 경기는 루 윌리엄스, 폴 밀샙, 호포드, 티그, 코버가 있는 애틀랜타 호크스입니다. 

제법 화려한 멤버네요.


덕분에 경기도 접전으로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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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붙은 하든의 몬스터 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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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하면 모리볼이죠. 하든의 킥아웃에 이은 브룩스의 3점. 하지만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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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은 안들어갈수도 있지. 다시 한번 브룩스의 3점. 하지만 림을 외면하는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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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에이스가 직접 나섭니다. 하든의 바스켓 카운트! 자유투까지 성공시키며 기어코 동점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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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경기종료 14초전 브룩스가 믿음의 농구에 화답하는 3점을 꽂아줍니다.

 

그 3점이 위닝샷이 됐네요.

 

브룩스의 스탯. 1-7이라니.. 처음이자 마지막 골이였군요.

 

다음 경기는 멜로가 버티고 있는 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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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17 09:50:16

저때 애틀도 참 매력적인 팀이었는데...나름 5올스타의 시스템 농구 아니었나요?ㅋㅋ

WR
2019-09-17 10:22:38

그러게요 찾아보니 14-15 시즌에는 컨파까지 갔네요. 하지만 역시 슈퍼스타가 없는 팀은..

2019-09-17 10:49:19

르브론의 희생양....컨파직전 시리즈에서 커리어 끝물의 폴피어스가 계속 클러치샷 떄려박으면서 워싱턴과 승부가 질질 끌렸었죠. 

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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